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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1 00:01
제가 판화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초등학교 때 했던 것들이 생각나네요.
그때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하라는 대로 했었는데 놀라웠던 건... 1. 볼록 판화는 정말 힘들었다는 거... 2. 내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았다는 거... 3. 찍는 도료와 판의 재질이 서로 융합하며 좋은 질감을 보여줬다는 거... 4. 난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막 찍어냈던 녀석이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거... 이론 된장... ㅡㅡ;
13/03/01 00:08
중학교때 미술 양 맞은 이후로 미술은 쳐다도 안보고 있지만,
미술에 재능 있는 분들 항상 부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ㅠㅠ 솔직히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좋은 작품 잘보고 갑니다.
13/03/01 00:14
어렸을때 그렇게 미술학원 다녔는데 실력이 안 늘더라구요 전. .미술 잘 힌시는분들 참 부러워요. 고딩때 아그리파 대생하는데 전 못 그리고 친구가 그리다 버리려는거 받아서 고득점 했더라는. .
정말 멋지군요
13/03/01 00:54
디지털 매체가 발달되면서 판화에 Digital print라는 개념이 생깁니다.
포토샵 작업을 플로터로 뽑는것을 판화로 봐야 하나 라는 논쟁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요. 요즘은 판화의 가장 중요한 특성인 '판'이 있다(간접성), 여러장을 찍을 수 있다(복수성)라는 개념 아래에 놓여 있으면 모두 판화라고 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아트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아트페어의 전신이 서울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로 알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구요. 충분한 답이 되었을까요?
13/03/01 00:59
미술에 조예가 깊지 않아 무어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옷가게 간판이 YOUL이라는 것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그거면 된거 아닌가요 :) 그리고 여친분 미인이시네요........!!
13/03/01 21:24
여자친구분의 첫번째 작품에는 '시녀들'의 한 장면을 박아 놓은 듯한 부분도 있네요. 재미있습니다 크크 나중에 다른 작품들도 올려주실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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