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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8 21:12
궁금한게 있는데요....
야구에 비해..축구나 농구는..이적이 엄청 많습니다... 가끔...왜그런지.궁금합니다.. (참고로..야구팬이어서..잘모릅니다...)
12/12/28 22:45
기본적으로 야구에 비해 FA 연차가 짧습니다.
축구의 경우엔 거기에 시장이 아주 넓습니다. 이적이 활발할 환경이 되어있죠. 농구의 경우엔 선수단 규모가 작고 샐러리캡이 존재하는데다 FA 보상규정에 있어서 A급 선수가 아니라면 보상선수 없이 이적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A급 선수가 FA이적이 힘들 경우엔 사인 & 트레이드를 통해서 보냅니다. 이적이 활발할 수 밖에 없죠. 누구 하나 데려오면 샐러리캡 때문에 누구 하나는 내보내야 하니까요.
12/12/29 08:10
축구는 계약기간끝나면 무조건 fa이고 해외시장도 있기때문에 이적이 활발할 수 빆에 없죠
야구는 해외시장이 딱 두개에다가 실력도 한국최고가되야 진출할 수 있는 곳이고 계약을 한번에 구단과 하는게 아니라 케이비오에 속해서 매년마다 팀과 계약연장해야만하고 못하면 웨이버공시당하고 임의탈퇴신분이되어 은퇴할 수도 있죠 fa도 8년인가? 팀에 계속 소속해 있어야 하구요 선수가 불리한 측면이 축구에 비해 많고 구단의 힘이 강하기 때문에 선수가 이적하고 싶어도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 큽니다
12/12/28 21:26
김귀현선수..어느정도 보여주려나요..
에스티벤 일본으로 가던데요.그것도 이부리그 빗셀고베. 에스티벤 참 아쉽네요..돈도 돈이지만 김호곤감독은 패스가 투박하니 스타일이 안맞니 하더군요
12/12/28 23:57
에스티벤 정말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k리그의 어린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보고 배웠으면 하는 선수였는데... 물론 울산이 아닌 타팀 선수들은 정말 '보고' 배워야 하니 조금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k리그 최고의 수미라고 봤었는데... 김호곤 감독은 에스티벤이 없어봐야......
12/12/28 21:32
뭐 부산에 있을때 그 한상운이 맞나 싶을 정도로 2년동안 폼이 엉망이라....
이근호 빈자리를 채울려고 하는거 + 김신욱 이적 대비인것 같긴한데 하아....글쎄요
12/12/29 00:01
윤일록은 정말 좋은 재목감이라고 봅니다.
기술이 좋은 편인데다가 발도 빠른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제2의 김재성 느낌이 납니다. 중앙에서도 영리하게 볼 찰 줄 알면서 사이드도 소화가능하구요.
12/12/29 02:21
포항 선수중에 딱한명 데리고 오라면 주저없이 김재성을 꼽을거 같아요..
너무 열심히 뛰는 탓에 부상도 좀 있는 편이지만..그래도 좋을 때 보면 박지성 안부럽죠.. 김재성은 솔직히 얼른 유럽으로 좀 나갔으면 합니다. 본인을 위해서 꼭 네덜란드나 독일 리그로 꼭 좀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2/12/29 03:55
저도 김재성이야말로 포스트 박지성이라고 몇번(pgr에서 했는지 다른데서 했는지....) 주장했었는데요 흐흐흐
다만 나이차이가 크진 않으니 포스트라고 하긴 좀 그렇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네덜란드보다는 독일이 좋을 것 같긴한데 한 편으로는 만날때마다 무시무시한 (전북 팬입니다. K리그 최고의 맞대결은 감히 전북-포항 이라고 생각합니다. 팬은 슈퍼....매치가 제일 많지만 감히 경기력 만큼은 전북-포항전이라 봅니다) 포항 황금 미들라인의 한축으로 계속 있어줬으면 싶기도 하구요. 다만 포항선수 중에 딱 한명 데리고 오라면 전....이명주...입니다.
12/12/29 00:00
제주가 생각보다 실속 영입을 한 듯 합니다.
박기동도 괜찮고 박준혁도 준수한 키퍼이고. 근데 우리 전북은 케빈을 업고 와서 좋긴한데 흐흐 담시즌엔 투톱으로 전환하려고 하는 건지... 아마도 정훈도 입대하고 레오나르도는 중앙보다는 사이드가 어울린다는 게 확인되었으니 레오나르도-김정우-김상식-에닝요 로 가려나 보네요.
12/12/29 03:57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스럽....
어쩌면 김정우-서상민으로 갈 것 같기도 합니다. 잠시 깜빡했었네요. 서상민도 참 알짜배기 선수이고 멀티플레이언데 흐흐
12/12/29 01:03
공식 이적시장은 시즌 마지막 경기 다음날 0시부터 열립니다. 우리나라는 벌써 열려있는거에요.
유럽은 추춘제를 해서 1월에 잠깐 열듯이 우리나라는 여름에 잠깐 엽니다.
12/12/29 06:43
아 정말 내년 전북 공격만 너무 기대됩니다.
이동국, 케빈 센터라인에 에닝요, 레오나르도, 서상민, 김형범에 이도저도 안되면 김정우 올리면 되고 하하하!!!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아...수미와 풀백을 어찌할려나..ㅠ 진경선도 나가는게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으니, 박원재+마철준 풀백이면 백업을 양쪽 다 구해야되네요. 여기에 정훈이가 군대가서, 김정우 붙박이에 상식옹, 서상민, 박세직이 있긴 하지만 뭔가 아쉽네요. 조성환도 재계약 지지부진해서 걱정이고, 처음에는 장난인줄 알았는데 에닝요 이적 카더라가 여기저기 나오고 있고 거참... 세어보니까 센터백은 헐...심우연, 윌킨슨, 조성환, 임유환, 김재환(임대복귀), 이강진(임대복귀)에 자유계약한 김영찬+식사마에 이번 드래프트에서 몽땅 수비수 올인... ========================= 일어나서 잠깐 축덕사이트 돌아다니니 전북은 카더라가 장난 아니군요. 작년에도 뭔 엄청난 카더라만 방방 뜨더니 올해도 어김 없네요. 중앙 : 인천 정인환 리턴설, 공미 : 제주 송진형과 광주 이승기 영입설 풀백 : 부산 김창수 영입설, 수미: 광주 김은선과 부산 박종우 영입설 ST: 광주 박기동 영입설->제주행 이건 뭐 완성만 되면 올스타 확정이네요. 올해초도 엄청난 설레발만 떨다가 김정우 하나만 맞고 다 어그러졌으니 기대는 안됩니다만, 죄다 필요한 자리라 걱정만 되네요. 중앙은 조캡틴 계약이 지지부진하고, 공미는 승현이 군대갔으니 공격력 강화차원에서 한명 더 영입하면 좋을 것 같고, 풀백과 수미는 현재 가장 시급한 자리. ST는 케빈을 백업쓰려고 구한 것은 아닌 듯 보여서, 전북의 무럭무럭 유망주 김현과 올해 정성훈과 트레이드 된 김신영 선수가 동국이횽 백업을 해줘야 할텐데, 불안불안해서 원... 어서 3월 되었으면 좋겠네요. 써놓고 보니 박기동 선수는 이미 제주행이군요. 역시 전북발 카더라는...ㅠ
12/12/29 07:49
카더라가 세제믿윤 시절 수원 이적시장 보듯 화려하네요..
이승기가 아무래도 제일 핫하겠죠. 윤빛가람 대우 정도 받으려나 맥시멈으로..
12/12/29 08:26
나머지는 솔직히 좀 아닌것 같고, 이승기가 그나마 신빙성 있죠. 본인도 팀을 위해 떠난다는 인터뷰도 떴고, 언론도 꽤나 다루고 있고...
어딜갈지는 모르겠는데, 돈을 꽤나 써야할듯 ㅠ
12/12/29 10:05
쳇. 박준혁 애증이었는데 키퍼 누구 쓸려고 파는건지 원.... 좀 쓸만해지려니까 나가네요.
제주가서 승룡권만 안하면 좋겠군요. -_-; 광재는 와서 이진호 대타로도 제대로 못하다가 고양으로 가고.. 대구는 차곡차곡 전력강화는 하고 있는데 작년처럼 시즌권을 끊진 않을것 같네요. 모아시르는 왜 짤라서 -_-;; 안 그래도 매번 무료표 뿌리는데 짜증내고 있는데 뿌리는거나 잘 캐치해서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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