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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1 13:55
선수 연봉은 국내 프로스포츠 중에서 최고 같은데요. 주전급만 돼도 1억..
어째 국내에서의 영향보다 해외에서의 영향이 더 높게 느껴집니다 크크 그리고 대전은 광주에도 밀리는군요.
13/04/11 15:12
강등 안 되었으면 더 높았겠죠. 연봉 때문에 보낸 선수 많습니다. 그리고 클래식 정도 안주면 경험 있는 선수인데 이적하죠....대부분 3년 차라 연봉이 쎄요.. 흑흑
13/04/11 13:58
아챔 준우승이후로 크게 투자가 늘어난 것 같습니다. 유소년에 50억을 투자한다고 하질 않나, 포풍영입을 하지 않나. 이대로 쭉 커서 전국구 구단이 됐음 좋겠네요.
13/04/11 14:02
생각보다 선수에 대한 처우가 좋아서 다행이네요. 물론 통계의 오류도 분명 있는만큼 저 연봉 선수들도 많겠지만요.
수원 같은 경우는 정말 후하게 대접해주고, 상대적으로 서울은 조금 박하게 주는 느낌도 좀 드네요 크크크크
13/04/11 14:05
정몽규 축협회장이 연맹총재로 있을때 최저연봉 상향 및 여러가지 선수 복지를 많이 늘렸다고 하더군요.
서울도 아챔서 크게 활약하면 늘어날 것 같습니다.
13/04/11 14:10
국대급 선수가 J리그나 중동가면 기본 십억대죠. 그 외에 리그 상위권 선수라면 십억대로 받을 가능성도 높고, 못해도 진출만 하면 거진 억대연봉이라는게 엄청난 메리트같습니다.
13/04/11 14:45
무려 641명이 평균 1억의 연봉을 받는 군요.
유소년 체육 현장에서 학부모들에게 문호가 넓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군요. 직접적인 선수가 아니어도 교사나 트레이너 등 직업선택의 풀이 상당히 넓네요.
13/04/11 15:49
안양시민 4년차로서 지난 2월 우연한 기회에 최대호 안양시장의 동별순시간담회에 참석했었는데 그날 최시장이 10여분동안 새로 창단하는 FC안양을
응원하고 시즌권을 구입해서 지원하자는 통사정과 호소에 감동, 다음날 20만원을 투자해서 시즌권 2장을 구매했습니다. 난생 처음 FC안양의 창단후 첫개막경기에 축구장을 찾았더니 의외로 재미 있더군요. 아내도 축구장에서 소리지르고 경기 끝난후 같이 데이트도 하니 아주 좋아하고요. 그날 이후 수원이나 서울처럼 멋진 팀의 팬이 아니더라도 우리 고장의 2부리그팀의 축구팬이 되어 버렸습니다. 2부리그에 시민구단이라는 핸디캡을 감안한다면 제 앞길도 무척이나 험난하고 스트레스도 만만찮겠지만 패하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려고 합니다. 위 표를 보니 FC안양의 평균연봉은 대략 4,600만원 수준으로 되어 있네요. 2부리그라고 터무니없이 낮은 연봉이면 제 마음도 편하지 않았을텐데, 비록 여유있고 풍족한 연봉들은 아니지만 운동에 전념할수 있는 급여수준은 되는 것 같아서 안심입니다.
13/04/11 15:50
저것도 추정치긴 하지만 꽤 자세하게 나왔네요.
생각보다 많이 받는군요. 서정진선수가 5억이라서 엄청 놀랐었는데.....
13/04/11 18:03
서울이 데얀+몰라나만 한 25~30억에 아디+에스쿠데로 더하면 포항보다는 높겠네요. 거기에 기존에 서울의 카더라는 승리수당이 굉장히 높다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과는 다르네요.(응?)
수원은 출전수당이 0원인 대신에 성과급이 17억...거의 모든 부분 1위네요. 왜 선수들이 그렇게 수원에 가고 싶어했는지 알겠네요. 크크 연봉대비 가장 성적이 뛰어난 팀은 역시 경남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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