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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4 02:19
고양이는 진짜 케바케인데 말이죠. 크크
하루만에 와서 부벼대고 같이 노는 개냥이가 존재하는가 하면, 수년을 함께 살았는데도 만지는거 싫어하고 옆에 다가오는거 싫어하는 고양이도 존재하죠.
13/04/14 02:36
제가 봤던 고양이는 주인이 와도 시큰둥하고 그냥 자기세계에 빠져있는거 같다더군요.
그런 시크한 모습에 반해서 고양이를 키우고 싶지만요 !!
13/04/14 05:11
고양이와 함께 산지 2년째인데, 제가 주는 사랑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는 느낌이 듭니다. 개와 고양이는 다른 종족이라 표현방식이 다른데 개와 같은 행동을 보이지 않아 오해 받는 경우를 볼 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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