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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8 22:06
한국대중음악상다운 수상이네요. 시스타가 못타서 아쉽긴 한데 electric shot이면 뭐 할 말이 없고(..)
그나저나 3호선 버터플라이는 언제 3호선 버터플라이인데 아직도...(..) 무서운 밴드에요 진짜.
13/02/28 22:13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에 전기충격은 당연한 수상이라고 봅니다.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을 못탄게 아쉽지만, 상대가 글렌체크라 수긍 안할 수 없네요.
13/02/28 22:29
음.. 그런가요?
음악 평론에는 영 아는 바가 없어서요.. 거진 아이돌 음악은 이런 시상식에서 천대받기 일쑤라 의외라고 생각했는데 함수가 항상 실험적인 음악을 한다는 얘긴 많이 들었지만 그정도 평가를 받는지 처음 알았네요
13/02/28 22:53
함수앨범도 굉장히 완성도 높은 앨범이란 평가를 받았죠
최근 나온 샤이니 앨범도 호평 일색이고 SM이 각잡고 만들면 고퀄을 뿜어낼 능력이 얼마든지 있다는걸 보여주고 있어요 근데 왜 각잡고 안만드니...
13/02/28 23:10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http://verymimyo.egloos.com/5646158 의 포스트로 대신합니다. 오버그라운드에서의 일렉트로닉은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가 문을 열였다면, 함순이의 일렉트릭 쇼크가 갈길을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13/02/28 22:17
전체적으로 다 수긍이 가는데 신인만 좀 예외네요. 404를 못 들어봐서...당연 버스커가 아닐까 했는데.. 너무 몰아주는 거라 좀 나눈걸까요?
13/02/28 22:29
최우수 힙합 노래상은 빈지노나 프라이머리 수상을 예상했는데 의외네요. 소리헤다는 2집 앨범 만드는 과정 보니까
엄청 공들여서 만든거 같았는데 잘되서 기쁘네요.
13/02/28 22:46
먼저 올해의 신인같은 경우 리스너들 사이에서 아주 좋은 평을 받은 404라고 하지만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자신들의 색깔을 잃지않은 버스커버스커, 단연 작년 가장 '핫'한 밴드였던 글렌체크, 제 2의 브로콜리너마저를 보는듯 했던 전기뱀장어를 제치고 상을 차지할 줄은 몰랐습니다.
또한 최우수 음반상에 포진된 프라이머리가 랩 & 힙합 부분에서 수상을 놓힌 점 또한 잘은 이해가 되질 않네요.. 나얼의 신보 또한 평이 별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정기고가 수상을 못해서 삐진건 아닙니다..ㅜ 기고야 힘내자!)
13/02/28 23:00
알앤비&소울 부분은 나얼씨가 휩쓸었군요.
본인이 하고싶은 음악들로 꽉꽉채운 1집이 대중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좋은결과를 낳아서 굉장히 뿌듯할 듯.
13/03/01 09:41
후보들도 다 좋은 음악, 음반들이었기 때문에 누가 상을 받았느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매년 좋은 음악, 음반들을 새롭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는 한대음이 저는 참~~~ 좋아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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