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12/19 01:09:31
Name Eva010
Subject [일반] 한밤중에 멘붕이 오네요...
회사 선배분 돌잔치가 있었는데 출장가니라 참가를 못 헀습니다.

경축금은 내드린지라 약소하지만 이거라도 받으라면서 제 책상위에 조각케익을 두고 가신거 같더군요.



받자마자 상할까봐 저는 자동차 트렁크에 놓아두고 퇴근후 집에 오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그리고 자고 일어나서 배도 고픈데 냉장고에 먹을게 하나도 없어서 케익을 먹을려고 케익을 뜯었는데-_-



































헐.........




케익은 어디가고 왠 미역이....


선배 ... 멋지다 마사루팬이었나...



속에 저거 두개 있었는데 첨에 미역인지 모르고 오레오 같은 쿠키인지 알고 뜯자마자 한 입 베어물어먹었는데

왠 다시마 맛이 나와서 밷어보니까 미역이었어요 -_ㅠ

그것도 아주 이쁘게 하트미역을 넣어주셨네요...

혼자 살아서 집에 쌀도 없고 밥도 따로 안 해먹는데...

미역을 어따 써먹나요 -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2/19 01:10
수정 아이콘
미~~~~역~~미~~~~역~~
4월이야기
12/12/19 01:11
수정 아이콘
조그마한 타올인 경우도 많죠~~케익타올~~~!!
티파남편
12/12/19 01:12
수정 아이콘
러브 미 두!
이쥴레이
12/12/19 01:23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거 나중에 선물품 좋은 아이디어네요.

미역.. 생각하지도 못했네요. 와!
화잇밀크러버
12/12/19 01:28
수정 아이콘
그대로 포장하셔서 다른 분 선물해드려야할때...

뒷책임은 모릅니다. 흐흐.
12/12/19 01:37
수정 아이콘
하고많은것중에 왜 왜 미역일까요? ;;
그..후..
12/12/19 01:37
수정 아이콘
미워역~
12/12/19 01:41
수정 아이콘
요샌 신기한거 많이 주더라구요~전 소금 받았어요~~~해초 소금~
Backdraft
12/12/19 01:42
수정 아이콘
러버맨~
12/12/19 03:01
수정 아이콘
미역을 받았으니 수염을 선물해서 착한 마음을 보여주는겁니다?!?
12/12/19 03:23
수정 아이콘
Younhapia
12/12/19 03:31
수정 아이콘
아이원츄!
12/12/19 06:3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빵 터졌네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145 [일반] 배터리가 눈치를 본다. [7] 이명박5060 12/12/19 5060 1
41144 [일반] Bach - Prelude in C major No. 1 [3] nameless..3201 12/12/19 3201 0
41143 [일반] 2012 e-Sports Award in PGR21 - 투표 이벤트 당첨자 120명 발표 [18] kimbilly3761 12/12/19 3761 1
41139 [일반] '2'하면 생각나는 사람들 [30] 순두부6412 12/12/19 6412 0
41138 [일반] Google Zeitgeist 2012: Year In Review [4] 고마유2971 12/12/19 2971 0
41137 [일반] 한밤중에 멘붕이 오네요... [13] Eva0108223 12/12/19 8223 0
41136 [일반] [야구] 넥센 히어로즈 이택근 선수 결혼 [7] The xian5357 12/12/19 5357 0
41134 [일반] 다윗의 막장 '월간 이공계' 12월호 [크리스마스에는 숙제를]을 공개합니다. [14] jjohny=Kuma4339 12/12/18 4339 0
41133 [일반] [K리그] 패닉이 왔습니다. [15] lovewhiteyou5655 12/12/18 5655 0
41132 [일반] [바둑] 2012년도 12월 남은 바둑일정 + 바둑잡담 [12] 라라 안티포바3420 12/12/18 3420 0
41131 [일반] 근대의 시작 - 주절주절 [13] 눈시BBbr7468 12/12/18 7468 2
41130 [일반] [해축] 화요일의 bbc 가십... [25] pioren4043 12/12/18 4043 0
41129 [일반] 태양계 시리즈-달 (1) [14] K-DD3868 12/12/18 3868 0
41126 [일반] 강원도 여행 일기 [3] 커널패닉3407 12/12/18 3407 1
41124 [일반] [연애]사랑하시는 중이신가요? [9] ChefRyan4638 12/12/18 4638 0
41123 [일반] 야심한 밤에 듣는 Queen의 가슴 아픈 사랑 노래 2곡 [11] 삭제됨3726 12/12/18 3726 2
41122 [일반] 불법 배팅 사이트를 신고하다. [35] s23sesw7207 12/12/17 7207 3
41121 [일반] 안녕 나의 50만원 [58] 절름발이이리9596 12/12/17 9596 2
41120 [일반] 최근 지른 물건들 - 영웅전설 가가브 팬북 [20] 짱구 !!5059 12/12/17 5059 0
41119 [일반] 세계여행 시리즈 3편 - 황량한 아름다움, 세계의 사막 (Desert) [2] 김치찌개3890 12/12/17 3890 0
41118 [일반] 초콜릿맛 치킨 [10] 김치찌개6468 12/12/17 6468 0
41117 [일반] 대한민국 지역별 대표 음식 [30] 김치찌개5851 12/12/17 5851 0
41116 [일반] [야구]배영수, 푸른 피의 에이스 [16] 착한밥팅z3736 12/12/17 37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