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24 14:26
김용준 정도면 이동흡에 비하면 되게 무난한 임명이네요 ....
사실 국무 총리보다는 경제부 총리가 누가 될 지가 개인적으로 더 관심이 가서 .... 김종인을 경제부 총리로 내정하면 경제 정책에 한해서는 좀 기대를 해볼까 합니다.
13/01/24 14:26
지명자에 대해서는 아는게 전혀 없어서 뭐라 말하기는 좀 힘드네요.
근데 인수위 멤버는 내각으로 안보내겠다고 했던것 같기도 한데...
13/01/24 14:32
김용준(1938년 12월 2일 ~ )은 대한민국 대법관, 헌법재판소장을 역임한 법조인이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에 임명되었고 2013년 1월, 박근혜 정부의 첫 총리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6.25 당시 부친이 납북되어 편모슬하에서 성장하였다. 어릴적 소아마비로 지체장애 2급판정을 받았다. 판사 임용 후 박정희 정권의 지향점과 상반되는 판결들을 다수 내린 바 있다. <위키피디아 발췌> 헌법재판소장으로 재직 시에는 동성동본 금혼, 과외 금지, 군 제대자 가산점제, 택시소유상한제 등에 위헌 판결을 내렸다는 것이 기록으로 남아 있네요. 저도 지명자에 대해 자세한 내력을 찾고 있기는 한데 아직 상세한 것은 못 찾아서 이 정도만..
13/01/24 14:33
경제부총리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중요해진다고 봅니다.
경제부총리는 총리가 관리형으로 내정된 만큼 대표적인 실무형 인사가 뽑힐 가능성이 높고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은 박근혜 정부의 모토나 다름 없는 미래창조과학부 거대공룡부처를 이끌어야 하니까요.
13/01/24 14:30
인수위원장때도 무난하다는 평이 많았던만큼 총리로써도 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행정경험이 없는 만큼 책임총리는 힘들것 같고 지금의 김황식 국무총리처럼 별 탈 없이 무난하게 일처리 하실것 같습니다.
13/01/24 14:32
네 책임총리보다도 그냥 관리형 안정지향적으로 뽑은 것 같습니다.
무리있는 인사는 아니지만 책임총리제를 공약으로 걸었던 만큼 그 점에 있어서는 약간 실망스럽습니다.
13/01/24 14:37
이동흡 후보자가 반면교사가 된 듯 보입니다.
이동흡 후보자는 절대 무난하지 않으니까요. 문제는 책임총리와는 거리가 멀어서 공약 하나가 날라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13/01/24 14:38
안전빵이라는 느낌은 드는데 첫 총리로는 좀 글쎄다 싶긴 합니다. 첨에는 약간 드라이브 거는 형태의 총리가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어서
13/01/24 14:41
첫 총리는 글쎄요. 좀 더 젊은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정권초가 성공이냐 실패의 갈림길인데, 글쎄요.......
13/01/24 14:44
총리들이 최근에 이해찬, 정운찬, 김태호 등 과감한 드라이브 형들이 많이 나와서 그렇지 대체적으로 총리들은 무난한 인사들이 많았죠.
고건 조순 김황식 이번에 김용준까지...보통 국가평통자문위원회 (아직도 있나 모르겠습니다. 원로 모임 + 전직 대통령)도 주재해야하는 자리이니 만큼 무난하다 싶습니다.
13/01/24 15:18
무난한 인선으로 보이고, 박 당선인이 늘 강조해 왔던 '법 질서, 원칙과 소신'이라는 의지가 충분히 반영된 상징성을 갖고 있지 않나 하네요. 더불어 공약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도 엿보입니다. 언론과 정부에서 복지 공약에 대해 말들이 많을 때 김용준 씨가 강하게 한마디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흠... 책임종리제는 어떻게 구현될지 잘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중요한 건 경제 부총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이죠. 기대됩니다! 아까 종편 보니까 김용준 씨의 부인이 중요하다는 말을 하던데 아직 공개된 게 없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박 당선인이 솔로인지라 다른 나라 영부인 상대를 김용준씨 부인이 해야 한다고 하던데... 흠...
13/01/24 15:32
책임총리제는 물건너 갔나요. 이동흡 후보자 청문회를 겪으며 내세운 후보이지 싶습니다. 청문회도 2번이나 거쳤고 무난히 넘어가지 싶구요.
13/01/24 15:38
저분 장애인중에선 가장 성공한 캐이스 중 한분이시죠,
몇년전에 한번 장애인관련 행사 갔자가 약수해 본적이 있는데 가까이서 본 인상은 깐깐한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