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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4 17:31
콜로치니는 좀 어이가 없더군요
계약을 했으면 계약기간을 지키던가 아니면 자기를 데려가려는 고향팀에서 돈을 지불할 능력이 되던가 둘중에 하나는 해야되는데 그냥 난 아르헨티나로 돌아가고싶다. 근데 날 데려가려고 하는 팀은 돈이 없으니 날 그냥 자유계약으로 풀어달라 라고 땡깡을 부리는데 팀도 어려운 이때에 주장이라는 인간이 참 크크크크크 게다가 뉴캐슬 측은 5월까지는 남아주면 자유계약으로 위약금 없이 풀어준다고 중재안까지 냈는데(계약기간은 2016년 6월까지로 아직도 무려 3년 반이나 남은상태입니다) 그냥 무작정 경기 안뛴다고 배째라식으로 나오니까 6년동안 내가 봐왔던 콜로치니는 가짜였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어려울때도 함께 한 주장이라서 구단에서도 작년에 이미 30살을 넘긴 콜로치니임에도 불구하고 4년 연장이라는 파격적인 대우도 해줬는데 정작 다시 어려움이 찾아오니 뒤통수를 치는군요
13/01/24 17:37
아내 문제 때문이라고는 들었는데...어느 정도로 아프다는 건가요?
꽤 충성스러운 타입의 선수라고 봤는데... 이리 순식간에 돌변하는게 잘 이해가 안가서;;;;
13/01/24 17:41
아내가 많이 안좋은것 같기는 한데.. 이미 콜로치니를 제외한 가족들은 아르헨티나로 돌아갔다고 하구요
병세가 정확히 어쨌다 저쨌다 하는 상세한 기사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콜로치니가 뉴캐슬의 주장인데다가 강등당했을때도 뛰어준 고마운 선수중 하나라서 저렇게 돌변하는게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아예 계약기간 끝날때까지 붙잡아 두려고 한것도 아니고 팀이 너무 위급해서 5월까지만 뛰어주면 안되겠나 라고 계약기간 3년을 그냥 퉁쳐주겠다는데 그래서 더 배신감이 큽니다 콜로치니 아버지가 산 로렌조의 유스팀 디렉터인데 그래서 이쪽 팀으로 가려고 하는것같더군요.. 근데 산 로렌조는 돈이 없어서 오피셜로 이미 콜로치니는 가지 않는다고 성명을 냈고 콜로치니를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풀어주는쪽으로 가는줄 알았는데 떡하니 태업하겠다는 기사가 뜨니.. 이 복잡한 마음을 설명할 길이 없네요 쩝..
13/01/24 17:43
요베티치를 데려오면 올레고 아스날 클럽 레코드도 이제 깰때는 되었으나, 피렌체가 팔리가...
그나저나, 말이 많았던 음빌라는 결국 러시아행을 택하는군요. 거기서 나오기 힘들텐데... 혼다처럼 크크
13/01/24 17:55
델라 발레 영감들이 미치고 피렌체 보드진 전체가 약먹고 요베티치가 알고보니 아스날의 초슈퍼울트라메가하이퍼크레이지빠돌이였단게 동시에 작용하면 모를까 고작(?) 20m에...-_-;; 근데 디아메 딜 쫑나고 어딘가로 큰 돈 싸들고 가긴 갔다네요. 저번주엔 독일갔다가 괴체한테 쿨거절크리 먹었다는 카더라가 있긴 했습니다만;;;
13/01/24 22:13
유벤투스 더 무서워지겠네요....
지난시즌부터 보여준 수비와 미들의 완벽함 속에.... A급 공격수를 사겠다고 열심히 여기저기 손을 내밀었지만........ (개인적으로 반페르시-_- 그놈이 굳이 떠나야 했다면 유베로 가길 바랐는데...) 데려온 건 [벤]... 같은 녀석이었는데 사실상 세리에 2연패는 확정일 듯 하네요.
13/01/24 23:17
아 시즌 끝나고 합류하는 계약이군요 -_-;;
.... 시즌 끝나고 아스날로 복귀(하지마)할 예정인 [벤]의 대체자로 영입.......했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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