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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7 16:50
지금은 "배 속에 있을 때가 좋았지" 라고 생각 날 때가 가끔 있으시겠지만
조금 크면 "차라리 가만히 누워 있을 때가 좋았다~" 라고 느끼실 날이 올 겁니다..하하하 그래도 말귀를 알아듣고 대화가 되면 재밌습니다.. 속 터져서 그렇지..크크
12/12/07 18:29
아기 이쁘네요. 앞으로 세 달 째가 되면 더 이뻐질거에요
아기의 웃음은 정말이지 최고의 피로회복제입니다. 하지만 아기때문에 더 피곤해지는건 함정... 병 주고 약 주는...
12/12/07 19:42
저 때가 불과 몇 년 전인데 아득한 옛날처럼 마치 회고(?)를 하고 싶어지네요..^^
금방 지나갑니다. 애는 부모를 들었다 놨다 할거구요.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12/12/07 20:28
제목 보는 순간 아이 이야기인줄 예상했습니다 요즘 딱 제가 처한 상황이거든요
하루종일 착하다가 밤 9시부터 칭얼대기 시작하네요 2시간여를 앵앵거리다가 간신히 잠들어요 퇴근해서 애좀 보면 11시 12시...그래도 간간히 웃는모습보면 시름이 다 사라지네요
12/12/08 02:36
아기라는 존재는 참 신기하죠. 그렇고 울어대고 똥을 싸고 먹기만 하는데도 웃거나, 꼼지락거리는 모습만 보여줘도 사랑스러우니 말이죠.
그래도 역시 조용히 자고 있는 모습이 가장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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