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2/14 23:15
액티브X가 쓰레기인건 인정하지만,
한국 사용자 입장에선 아직 액티브X가 되는 브라우저가 울며 겨자먹기로 있어야 하죠. 생산자가 액티브X를 이용하는 건 문제가 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액티브X를 이용하는 브라우저를 만드는 건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요. ;;;
13/02/14 23:23
생산자가 액티브 X를 없애지 않을 이유를 제공해주는 것이죠.
최근들어 액티브 X를 없애려고 많은 회사들이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의 증가입니다. 특히 크롬이 최근 엄청 증가했죠. 거기다 네티즌들의 인식도 바뀌고 있구요. 심지어 개발한 MS에서도 버리려고 하는 것인데, 굳이 그걸 지원할 이유는 없다는 것이죠. 솔직히 저런 식이면 앞으로 생산자들이 굳이 액티브 X를 없애려고 노력할지 조차가 의문스럽네요.
13/02/15 00:00
기사댓글보면 대다수가 반대죠. 뭐 실제로 액티브X 관련한 기사 보면 댓글의 상당수가 액티브X 반대가 주를 이루고 있죠.
문제는 일반 회사들은 우리 마음대로 쉽게 바뀌지 않아요. 일반인들의 인식 자체를 바꿔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인식 자체를 바꾸는 것에 부담을 안 가지는 브라우저의 생산은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죠.
13/02/14 23:18
저도 본문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
엑티브X가 보편화되어있는 환경인데 그 환경에 맞춘 브라우저 하나 내놓은게 뭐가 그리 문제인가요. 참고로 저는 크롬씁니다.
13/02/14 23:21
엑티브X의 보편화는 아니죠.
2014년까지 정부에서도 없애기로 한 것이구요. 문제는 이런 브라우저가 회사들이 엑티브X를 없애는데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최근에 없애기 시작한 이유에는 IE를 대체한 다른 브라우저 특히 크롬의 활약에 힘입은 바가 있습니다. 만약 약간이라도 편하다고 이걸로 다시 갈아타기 시작한다면 아마 엑티브X를 무리해서 없애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문제가 되는 것이죠. 웹표준을 전혀 지키지 않고, 보안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엑티브X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된다는...
13/02/14 23:25
액티브X가 각종 주요사이트에 보편화 되어있어서 현재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업입자에서는 소비자가 어떤것을 필요로 하는지가 중요한일이죠.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입니다.
13/02/14 23:26
그게 잘못된 겁니다. 그걸 고쳐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게 우선시 되어야 하는 사안입니다.
참 많은 분들이 액티브X로 인해 컴퓨터를 날리고 그러시는 분이 많습니다. 거기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도 엄청난 편입니다. 괜히 MS마저 포기하고, 정부도 없애려고 노력하는게 아닙니다. 굳이 지원을 하는 브라우저를 만들 필요가 없죠. 기업의 이윤추구라... 그런 식이면 액티브X도 없애면 안되죠. 얼마나 편한데요?
13/02/14 23:33
그게 잘못되었죠. 액티브X때문에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크롬이 약진한거고 저도 크롬씁니다. MS에서 포기한것은 그런부분인거죠. 크롬의 약진으로 인한 불안. 선두기업으로서의 이미지. 하지만 이스트소프트는 다릅니다. 지금부터 신상품 내놓아 점유율경쟁부터 해야할 입장이구요. 그런 이스트소프트가 새로 내놓는 브라우저가 크게 인기를 끌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액티브X를 더디게 만드는 효과를 걱정하여 상품을 내놓아야 하나요? 이스트소프트는 그때그때 환경에 맞추어 내놓으면 될일입니다. 환경이 바뀌면 또 바꾸어 내놓으면 되는거에요.
13/02/14 23:37
그런 태도를 지양해야 한다는 겁니다.
아무리 기업이라지만 어느 정도의 상도덕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액티브X는 없애는게 추세입니다. 굳이 그걸 지원해가며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문제는 이스트소프트는 언제나 저런 식으로 시장 잠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시작하면 서서히 답이 없어진다는 겁니다. 불안한건 현재 IE 10이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액티브X 세상이기 때문에 저런 브라우저가 각광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그런 식으로 나가면 액티브X 없애기는 농후해지겠죠.
13/02/14 23:43
그러니깐 뭘 지양해야한다는거죠?
당장의 소비자들이 크롬유저들도 익스플로어를 쓰는 입장입니다. 소비자에게 필요해요. 점유율이 크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껴야 할 상태도 아니구요. 그때그때 필요한 소비자에 맞는 상품을 내놓는것도 중요한일입니다. 스윙브라우저가 대한민국의 대세 브라우져가 되면 그때는 또다른 의무가 부과될지 몰라도 지금은 전혀 아닙니다.
13/02/15 00:02
액티브X 문제는 소비자 문제가 아닐텐데요?
왜 자꾸 소비자 문제로 몰고 가세요? 웹표준을 지켜라. 이건 기본 아닌가요? 기본의 문제를 가지고 소비자의 문제로 몰고가면 곤란하다고 봅니다. 이런 식으로 소비자의 문제를 따지면 골목상권 침해하는 대기업의 횡포도 굳이 막을 필요가 없겠네요. 신자유주의도 굳이 막을 필요도 없구요. 복지에 대해서 논의할 가치도 없죠.
13/02/15 00:10
진짜 아랫분 말씀대로 기업과 정부를 혼동하시는것 같습니다.
반론이라고 나오는것은 전부 정부에 관련된 것이네요. 골목상권에 복지에 신자유주의 까지 나옵니까 여러분들 말씀대로 크롬역시 ie탭을 지원하는 상황이고 파폭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것들을 쓰지 않는 유저들은 익스플로어를 별도로 쓰고 있습니다 익스플로어 유저야 말할것도 없죠. 현재 소비자에게 필요한게 액티브X를 지원하는 웹브라우져입니다. 신흥 후발주자로서 현재소비자에게 필요한 것을 상품으로 내놓는것이 뭐가 문제입니까
13/02/14 23:22
이제와서 엑티브 엑스라니..
회사 내부포털/시스템들은 보안이나 유지보수의 편의성 때문에 엑티브엑스를 이용한다치지만 외부는 거의 크로스브라우징 지원이나 걷어내는게 요즘 추세인데요.. 누굴대상으로 만든 브라우저일까요 개인도 아니고 기업도 아니고.. 마소는 멍청이들이라서 액티브엑스 최적화를 포기하고 걷어냈을까요 윗분들께서 말도안되는 기획부터시작해 개발자들 갈아서 만들었을꺼같아서 괜히 3자인 제가 짜증이나네요
13/02/14 23:36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일반모드는 IE로 렌더링하고, 스피드모드에선 웹킷으로 렌더링하는 방식인데... 결국 크롬에 IE Tab 설치해서 사용하는 방식과 같은겁니다. 새 브라우저를 만들고 싶은데, IE사용자와 그외 사용자들에게 모두 어필하면서 좋은 홍보 포인트도 갖고 싶다는거죠.
13/02/14 23:39
이스트소프트가 브라우저 시장을 독점하고 있으면서 저러는 것도 아니고 후발 주자로 출발하면서 저러는건데 이게 왜 욕 먹을 짓인지 모르겠군요. 사용 안되는 기술은 자연히 도태됩니다.
13/02/14 23:59
그 도태된다는 기술 아직도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게 우리나라 인터넷 시장입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시장은 비이상적으로 성장해서 잘 안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네이버가 급성장한 이유도 그런 것에 있습니다. 이번 브라우저가 과연 어떤 활약을 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이죠.
13/02/15 00:10
음... 그러니까 IE에서 액티브 X를 사용해서 갖가지 프로그램들을 설치를 많이 해보셨을겁니다(보안프로그램,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비디오 플레이어 등). 문제는 이 프로그램들에 악성코드들을 삽입한 후 유포하는게 굉장히 쉽다는 점이겠죠. 그리고 악성코드를 삽입한게 아닌 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항시 켜있는 프로세스로 만든다던가, 그리디 알고리즘 등을 사용해서 CPU를 일정부분 점유해버린다던가, 삭제를 해도 삭제가 안된다던가 하는 등의 불편함을 많이 겪으셨을겁니다. 특히, 그리디 알고리즘을 사용하는데 상시 켜있고 거기다가 삭제도 안되..... 이게 바로 문제죠 으흐흐
13/02/14 23:54
무겁고, 거추장스럽고, 그런데 보안까지 취약함. (2)
이게 답이죠. 솔직히 이걸 지원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2013년은 액티브X 척결의 해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거야...
13/02/15 00:24
제가 아는 바를 말씀드리면, 인터넷 시작 당시에는 웹브라우저에서 자신의 HDD(로컬)에 있는 자원에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만, 그걸 ActiveX와 IE가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로컬에 있는 인증서를 읽는게 가능하게 되었지만..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무겁고 보안에 취약한 약점이 생긴거죠. 오죽하면 기술을 만들었던 MS가 쓰지 말라고 했겠습니까..;
13/02/14 23:41
이거 저거 다 떠나서, 성공여부를 생각해보면...
크롬만큼 빠르고 액티브X 지원이 가능하다면, 확실히 국내에서 포지셔닝은 될거 같아요. 문제는 그만큼 빠르냐는 것과 마케팅의 문제인데 일단 크롬만큼 빠르기는 힘들것 같고, 마케팅도 이 판 자체가 소수 매니아에 의한 전파가 굉장히 중요한데, 일단 IT 종사자가 액티브X 관련하여, 반감을 가지고 있고, 이스트소프트가 이거 하나 깔며, 분명 끼워팔기 안 할 기업이 아니기에 매니아의 눈밖에 나겠죠. 잘 퍼지지도 않을거 같습니다. 결론은 망할거 같음 ;;;
13/02/15 00:07
모르죠. 알약도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욕 많이 먹었음에도 대중적으로 퍼져나갔으니까요.
이스트소프트는 그런 점에 대해서는 거의 도사나 같은 기업입니다.
13/02/14 23:47
그냥 이스트소프트가 싫다고 하세요. 액티브X가 좋지 않은건 맞지만 무슨 바이러스도 퍼뜨리는것도 아니고 지금 브라우저 점유율이 1%도 안넘는 회사에 상도덕이 왜 나오는지?
13/02/14 23:58
그게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다는 것이죠.
여전히 액티브X가 잘 척결되지 않는 이유는 다른 것 보다도 귀찮은 것 그게 전부를 차지합니다. MS에서 권고하지 않는데도 자꾸 사용하는 이유는 다른데 있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상도덕에 대한 문제는 왜 정부를 비롯해 여기저기에서 우리나라의 웹환경을 바꾸려고 하는 것에 괜히 이상한 걸 내놓는거냐는 것이죠. 크롬에 IE TAB 포함이라고만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대놓고 액티브X를 더 지원하겠다고 나서는 프로그램입니다. 그게 뜻하는 것은 액티브X 없애는 것에 거의 동참하지 않겠다는 의미나 다름 없죠. 우리나라는 한꺼번에 바꾸면 무리다? 정부도 그런 식으로 해서 얼마나 많이 까였는데요. 오래전 부터 없애야 하는 것을 한꺼번에 바꾸면 무리다. 이런 식으로 해서 안 바꿨으니까요. 그런 문제점은 누구나 다 인식하고 있는데, 저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나 액티브X 지원하니 이거 깔아라... 이런 식으로 광고하면 안 된다는 것이죠. 액티브X가 좋지 못하다는 인식을 자꾸 사용자들에게 심어주고 그게 확산되어서 사용을 줄여야 하는 판국에 저런 식의 프로그램은 인식변화에 도움을 못 준다는 겁니다. 1% 넘지 못하는게 문제는 아니죠. 어차피 지금 베타버젼 처음 내놓았으니까요. 하지만 벌써부터 언론을 통해서 광고를 하니...
13/02/15 00:05
브라우저 자체의 기능과 IE TAB이라는 플러그인을 통한 기능의 차는 큽니다.
액티브X가 안 없어지는데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전히 편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 편의성을 강조하니.. 이게 문제가 된다는 것이죠. 크롬, 파이어폭스가 빠르고 괜찮은데도 안 사용하는 이유는 IE TAB을 설치하기도 귀찮다. 이게 상당수입니다. 이런 인식을 파고드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다르다고 보지 않습니다.
13/02/15 00:11
어폐가 있네요. IE Tab 깔기도 귀찮은 사람들이 얼마나 저걸 찾아서 깔겠습니까?
대세에 지장을 줄 만큼의 영향은 전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3/02/15 00:00
안 좋으면 알아서 망할꺼고, 수요가 있으면 살아 남겠죠.
상도덕이 문제라면, 담배 만드는 회사는 다 상도덕에 어긋나는거고, 술 만드는 회사도 다 상도덕에 어긋나는 거겠죠. 좀 더 비약하면 게임은 해로우니까 게임 만드는 회사는 다 상도덕에 어긋나는 나쁜 회사인가요?
13/02/15 00:00
지원 하는게 그리고 그런걸 쓰려고 하는 유저는
무슨 범죄도 아니고 사회에 민폐 라도 끼치기라도 한다는 듯한 기세로 말씀 하시는데 Toby님께서 먼저 말씀 하신것 처럼 크롬에 ie tab 깔아 쓰는거나 차이 없는데 뭘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13/02/15 00:09
없애는건 그걸 해야 하는 쪽에서 할 일이고
소비자를 상대로 제품을 내놓는 입장에선 특히 한국에선 액티브도 지원 해서 뱅킹등 편하게 쓰라고 어필할수 있죠 액티브 액스 널리 쓰게 만드는것과 써야 되는 사람들을 위해 기능을 넣어 주는건 완전히 다르죠 오바가 심하시네요
13/02/15 00:08
업계의 시각으로 보자면... 그냥 듣보잡 브라우저 하나 출현한 것에 불과합니다.
이 출현이 우리나라 인터넷 시장에 미치는 영향... 전혀 없습니다.
13/02/15 00:25
네이버가 만들었다면 아마 큰 파장을 몰고 왔겠지만... zum.com 점유율을 봐도 아마 찻잔속의 태풍이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13/02/15 00:08
평소 이스트소프트 이미지가 좋아서 깎아내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이 브라우저를 홍보해주시고 있는 셈이 된 것 같은데요. 때로는 무시하는 게 답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13/02/15 00:10
2014년까지 정부에서 없애기로 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그때까지는 아직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에게는 어찌되었건 '없어질때까지는'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도 IT쪽입니다만, 없애놓은걸 부활시키는 것도 아니고 어찌되었건 아직까지는 어쩔수 없이 써야 하는 것인데 그걸 무슨 죄를 지은것마냥 말씀하시니 보기 불편합니다.
13/02/15 00:11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건 당연한 거지요. 그 점은 너무나도 당연하니까 차치하고서라도, 인터넷 유저로서는 한창 액티브X를 몰아내고 있는 지금 같은 타이밍에 액티브 X를 지원하는 걸 세일즈 포인트로 삼은 브라우저가 출시되는 것이 고깝게 느껴지긴 합니다. 그래도 이게 개인적인 차원에서 짜증은 날 수 있어도, 공분을 살 만한 일인지는 좀 미묘하긴 하네요.
13/02/15 00:14
본문과는 별로 상관이 없는 댓글이지만(?) 저는 swf 를 완벽하게 지원해주는 모바일브라우저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스트소프트 힘내다오...
13/02/15 00:16
플래쉬는 최근에 보안상의 문제점이 생겨서 지원 중단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으흐;; 그리고 안드유저이시라면 네이버 등에서 찾아보세요. 플래쉬 지원해주는 apk파일이 있을겁니다.
13/02/15 00:30
경영전공하는 사람인데, 이게 그다지 전략적으로 효과가 있을지에 대한 비판이 필요한 듯 하고, 도덕성을 문제로 삼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액티브X를 걷어내고 있는 분위기이긴하지만, 아직 걷히지 못한 사이트가 있는 상태이고 이에 맞춰 빠른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게 나쁜 건가요? 그럼 예를 들어, 액티브X를 몰아내는 것이 중요하니 크롬,IE,파폭,사파리를 위시한 모든 브라우져들이 동시에 강제 업데이트를 강행해 액티브X를 전면적으로 사용불가능하게 만들면 그건 도덕적인 건가요? 같은 논리로 이게 비판받을 내용이라면, 크롬의 ieTAB도 같은 논리선상에서 비판받아야하는 것 같구요.
13/02/15 00:31
ie 는 싫은데 액티브X 지원하는 웹브라우저라면
당장 액티브X를 써야만 하는 제입장에선 환영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
13/02/15 00:35
이스트소프트가 엑티브 엑스 지원하는 브라우저 만드는건 '선택'을 하나 늘려주는 것 뿐입니다. 당장 나온다고 해도 몇% 점유율을 보일지도 의문스럽고 그걸 이유로 정부가 엑티브 엑스 지원 중단을 늦출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13/02/15 00:35
이게 근데 국산브라우져 맞나요? 태그 분석해서 ie 전용이나 액티브X 있으면 ie엔진으로 렌더링하고 틀은 그냥 오픈소스 크로미움 가져다 쓴건데요... 2년동안 개발해서 한게 ie용 웹페이지인지 웹표준 지키는 페이지인지 판단하는 모듈인데... 이거 하는데 2년이나 걸려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13/02/15 00:39
글쓴이 논리대로라면 IE탭 지원하는 타 브라우저들도 아주 몹쓸 물건이네요. 액티브x는 아주 사용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거 왜 지원하죠?
저 스윙인지 뭐시기 브라우저와 타 브라우저 IE탭과는 자동이냐 수동이냐의 차이밖에 없는데요? -_- 액티브x 사용하는 정부 기관 등이 문제이지 이스트소프트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죠.
13/02/15 03:25
하필 액티브 X 라니... 뭐 별 영향력은 없을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만 은근 많이 쓰는게 이스트소프트이긴 하죠 크크
근데 이게 왜 도덕적으로 비난받아야 하는지는 이해가 안됩니다. 위의 댓글 다 읽어봐도요. 액티브 X 구린거야 정평이 나있지만 그거 쓴다고 잘못된건 아니니까요.
13/02/15 04:27
시대를 역행하는게 아니라
현재 시대에 딱 맞게 내놓은거죠. 아직 엑티브엑스를 이용해야하는 사이트가 많은데 그걸 이용할려면 ie밖에 없습니다. 그 틈새를 노린 브라우저죠. 왜 비난해야될지모르겠습니다 이스트소프트 깔 껀덕지는 대충 골라잡아도 많은데 굳이 이걸 두고 뭐라할 필요는 없죠.
13/02/15 09:05
이게 대체 왜 문제가 되는건지... 어찌되었던 기업 입장에서는 그냥 지들이 이런 시장이 보이니 내 놓은거고.
결론적으로 유저들이 선택 안하면 도태되어 없어지는거죠. 아무리 그래도 스윙이 국내에서 익플이나 크롬을 넘어설 수 없으니까요. 이스트소프트 자체가 하는짓은 참 별로여서 가급적 프로그램도 다른거 쓰고 하는 편입니다만... 이스트소프트에서 액티브X 척결을 위해 꼭 나설 필요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군요. 얘들이 정통부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리고, 가끔 타테시님 보면 딱 empier님 생각나는 경우가 있는데. 타테시님이 생각하시는 정의가 꼭 보편적 정의도 아닌데 그걸 강요하시는거 같아서 상당히 불편합니다. 타테시님 성향이나 어디 싫어하는지도 다 알겠는데, 여기엔 다 그런 사람만 있는게 아니에요.
13/02/15 10:39
제가 관련 지식이 적어서 적을까 말까 했는데,
예전에 알집에 전용 포맷이 나와서 욕 먹은적 있지요. alz 였나?? 초기에 이걸 알집에서만 풀 수 있었기 때문에 알집을 쓰기 싫어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간혹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alz를 지원하는 압축 프로그램들이 생기면서 알집을 지울 수 있었습니다. 이 경우에 alz가 싫다고 해서, 혹은 alz를 몰아내야 한다고해서 alz를 풀 수 있게 지원해 주었던 프로그램들이 욕을 먹었어야 할까요? 여기서 alz는 액티브X, 알집은 익스플로어 정도로 비유한다면 무리한 비유는 아닐것 같은데... 어차피 액티브 X를 써야 되는 상황이라면 IE TaB , 익스플로어, 스윙 이던 뭐든 사용자 입장에서 이용해야 합니다. 그 와중에 조금 더 빠르고 편리한 브라우저가 나와주면 나쁠것이야 없지요. 어차피 2014년이면 없어진다면서요.
13/02/15 11:45
이와같은 논리라면 ActiveX의 수명연장을 하게 만드는 IE tab 기능도 비난받아야겠군요.
이 프로그램이 정부의무 프로그램으로 깔리고, 이것때문에 정부가 2014년으로 되어있는 activeX 철폐계획을 늦춘다면 문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용자 입장에서 activeX를 아직 써야한다는 것은 사실 아닌가요? 사기업이 수요에 맞춰서 액티브X지원+빠른속도를 강점으로 하는 브라우저를 내놓은 것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13/02/15 12:58
이거 알패스 지원되서 넘어갈까 생각중입니다. 지금은 크롬서 lastpass 쓰고 있지만 얘는 가끔 자동입력이 안되는 경우가 잦아서 말이죠.
예기 들어보니 액X 없는 사이트에선 크롬엔진으로 움직인다니 속도도 괜찮겠고..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13/02/17 17:02
저는 이거 광고보자마자
아~ 이거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무엇이 잘못됐다고 얘기하는 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좋든 싫든 액티브 엑스써서 이체하고, 통장관리해야하는데, 그걸지원하는 익스플로러가 느려서 크롬이랑, 동시에 쓰고 있는 상황에서 둘다의 장점을 지닌 스윙브라우저를 쓰는게 무엇이 잘못된것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