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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4 15:49
윤석영이 괜찮은 선수긴 해도 아직 검증안됐는데
큐피알이 위험부담 감수할 여유는 없을텐데..박지성추천 전형인가..!!크크
13/01/24 16:09
아 제말은 래드납감독 성향상 선수들끼리의 경쟁보다는 주전/백업 구분이 확실해서 아예 주전으로 자릴잡거나 아니면 백업으로 시작할수있다는 말이었습니다..
13/01/24 15:53
강등시 이적 조항이 궁금하긴한데 안 넣었을거 같아요. 박지성 선수는 몰라도 이번에 간 윤석영 선수는 냉정하게 보면 그 조건 넣을만한 레벨이 아직 안될거 같아서. 강등되도 계속 뛰면서 유럽리그 적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거 같네요. 출전기회는 더 많아질 수도 있으니까요.
13/01/24 16:04
일단 우리 주급 많이줌 좋지?
그리고 강등당하면 이적시켜줄게 강등 안당하면 너 주가 올라가서 우리보다 더 유명한 클럽에서 뛸수도 있고 주급 뻥튀기해놨으니까 주급도 많이 받을수 있을거야 이피엘 첫 시작으로 우리만한 클럽이 없어 어때?
13/01/24 16:15
베테랑들 : 니 나이에서 우리만큼 주급 많이 주는데 얼마 없을걸? 은퇴하면 우리팀 이사 시켜줄께. 오케이?
나머지 : 빅클럽으로 가기 위한 첫걸음, QPR과 함께 하면 된단다. 주급도 왕창 준다고. 피파 한게임 하고 갈래?
13/01/24 16:33
http://s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0118090204796
제가 유게에도 올렸었지만 비밀은 이겁니다.
13/01/24 16:14
그런데 QPR은 강등되면 진짜 공중분해 될게 너무나 뻔히 보이는팀이라 윤석영이 굳이 가겠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윗분들이 말씀한대로 강등시 이적조항 넣을 짬이 있는것도 아니고... 강등되면 구단주도 손 떼려고할거고 무리한 주급체계때문에 2부리그에선 도저히 팀을 굴릴수도 없을테고 핵심선수 다 빠져나갈테고 그렇다고 팀 스피릿이 끈끈한것도 아니고.. 참 여러모로 이해가 안되는 이적이군요.. 거짓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부리그가 문제가 아니라 포츠머스,리즈,그리고 예전의 사우스햄튼같은 전철을 밟을것이 유력해보이는데 윤석영은 3부리그도 각오해야할듯 저게 사실이라면...
13/01/24 16:19
윤석영이 QPR로 가겠다는 것도 의문이지만, QPR에서 윤석영을 데리고 오려는 것도 살짝 의문이네요. 안그래도 QPR 실질적인 물주는 토니 페르난데즈가 아니라 다른 주주라고 하던데, 주주들한테 토니형이 깨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종종 나오고...-_-;;;
13/01/24 16:21
김신욱과 함께 이번시즌 해외루머의 축인 윤석영 선수가 드디어 가는군요.
비밀이라니까 알 수도 없겠지만, 이적료가 궁금하네요. 바이아웃 금액도 굉장히 적었던 것으로 기억되고, 그간 국내구단과 수많은 루머가 떠서 궁금하긴했는데 강등직전의 QPR이라니. 이적료+주급을 엄청 퍼주었을까요. 아니면 타구단의 오퍼가 굉장히 부끄러운 수준의 금액이었을까요. 아니면 역시 역대급의 프로젝트가 끌렸을까요. ㅠㅠ 여튼 가게 된다면 강등권 탈출의 일등공신이나 되었으면 좋겠네요.
13/01/24 16:27
이거 굉장히 안좋은 선택같은데....
epl이 만만한 리그도 아니고 적응도 필요할텐데 첫 해외진출 팀이 하필 qpr이라니... 돈때문인가요. 윤석영한테도 피파 져줬나요. 구단주 대단하네요.
13/01/24 16:31
qpr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면 설사 강등 된다고 해도 다른 팀으로 이적 할수있다.
다른팀으로 이적 못 하더라도 김보경 이청용을 보니 2부에서 뛰면서 기회를 노리는것도 나쁘지만은 않다. 이런 생각에 가는듯...
13/01/24 16:38
http://dragons.co.kr/news/news_content.asp?mode=view&category=C&boardcode=tb_board_news&idx=10331&page=1
오피셜 떴네요. 유니폼 입고 사진만 찍으면 될 것 같습니다.
13/01/24 16:44
올림픽으로 병역특례도 받았으니
다른선수들에 비해 2년 고생하는 셈 치고 유럽에서 경험쌓고 자리잡자 라고 생각했을것 같네요. 위에 댓글보니 바이아웃 2배 질렀다면 전남도 좋고 윤선수도 좋았을듯. 더군다나 박지성선수도 있으니 적응도 어렵지 않을것 같구요. 좋은 선택인듯 합니다.
13/01/24 16:45
풀럼이 입단테스트받으라는 식으로 나와서 큐피알로 바꾼것 같네요
오퍼넣는팀이 큐피알밖에없었다면 어쩔 수 없는 선택같긴한데 다음시즌 2부에서 뛸 가능성이 높아서 그게 걱정입니다 베일급으로 활약해서 강등되더라도 1부잔류했으면 좋겠네요
13/01/24 16:49
한국선수 한명만 더 영입하면 QPR내 한국커넥션이 생기는건가요. 덕분에 기자들의 근심거리였던 박지성의 입지가 약간 올라갈지도...
13/01/24 18:42
개인적으로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적응면에서는 박지성 선수 있으니 크게 걱정 될껀 없고... 어릴수록 기회 왔을때 해외 나가야죠. 박지성 전 우리나라 선수들 중에도 나갈 기회가 있었으나 못나간 케이스가 몇몇 있더랬죠... 무튼 고생을 해도 해외에서 했음 합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뭐 석현준 처럼은 안되겠지용
13/01/24 20:56
개인적으로는 이영표 선수이후로 차두리(?)를 잇는 국가대표 윙백이라고 생각하는터라 잘됐으면 좋겠기는 한데...
왜 뜬금없이 QPR로 갔는지는 의문이네요 수비수를 조율하는 입장의 키퍼나 센터백도 아닌데 과연 그 허술한 조직력에 얼마나 도움을 줄수 있을지 기대반 우려반이네요 저는 윤석영선수 가능성 높게 봅니다 박지성 선수가 있어서 팀생활에 적응하기는 상대적으로 수월하겠지만 현재 수준의 수비수들 사이에서도 백업자원으로 간다는거면 정말 반대하고 싶습니다 가려면 구단에서 주전감이라는 기대를 얻고가서 성과로 보여줘야죠 잘하길 바랍니다
13/01/24 21:10
자 다른건 필요없고 타랍과 마키중에 윙으로 뛴다는 가정하에 수비력은 나날이 발전할겁니다..
아니 발전할수바께 없을 테고 경기를 할수록 영어 욕이 늘어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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