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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4 21:03
흐음, 이상하게 지난 해 나온 앨범들 중에 오래 두고 들을 앨범이 별로 없더군요.
사견이긴 하지만요. 못 들어본 앨범이 몇 개 있는데 찾아 들어봐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13/01/24 22:00
정말 에프엑스 이번 앨범은 그 꾸준함에서라도 인정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차별화된 아이돌. 늘 말하지만 sm표 웰메이드 아이돌 갑이라고 생각해요. 컨셉 자체로 음악이 가려지는 면이 있어서 아쉽지만 뉴에삐오 음반부터는 여타 인디팝에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뭐, 투자효용에 대해 파고들면 말이 좀 나오겠지만서도...
13/01/24 23:34
이상한게 fx만 일정 수준 이상의 퀼리티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아요..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모르겠지만...(웬지 돈은 크게 안될 것 같아서..)
13/01/24 23:25
저도 못을 무척 좋아하는데, 이이언 솔로는 기대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웠었어요.
군복무 즈음해서 각자의 길을 걷는 것도 같던데, 저도 잘은 모르겠네요. 못 너무 좋은데.
13/01/24 21:34
올해 이것저것 들어볼려고 노력했는데 위에선 솔루션스,아침,삼호선 말고 다 들어봤네요. 글렌체크 이이언 앨범을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해외 음반은 저도 고티에,펀 앨범이 좋았습니다. 그린데이 세 앨범중에 우노가 있는 게 재미있네요. 지극히 개인취향으로 즐겨들었던 앨범은 나인,라나델레이,켄이치로니시하라의 앨범이었네요. 아이돌중에선 특별히 팬도 아닌데 오렌지캬라멜 앨범이 좋았습니다. 그동안 히트한 곡도 많고 신나게 들었네요. 그 아이덴티티때문에라도 소장해야 할 듯한 앨범?
13/01/24 21:34
여담이지만 언제부턴가 90년대~2000년대 초 음악만 듣고있는 제 모습을 보면 나이가 들어가고있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네요. 예전엔 모르는 노래가 없었는데 요즘은 가수들도 구별이 안되요..
전 2012년 최고는 나얼의 바람기억이에요.. 하지만 소녀시대, 에프터스쿨, 레인보우는 격하게 아낍니다.
13/01/24 21:56
국내 앨범 1~5위는 꽤나 공감이 가는데 해외 앨범 1~5위는 무슨 기준이 모르겠네요....
하여튼 12년 앨범은 이렇게 보니까 좀 약한 감이 있네요.
13/01/24 23:28
제가 평가하는 기준은 총 3가지로 1. 음악사적 가치 2. 나의 취향 3. 가사 부분 이렇게 예요.
http://cisiwing.blog.me/120160315955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13/01/24 22:08
http://www.bo-da.net/1202?category=15 웹진 보다의 선정과 다음뮤직 선정을 추가합니다. http://music.daum.net/musicbar/musicbar/detail?menu_id=13&board_id=3762
일단 9와 숫자들, 갤럭시익스프레스의 음반이 없다는게 조금 차이가 있네요. 앞으로 이즘과 향뮤직 선정을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여튼간에 11년보다 올해는 여러모로 흉년이었다는게 중론인 것 같네요. 하지만 올해는 3호선이 있습니다. 라이브도 보았고 사인cd도 소장중이지요!
13/01/24 23:30
이즘도 결산 나왔던데요? 그냥 필진이 하나씩 고른 거긴 하지만.
12년이 좀 흉년이었던 것 같긴해요. 국내부분에서 제가 버스커를 1위로 꼽을지는 스스로도 생각못했고 해외부분에서도 펀은 좀 약한 편이죠. 엄밀히 말해 2011년 앨범이기도 하고. 3호선은 저도 좋았어요. 원래 이런 쪽 취향은 아닌데, 굉장히 매력적인 앨범이었어요. 사인cd 부럽네요.
13/01/24 22:17
작년 국내씬은 망했죠. 아예 들을만한게 없었으니.
Frank Ocean이랑 Iamamiwhoami는 저도 좋게 들었습니다.
13/01/24 23:35
네. 그런데 생각보다 Iamamiwhoami이 주목을 못받은 것 같아요. 놓치기 아까운 앨범 같은데, 해외 주요 웹진들이나 고급 리스너들도 별로 관심을 안 가지더군요.
13/01/25 11:11
고티에와 펀은 저로서도 나름 2012년의 발견이었어요.
별로 주목하던 뮤지션이 아니었는데, 저 두 앨범은 자신들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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