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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9 17:45
작화가 진짜 사실적이네요. 언제한번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7번방의선물보면서 Eternity님의 생각은 어떨까하고 영화보는도중 생각해봤습니다, 7번방의선물 리뷰 기다리고있습니다. 크크크...
13/02/09 18:10
네, 정말 강추합니다. 꼭 한번 보세요.^^
그건 그렇고 <7번 방의 선물>이라..-_-; 흐음.. 사실 이 영화는 제 감상 리스트에 없는 영화였습니다. 한국영화를 무척이나 사랑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억지 감동이나 진부한 설정 등을 무척이나 싫어하기에, 억지 감동이 심하다는 몇몇 평을 보고 나니 이 영화를 보고 싶은 마음이 싹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계획은 개봉 날 관람했던 <베를린>을 이번 연휴에 찬찬히 한번 더 보고, 그리고 <남쪽으로 튀어>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영화를 보면서 제 생각까지 해주셨다고 하니 이 두편의 영화를 보고 기회가 되면 <7번 방의 선물>도 관람해봐야겠습니다. 꼭 본다고 약속까지는 못 드리겠지만 이렇게 리뷰 요청까지 해주셨는데, 감상 리스트에 일단 올려놓는 것이 리뷰어의 예의(?) 아니겠습니까. 다만 리뷰를 쓰더라도 호평보다는 혹평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네요. 여담이지만 요즘 극장가에 볼만한 영화가 넘쳐나는듯 합니다. 이제 곧 있으면 <신세계>도 개봉이고 말이죠. 저도 부지런히 감상하고 리뷰해야 할듯 싶네요 흐흐
13/02/09 18:00
애니메이션을 좋아했을 땐 한국 애니에 너무 많은 실망을 했고,
이젠 애니메이션에 큰 관심은 없는데 이 작품은 위의 대강의 내용과 화면만으로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드네요. 다음에서 구매도 쉽게 되니 한 번 다운받아서 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13/02/09 18:15
사실 그동안 애니메이션 리뷰를 쓴 적이 없었는데 이 영화가 저의 첫 애니메이션 리뷰작이네요.
그 정도로 저에겐 신선함과 임팩트가 컸습니다. 아마 후회 안 하실 거예요. 재밌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13/02/09 21:26
예전에 기억이 안나지만 엄청난 자금을 들여서 만든 한국애니매이션이 나왔다고 해서 봤는데 엄청많이 실망한터라 그 다음부턴 한국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쳐다 보지도 않았는데 리뷰를 보고있으니 보고싶은 욕망이 불끈하네요.
다음에 시간나면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13/02/10 12:48
혹시 <원더풀 데이즈>인가요? 말씀하신 대로 엄청난 투자로 화제를 모았다가 폭망한 대표적인 한국 애니메이션이 <원더풀 데이즈>인데 말이죠.
암튼 <파닥파닥>은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시사하는 바도 크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애니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꽤나 흥미롭고 재밌다는 사실이죠.
13/02/10 17:49
<마당을 나온 암탉> 말씀이시군요?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2011년에 나온 작품 중 <돼지의 왕>이라는 애니도 (약간 잔인하지만) 괜찮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이번 연휴 때 이 작품도 감상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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