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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8 23:44
오, 러시안레드의 북촌 공연이라니 참 신기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네이버의 온스테이지라기 보다는 <A take away show> 같은 포맷으로 보입니다. <A take away show>는 정말 최고였어요. Beirut가 정말 끝내줬던 기억이네요. 그걸 m.net이 차용해서 <street sound take-1> 같은 걸 만들었었죠. 그것도 나름 좋아했는데 사라져서 참... 쌈지는 문 닫기 전에 아주 가끔씩 공연 촬영하러 갔었는데 어느덧 사라져서 참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게 황보령, 뷰렛이었던 것 같은데.. 뭐 이렇게 사라지는 게 많은지 아쉬운 밤입니다. 소개글 감사합니다.
12/12/28 23:53
아 그건 제가 모르고 있던 정보네요 아무래도 외국 쪽은 제가 까막눈이라... take away show 검색하니 제가 좋아하는 sigur ros와 fleet foxes도 나오네요 덕분에 제가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아무래도 이쪽 취향도 취향이고 피쟐에서 인디 이야기로 만나니 참 반갑네요. 좀 더 찾아보니 애초에 recandplay가 모방했다고 봐도 되겠네요. 참 영상미가 좋습니다.
아직까지 프리버드같은 펑크(?)류 클럽들은 생존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제 감성은 클럽 쌤과 빵을 토대로 키워진지라... 쌤 폐관은 참 아직도 뼈아픈 소식입니다 ㅠㅠ
12/12/29 01:03
take away show도 그렇고 take-1도 그렇고 뒤져보시면 괜찮은 걸 건지시리라 생각합니다. recandplay가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네요.
온스테이지 작업하시는 분들도 꽤나 열심히 하시는 것처럼 보이던데 이런 작업들이 쌓이면 뮤지션에게도 영상쪽에도 윈윈이라 요즘 더 많아지나 봅니다. 그나저나 쌤도, 빵도 다 좋은 추억이네요. 프린지 때는 빵과 쌤 모두 누비며 사진 찍고 다녔는데.. 돌아보면 다 좋은 추억이네요.
12/12/29 00:08
black cab sessions 와 더불어 언젠가 다 한번씩 언급했던적이 있는 사이트군요. 이곳의 단점은 업데이트가 너무 드문드문 하다는거..뭐 이해는 하지만.
12/12/29 00:14
영광입니다. hm님의 글들을 이제야 보게 됐네요. take away show에 관한 글도 올려주셨더라구요.(사실 이제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만) 정독하겠습니다. 오늘 글을 올린 보람을 여기서 다 찾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써놓고 보니 제 글이 중복이고 아류입니다 하하하.
12/12/29 14:42
저도 잘 몰랐던 처자인데 은근 목소리가 좋고 국내팬들도 계시더라구요. 멜론에 음원도 있구요. 특히 저 노래가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좋게 들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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