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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1 01:27
인천 시민입니다만, 한 도시에 번화가라 불릴 수 있는 곳이 20곳이나 되는 서울이 신기하네요. 덜덜덜...
그나마 강남을 주로 가네요. 예전에 영어 학원 다닐때나 자주 갔었고, 지금은 무슨 모임있을때나 한 번 가는 것 뿐이지만... 전 조용한 인천이 좋습니다...라고 말하면 다른 사람들은 서울맛을 몰라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크크크크
13/02/01 02:15
신림이 10위안에는 들거라 생각했는데.못드는군요.
10위 안쪽 지역을 보니 인정해야겠네요. 한때 서울시 청소년 4대 놀이터라 알려진 곳이였는데. 흐흐흐 걸어가는것도 기다려야 하는 동네였었는데요.
13/02/01 09:45
제가 부산에 있었을 때는 지금의 아내랑 건대입구에 많이 놀러갔죠... 먹을것도 많고 부산 촌놈(?)으로썬 신기했죠..
서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요즈음은 아르바이트 때문에 여의도로 동료들과 가긴합니다만....
13/02/01 14:01
체감상 7위 건대입구 쪽이 5위 신촌이나 6위 혜화보다
스트리트 조성도 더 잘 되어있고 사람도 더 많은 거 같아요. 프랜차이즈 수익이나 입점료도 요새 명동과 더불어 투탑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데이트 장소로 적합하지 못할 뿐더러 요새 옷사러 가는 사람도 별로 없는 동대문이 8위씩이나 되고 수유가 노원보다 순위가 훨씬 앞서있는 것도 의외네요. 재미있는 자료 잘 봤습니다~
13/02/01 16:37
좀 신기하네요. 건대 근처에 살고 여친이 신촌사는 이유로 거기서 거의 모든 데이트를 몇년간 하면서 건대는 절대 신촌에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규모로 봤을 때 건대는 짧잖아요(웃음). 반면 신촌은 서강대 근처의 '촌'부터 연대 근처의 '신' (농담입니다) 혹은 이대까지 뻗어나가는 넓은 영역을 지니고 있죠. 면적상 비교하려면 건대는 신촌의 창천공원 옆 먹거리 골목쯤 되지 않나 싶습니다.
13/02/01 17:50
확실히 강남 쪽이 길이 반듯반듯하네요. 크크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 편인 곳은 강남, 종로 정도고 회사가 강동 쪽이라 회사 사람들과는 천호, 집 주변이라 건대입구 쪽 가끔 가는 정도네요.
13/02/01 19:14
수유/미아삼거리가 제 일생의 나와바리인데..
밤만 되면 레알 우글우글합니다.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최근 몇 년새 유동인구가 엄청 늘었어요. (사람이 많기도 하거니와, 전체적으로 다니는 길이 좁은 것도 한몫합니다) 요즘은 오히려 혜화가 예전만큼 북적대진 않는 느낌이더군요. 노원도 한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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