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24 23:49
좋네요. 해물탕과 아버지. 저도 산을 참 좋아합니다. 늘 대전이 살며 뒷산을 올랐고 지금도 주말마다 관악산을 오릅니다. 그 한걸음 한걸음을 떼며 즐기는 산세와 운치가 참 중독이라면 중독이에요.
13/01/25 00:10
저도 2008년에 아버지와 2011년엔 저희
가족 모두와 성판악코스를 통해 백록담정상 완주를 했습니다^^ 성판악은 진달래대피소부터 가파른 편이라 힘들지만 할만한편입니다^^ 아 그리고 하산후엔 유네스코에서 주는 인증서도 받을수있습니다 천원정도 부담해야하지만요^^ 그리고 산에 지친 심신을 위해 좀 멀지만 산방산탄산온천에서 몸을 물에 담그고 피로를 풀었었어요^^ 식사는 물론 고기였어요! 저는 제주도 살진않지만 제주도를 너무 좋아합니다!^^
13/01/25 04:47
해물탕, 고등어회 ㅠ_ㅠ
예전에 여름에 한라산 갔다가 비오는데 정상까지 올라갔다온적 있네요. 비 흠뻑 맞으면서 (기분은 좋았습니다만).. 다만 올라가니 백록담이 안보이더군요 안개도끼고 비도 오니까 흑흑
13/01/25 08:26
오는 2월경에 한라산을 갈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진을 보니 더욱 가고 싶어지는군요^^;;
아버지와의 좋은 추억은 부럽습니다!!
13/01/25 08:58
저는 7~8년쯤 전 성판악코스로 갔다온 기억이 있네요.
친구랑 같이 갔었는데 어찌나 그놈이 빠른지 ^^;; 운좋게도 날씨도 쾌청해서 백록담을 내려다 볼 수 있었고요(물은 별로 없었던 건 함정..) 저 멀리 일본(?)으로 추정되는 섬도 보였던 것 같네요. 정상에서의 그 상쾌한 기분을 잊을 수가 없어요. 날풀리면 뱅기 타고 주말에 혼자서라도 다녀올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