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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4 20:06
채널 돌리다가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옛날 생각도 나고 크크
하루만에 훈련소 나서는게 좀 아쉽긴 했는데 예고 보니 자대에서 훈련 뛰는 모양이네요. 다음주도 봐야겠습니다. 크크크
13/04/14 20:14
예비군만가도 짜증나는데
30줄 훌쩍넘은 연예인들이 가상이라지만 다시 군대입대를하는데다 어린 조교가 막대하면 짜증나죠 방송을 보는 입장에서도 짜증나던데요?
13/04/14 20:20
저는 이 예능 걱정됐던게, 연예인 특성상 자대 생활 이런게 사실 거의 체험캠프 만큼도 겪지 못할 것 같은데.. 기존 군필자 분들은 이런 군대예능이 점점 진행되면서 출연진이 '군대에 대해서 좀 알게 된 것 같은' 분위기를 내세우는 순간 반응이 확 뒤바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푸른거탑은 꽁트 시트콤이라 재밌었다면 이건 일종의 리얼버라이어티에 가까운 체험극이라.. 꽤 민감한 소재를 잡은 만큼 앞으로 잘 풀어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기대하고있습니다.
13/04/14 20:31
정말 할지 모르겠지만 행군, 유격, 화생방,
선임의 갈굼(이건 절대 안나오겠죠) 등등 어떻게 해석하고 풀어나갈지 궁금한 장면들이 몇몇 생깁니다.
13/04/14 21:14
군대리아도 짬 차시면 맛이 없으시죠? 점심 때 먹을 돈까스를 끼워 먹으면 돈까스 버거가 되고
취향에 따라서 계란 후라이 넣어 드셔도 맛있어요 히힛
13/04/14 21:08
첫회는 재밌게 봤지만 이 프로를 앞으로 어찌끌고갈지는 잘모르겠네요
군생활이란게 원래 반복의 연속이고 지루함의 연속인데 상주해서 촬영하는것도 아니고 차피 2주에 한번 정도 가서 촬영 할건데 일상속에서 소소한 에피소드같은거나(음료수사기 작은내기나 뭐등등)사연있는 실제사병들의 이야기 실제사병들에게 이벤트 그리고 훈련 같이뛰기 나 새벽에 비상 뭐 이런거 말곤 뭐할 것 이있나 싶네요 회차가 늘어나다 보면 출연진들이나 제작진들이나 서로 힘든 촬영이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제대한지 한참지난 취사병인데 아직도 짬밥이 맛없다 이런 글이나 말보면 속에서 뭔가 뭉글하는... 행사때 여단장이 제가한 밥 먹고 포상휴가 받았지 말입니다 엣햄!!
13/04/14 23:43
몇주간 상주해서 풀로 촬영하는거라고 들었는데.. 다음주 방송보면 어떤식으로 갈지 나오겠네요~
예고편보니 작업하는게 많이나오더라고요. 크크 군대는 삽질이죠~
13/04/14 21:13
프로그램은 못 봤지만..
전 취사에 동기가 있었어서.. 것도 호텔조리 출신의 동기라 으하하하.. 짬먹고 가끔 동기들한테만 특식 줄때는 극락이었습니다. 아하하하하 다시 가라면 안 갈거지만
13/04/14 21:19
일단 컨셉은 좋고, 첫화는 생각보다 재밌게 봤는데..
군대는 연속성이 짜증나는거라.. 이걸 어떻게 대처할지.. 일주일촬영하고 주말 나가는 것도아니고, 일주일중에 1~2일촬영하고 나갔다가 올텐데.. 갈수록 현실성이 떨어질 듯 한데, 이걸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하네요.
13/04/14 23:08
허허....한번 볼까 하다가도....
군대가는 이야기를 뭐하러 보나하는 생각에 접었습니다. 생각도 하시 싫으네요..크..다른 거 볼거 많은데 다른거 봐야겠습니다.
13/04/14 23:16
목표 타깃층이 너무 제한적입니다. 20~50대 남성 시청자 층이 주 목표일텐데, 어차피 이 목표 타깃층은 소비구매결정력도 별로 안 높고해서 광고도 그닥일테고(아빠어디가랑 정반대), 채널 충성도도 별로 안높아서, 오래갈 프로그램은 아는 듯 합니다.
13/04/14 23:39
히든싱어만 최근에 계속 보고있는데
일요일은 진짜사나이가 대박이네요~ 소녀시대에게는 미안하지만.. 남자던 여자던 좀더 전문적인 나레이션이 했으면 좋겠고요~나레이션 나오면 분위기가 확 깨더라고요..;; 김수로의 파이팅넘치는 모습은 정말 보기좋더라고요. 성격이 잘 들어나는거 같습니다~ 처음에 류수영씨가 차안에서 향수,양초,초컬릿? 이런거 5개 챙길때 빵터졌네요 크크크 아직 1회밖에 안됐으니 좀더 보고 판단할수 있을꺼같네요. 상대하는 프로그램이 1박2일,런닝맨이다 보니 시청률 10%이상만 4-5회때 나와주면 상당히 선방한거죠. 그리고 그전에 5시30분프로그램 최강자인 아빠어디가가 버텨주니 동반 시청률 버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술쇼는 좀 그랬죠;; 원래군대는 내가 하는거는 힘든데 남이하는걸 보는건 즐겁죠 크크크
13/04/15 01:23
저도 보면서 이생각했는데..
나레이션은 군대말투를 할 수 있는 푸른거탑 멤버중 한두명이나 , 그게 힘들면 전역한지 얼마 안되는 발음 괜찮은 분들로 구성해도 좋을 것 같아요.
13/04/14 23:42
일단 화제성은 나쁘지 않은데 방송여건상 과연 얼마나 실제에 가까울수 있을지..
그리고 남성 시청자들이야 익숙하지만 여성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어필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거 찍을때 논산훈련소와 백마부대를 대표로 한 육군측에서 협조와 함께 꽤나 공을 들이고 있겠네요. 부대에서 공중파 예능을 찍는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니깐요. 늘 사고가 많은 곳이 군대지만 최근에도 참 많은 불상사(?)들이 있었으니..
13/04/14 23:44
왠지.. 남격을 보던 그 시청자를 잡을수 있지않을까요? 남격이 평균시청률 10%이상인 시절에는
3-50대 남자분들이 주 시청층이였는데요~ 확실히 여자에게 어필하는것보다는 남자에게 어필할수 있는 방송같네요.
13/04/15 00:04
차라리 군대를 가지 않은 샘 해밍턴같은 외국인이나 미르같은 아이돌 위주로 하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가 갔다면 이미 예비역도 끝났는데 분대장이라는 어린군인이 머라하면 그닥 기분좋지도 않고 같잖게(?) 보일것 같아요
13/04/15 00:13
방금 푹에서 보고왔는데 완전 빵터졌습니다 크크
아 입대하는 모습볼때는 연예인들보다 진짜 입대하는 애들 보면서 짠하면서 입대할때 생각이 절로 났네요 오래가진 못해도 나름 단기간에 터뜨릴만한 프로는 될거 같네요
13/04/15 01:04
류수영씨 저희 옆 생활관(호루라기연극단)을 썼었는데...
나름 군생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보다 나이도 어린선임들과 함께 항상 군기있던 모습만 보고 저는 전역한지라.. 그런데 다시 논산에 들어가니 짜증날만 하지요 크크크...
13/04/15 01:16
이번 주보다 다음주가 훨씬 기대되네요. 일반 자대에 병사들과 어울린다니...큭큭
그나저나 보는 입장에서도 (물론 당연히 연출이겠지만) 괜히 성질나서 울컥 울컥 하긴 하더군요. 거기다 자막센스 발군이더군요...그 샘 도와줄 때 나오던 자막 '군대에서 종종 목격되는 영혼없는 액션' 전 여기서 빵 터지더군요. 진짜 군대가면 뭐 할 건 없는데 뭐는 해야 겠고 괜히 기웃기웃 어슬렁어슬렁.. 앞으로 스토리야 작가진들 몫이고 이왕 좀 롱런해서 한 겨울에 철원 쪽 부대 와서 혹한기 훈련이나 한번..큭큭
13/04/15 10:14
자대를 자꾸 바꾸면 뽑아낼게 많지 않을까요
육군 해병대 해군 공군 포병 63빌딩옥상 헌병 교도대 육군병원 전경 해안경비대 공익 중간 중간 꿀보직 특집 개당 한달씩만 해도 일이년은 쉽게 뽑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크크
13/04/15 20:46
보니 부대를 옮겨가며 5일?씩 촬영할거 같던데 협조만 된다면 의외로 이프로그램 길게 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204변 훈련병 샘해밍턴 이형때문에 배꼽빠지게 웃었습니다 크크크 위에 다른분도 써주셨지만 자막센스보니 제작진들도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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