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2/17 20:32
http://www.amazon.co.jp/%E8%8B%B1%E9%9B%84%E4%BC%9D%E8%AA%AC%E3%83%95%E3%82%A1%E3%83%B3%E3%83%96%E3%83%83%E3%82%AF%E2%80%95%E3%82%AC%E3%82%AC%E3%83%BC%E3%83%96%E3%83%BB%E3%83%88%E3%83%AA%E3%83%AD%E3%82%B8%E3%83%BC%E5%9B%9E%E6%83%B3%E9%8C%B2/dp/4775301268/ref=sr_1_fkmr0_1?ie=UTF8&qid=1355743822&sr=8-1-fkmr0
위 주소가 아마존저팬 중고매물이구요. 직접!!! 구매하셔도 되고 구매대행사이트에 위 주소를 치면 수수료포함 가격이 나옵니다. 바이잇나우에서 샀는데 44000원이었을겁니다. 아마.
12/12/17 21:47
일단 정보 감사합니다. 짱구님을 유혹했던 지름신이 저에게 다가와 마음을 심란하게 만드는군요.
아마도 오늘 밤은 잠이 안올 듯 합니다. ㅠㅠ
12/12/17 21:26
방금 전에 구영전4 엔딩을 보고 왔더니 이런 글이!
아쉽게도, 저는 영전3,5는 엔딩을 못 봤어요. 처음 접한 시리즈가 4이다 보니 적응이 잘 안 되더라고요. 전체 다 플레이할 수 있으면 연결되는 스토리 내용을 즐기는 것도 쏠쏠할 텐데...
12/12/17 22:18
영웅전설 한글판들이 전체적으로 번역이 발로 한 수준인데, 특히 5편이 정말 심하죠. 3편도 심하지만... 4편은 그럭저럭 양호한 편이구요.
큰뱀의 등뼈를 한자 그대로 읽어 대사의 배골이라고 하는 정도는 뭐 애교 수준이구요. 문제는 스토리 후반으로 갈 수록 번역의 질이 현저히 떨어져서 몰입도마저 떨어뜨리는 것인데요. 스토리 후반부에서는 아예 대놓고 번역기 돌린 수준의 대사들과 심지어 대사를 하는 캐릭터 표기가 뒤죽박죽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서 참 이해하기 애매한 경우도 많아요. 스티그마는 브로데인 왕국의 섭정으로 듀올 왕자의 교육담당으로서 충성하는 가신...인 줄 알았다. 그 정체는, 스티그마 가문으로부터 신탁의 역할을 하는 영광을 빼앗고 이계로 가버린 레바스 가문에 복수를 하려고 왕가에 충성하는 척 하고 있다. 어둠의 태양과 비올라륨을 이용해 복수를 하려한다. ...라고 아트북의 캐릭터 설명에 나와있네요. 게임상에서는 스티그마 가문과 레바스 가문이 브로데인 왕국의 정치와 신탁을 담당했는데 처음 어둠의 태양 폭주이후 이를 이계로 보내고 감시의 목적으로 선택이 된 가문이 레바스 가문으로 스티그마 가문은 신탁의 역을 빼았기고 몰락하게 되었다고 나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무려 문명을 멸한다는 어둠의 태양을 이계로 보내 멸망시키려는 이유가 고작 레바스가의 씨를 말리기 위해서라는 것이 좀 어이없긴 합니다.
12/12/17 22:25
플레이 하면서도 느낀거지만 복수만 하려했다는데에서 솔직히 좀 벙쪘습니다.
듀올왕자처럼 수저민족의 통치같은 좀 스케일이 큰 이유를 내세울줄 알았는데, 단지 레바스가 복수만을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요...-_- 답변 감사합니다.
12/12/17 22:14
개인적으로 팔콤이 3,4,5 내용 다 넣고 중간중간에 토마스와 미첼의 모험담을 담아서 가가브시리즈를 다시 한번 내줬으면 합니다.
12/12/18 02:37
일본 초회한정만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요즘 가가브 트릴로지 케이스가 저렇군요. 당시야 좋긴 했는데 지금에 와서 보면 초회 패키지는 쓸데없이 크기만 해서 ... 요즘 패키지가 더 실용적으로 보이네요.
12/12/18 08:49
며칠 전 영웅전설 : 섬의 궤적이 발표되었지요. 벌써 아홉번째 작이네요.
궤적 시리즈도 참 재밌는데 언어 장벽에 기기 장벽으로 플레이한 유저가 적어 참 아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