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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6 16:42
개인적으로는 그냥저냥한 지나가는 에피소드 정도였습니다. 약간의 큰웃음과 약간의 무리수 그리고 대부분의 잔잔한 웃음이 함께하는 에피소드요.
13/01/06 17:18
어제 방송은 가요제의 연장이라기 보다 그냥 무한도전에서 매년 하는 연말 감사 콘서트의 느낌이었습니다.
가요제로 보기엔 그간의 곡들에 비해 떨어지는게 사실이지만 단순 감사 콘서트 정도로는 나쁘지 않았다고 봐요. 곡의 퀄리티보다 그냥 멤버들 노는거 한해 동안 봐주셔서 감사하고 공개 무대에서 우리 노는거 한번 봐주시라는 거니까요. 작년엔 그 무대가(나름 가수다)너무 대박이 나서 그렇지 이정도가 무도 연말 콘서트 퀄리티죠. 무도 전편 두세번 넘게 돌려봤지만 유일하게 다시 안 보는게 나름 가수다를 제외한 연말 콘서트 특집들입니다. 특히 아래 무도 관련 글에 여성의날 특집 재미없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전 그보다 크리스마스 싱글파티가 최악이었습니다. 정말 보면서 욕하고 제작진들에게 실망까지 한건 그때가 처음이었어요.
13/01/06 18:30
강변북로때 작곡가 안정훈씨,윤일상씨가....
나중 에피소드 보면 윤일상씨와 연락이 안된다고 올림픽대로땐가 정준하씨가 농담하죠... 크크크..... 올해가 2년만에 돌아오는 고속도로 가요제시리즈긴 한데 할지 안할진 모르겠네요
13/01/06 20:28
[대형 콘서트 도전] 이라니요...
이젠 무도글에 콘서트라는 단어만 봐도 지리겠습니다 무서워서... 공짜아니면 안되고 기부 안하면 안되는 엄격한 분들이 많아서 왠만하면 돈 많이드는 대형류 도전은 안했으면 합니다. 작년에 정말 추한 인간들이 많다는걸 알아버려서 말이죠. 그냥 작곡특집 처럼 소소한 도전으로 도전정신을 이어가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13/01/06 21:50
전 오히려 정준하씨 부인이 써준 내레이션이 울컥했었습니다.
우와 정준하 복도 많은 인간...이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나한테도 그런 말 해 줄 여자가 있으려나...하는 생각도 들고ㅠㅠ 하하씨 곡은 노래가 상당히 잘 빠졌습니다. 다른 멤버들의 일렉트로닉(?) 곡들은 너무 정리가 안 되고 산만했는데, 하하씨 곡은 기승전결이 있어서 듣기 괜찮더군요. 물론 하하씨의 무대 소화 능력도 좋았습니다. 나머지 곡들은 다 비슷비슷하게 들려서 평가할 건덕지가... 제일 웃겼던 건 노가르시아의 '노갈노갈노갈노갈'이었던 것 같네요 크크
13/01/06 23:30
하긴 이전의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나 나름 가수다와 비교하니 떨어지는거지..
연말 콘서트와 비교하면 준수한 편이네요. 2007 땡큐 콘서트, 2008 유앤미 콘서트, 2010 크리스마스 싱글파티... 모두 어떤가요보다 나을게 없습니다.
13/01/07 08:35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지 못할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즐기며 잡을 수 없는 별을 따는 노래야 망이였지만.. 이 부분은 좋았습니다. 노홍철에게 잘 어울리는 가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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