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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9 01:22
80마일 후반대 공이 체인지업이고 90마일 초반 공은 패스트볼일겁니다.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포심은 커터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투심은 싱커에 가깝거든요.
13/04/19 01:43
진짜 사바뚱 양키스갈때 장기적 내구성을 의심했었는데 저의 엄청난 오판이었습니다.
킹 투구영상 모처럼 봤는데 여전히 아름답군요. 대관식이 끝나고 나니 나라가 망국이 되었어....
13/04/19 01:45
킹은 시애틀이 아니였으면 메이저리그 역대 다승왕에 도전하는 아름다운 패기를 가질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이러다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나는건 아닐지..
13/04/19 01:50
팬들은 거의 신처럼 숭배에 가깝게 응원해주고 킹 자신도 구단에 대한 애착이 제법 깊게 있는 걸로 알고있어서 떠나진 않을 것 같지만 오늘 같은 경기가 계속 나오다보면 마음이 바뀔 수도 있겠죠? 허허..
오늘 경기 봤는데 킹이나 맥스나 정말 눈이 정화되는 경기이지만 서로를 만났다는 사실이 아깝더군요. 그리고 메이져리그 한경기 최다 삼진이 43개였나? 그랬는데 어제 40개나 나왔죠;; 사실 물타선을 14이닝 1실점으로 막은 디트 투수진들보단 핫한 디트 타선을 14이닝 2실점으로 막은 시애틀 투수들이 더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결론은 영원히 고통받는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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