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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6 08:25
아.... 이거 조금 사족이긴 한데.. 당장에 투수코치 새로 구해야 하는 두산 베어스 프론트도 참 걱정이겠네요 ㅠㅠ
(故 조성민 씨는 2012년부터 두산 베어스 투수코치로 활동했다가 갑자기 오늘 급사라니요... 이게 무슨 일입니까..)
13/01/06 08:41
아이들은 고 최진실씨의 어머니께서 키우고 있고, 아이들 성도 최진실씨가 살아있을때 최씨로 변경했었습니다. 최진실씨 사후에 친권논쟁이 있었고, 결국 소위 '최진실법'이 만들어졌죠.
13/01/06 08:4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만 이런 식으로 떠난다면 남겨진 가족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장모님이야 노년기이시고 부양하고있는 손자들이 어떻게든 지탱해주겠지만 어린 애들은 살날이 많은데 간혹 인생의 시련이 온다면 자살의 유혹을 누구보다 강하게 느낄 것 같아 개인적으로 가신 분들이 원망스럽고 밉기도 합니다. 언젠가 치유될 수 있을지요..
13/01/06 08:43
오...얼마전 승승장구 이영자 편에서 두 아이들 나오는 거 보고..
그래도 상처가 많이 아물게 된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비극이네요..
13/01/06 08:48
박완규 노래듣다가 영원도 불렀네?하면서 나가수에서 부른 영원을 들으면서 네이트를 딱 켰는데.... 정말 안타깝네요..ㅠㅠ
최진영씨 사망소식도 스카이 영원듣다가 떳는데 오늘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01/06 09:46
자살은 바이러스라던 전문가의 말이 진짜 실감나네요..
엄마에, 애들 맡아 키우던 외삼촌에, 이번엔 아빠까지.. 외할머니가 있다지만.. 애들은 이제 완전 고아가 되어버렸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01/06 11:17
환희랑 준희는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가족중 3명이 자살을 하는걸 경험하나요..그것도 최측근인 엄마, 삼촌, 아빠라니.... 다른 사람들보다 애들 2명이 더 걱정이네요... 이제 사춘기 오고 그럴텐데.. 최진실 할머니가 마음 단단히 잡고 아이들 이끌어주길 바랄 수 밖에 없네요..
13/01/06 11:27
참.... 인연이 어떻게 되길래... 어머니도 아버지도 한국에선 거의 최고의 탑스타였는데..
결혼이후 둘다 자살하고 아이들만 남다니 씁쓸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에게 영향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13/01/06 12:00
아침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었네요.
조성민씨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너무 걱정입니다. 이제 겨우 사춘기 경험하는 시기인데....부모님을 모두 잃게 되면서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네요.
13/01/06 13:01
참 가슴이 아프네요 무슨 일이 있었건 조성민씨를 포함해 모두 하늘에서라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깟 세상 하루만. 일주일만. 일년만 더 살다보면 평생인데..안타깝습니다.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13/01/06 13:24
예전에 최진실씨와 조성민씨가 토크쇼에 나와 웃고 이야기하던게 기억나는데....
자살이라니... 남겨진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살아어야죠. 명복 조차 못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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