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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8 17:55
이미 이미지 손해가 엄청나니까요. 본인이 죄 짓지 않았다고 해도 무죄가 나오란 보장도 없으며 무죄가 나와도 이미 입은 피해가....
13/02/28 17:37
많은 분들이 말씀 하시듯이 연예인들은 이미지로 먹고사는 지라 타격은 크겠죠. 하지만 여러 사건 사고를 거치면서 사람들 인식이 바뀌기도 했고 박시후씨가 정말 무고하다면 본인 능력과 노력으로 극복 가능한 타격이 아닌가 합니다.
13/02/28 17:39
성폭행 사실 유무는 알 도리가 없으니 별말 할 게 없는데, 뒤따라 나오는 이미지 구길 사건(현금 조공이나 동생 보험 같은.) 때문에 타격이 클 것 같네요.
13/02/28 17:41
결과나 판단은 모든것이 끝난후에 해야될것 같고..
배우로써 박시후씨는 커리어를 참 잘 밟아나가고 있는편이였죠. 일지매 히트로 시작해서 가문의 영광-검사 프린세스-역전의 여왕-공주의 남자-내가 살인범이다(영화)-청담동 앨리스까지.. 검프 정도 제외하면 거의 동시간 1위를 놓쳐본 적이 없는 작품들이고 내가 살인범이다도 꽤 흥행한 걸로 알고있구요. 팬도 아니고 사실 이름만 알고 작품 몇개본 정도로 아는 배우였던지라 달리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완전 무죄가 아닌 이상에야 이미지 타격은 꽤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여성팬들의 비중이 큰 남자배우에겐 이런 류의 사건은 꽤 타격이 크죠.
13/02/28 17:56
근데 기사대로라면 여자가 정상은 아닌거 같은데 (일이 터지고 저런 문자를 주고 받는게 정상은 아니죠)
일이 터졌으면 바로 저 문자 대화를 제시했으면 될텐데, 왜 이렇게 일이 커지게 냅두다가 지금 공개했을까요? 보름 가까이 지난 시점인데. 미스테리 하군요.
13/02/28 18:03
우리사회가 그나마 좀 나아진게 과거 주병진씨때와는 다르게 이런 문제에
남자에게 유무죄를 떠나 이지매를 가하는 천대풍토가 확실히 완화됬다는 거라고 봅니다. 박시후라는 배우의 이미지가 이사건으로 시궁창으로 떨어질지 아닐지는 결과가 확실히 발표된후의 일이고 결국 무죄요 꽃뱀의 농간으로 끝나면 오히려 동정적 분위기로 반등할 여지가 있어요 지금 나오는 이배우에 대한 각종 문제는 결국 우리사회가 남자에게 유달히 엄하고 냉혹하게 행하는 문책성으로 말그대로 숟가락까지 뒤집어 끌어나는 거라고 보기에 무죄로만 판명되면 연기생활끝난다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13/02/28 18:11
사실 수많은 미혼이며 애인이 없는 연예인들이 성욕해결을 오로지 자신의 힘에 의존하거나 명상을 할거라고 생각하는게 웃긴 일인데...
연예인의 이미지란 참 신기하네요 아이유도 그렇고...
13/02/28 18:41
네 그리고 본인계좌인거 안 팬이 본인 맞냐고 물으면 강퇴하고... 그거 아는 초기팬은 거의 발뺐다고 하더군요
현금영수증까지 처리한거를 누가 국세청에 제보했네요 http://www.citydaily.co.kr/?construct=newContent&fz=news&gisaNo=137954 재규어도 http://lifestyler.interest.me/enews/newsView.do?id=1312201_1581
13/02/28 18:51
어차피 청문회 뉴스나 이 뉴스나 보고싶은 사람들만 보죠
뭐가 뭐에 덮이고 그러진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당장 ytn만 틀어봐도 온통 정치권 뉴스 뿐이고...
13/02/28 18:50
요즘 친구들 덕(?)에 증권가 찌라시 비슷한 걸로 정보 아닌 정보를 듣고는 있었지만...
아무튼 박시후씨가 무죄인 것이 사실이고 무죄로 판명이 난다면 시간은 걸리더라도 다시 활동할 수 있을 꺼라고 봅니다.
13/02/28 19:16
나이도 있고 배우인지라, 이렇다할 혐의 없는 걸로 결론나면 큰 타격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 조공 뭐시기가 공론화되면 더 골치일 듯.
13/02/28 20:47
요새 도는 게 있긴 있던데
요약하자면 단순히 전 소속사 사장의 보복명 루머 공격정도? 암튼 제발 언론에서도 이슈화해도 되긴하지만 최소한 무죄 추정의 원칙만큼은 지켜줬으면 좋겠네요. 공인이라고 자꾸 무시되는 경향이 있는데 공인이기전에 국민인데...
13/02/28 22:16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무죄가 판결된다면 대중들은 용서해 줄 것 같습니다만...
역시 문제는 방송국이나 영화계에서 과연 활발한 캐스팅을 해주느냐겠지요. 항상 톱스타급이 아닌 이상 방송국이 갑의 위치를 점하고 있느니...
13/03/01 10:49
저 여자분은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끝까지 가봤으면 좋겠네요 죄가 있다면 달게 받는거고 무고하다면 무고죄로 상대방 고소했으면 좋겠군요 합의는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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