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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8 09:41
저는 3루수는 박석민 선수가 여유있게 받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스탯이 비슷하네요;
박석민: 312, 23홈런 91타점 OPS 957 최정ㅡ: 300, 26홈런 84타점 OPS 923 (도루 20)
12/11/28 09:51
만세! 이승엽 골든 글러브! 요시 그란도 시즌! 라지에타가 터져버렸어!
3루수는 전 속닌이 편이지만 최정이 받아도 납득하렵니다. SK 팬 분들도 마찬가지리라 생각합니다. 둘 다 받을 수 있는 이유가 충분하거든요.
12/11/28 10:01
나름 1루도 경합이 가능하다고 보는데, 우리나라 기자들 성향상 박병호가 받을 가능성이 높긴하겠죠.
홈런이 차이나긴해도 ops가 더 높은데다 심지어 1.0을 넘겼고, 거기에 출루율이 8푼차이면 김태균이 더 낫다고 말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우리나라 기자들이 그런거 그닥 챙겨보는 스타일(?) 이 아닌지라 ...쩝
12/11/28 10:29
3루수 자리는 진짜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박빙이네요.
수치로 나온 것은 비슷하고, 팀 우승 버프의 박석민과 수비를 좀 더 잘하는 최정인데 저는 최정을 좀 더 높게 치고 싶습니다.
12/11/28 10:33
10월 초에 질게에 예상 글 올렸을 때, 훨씬 많은 분들이 최정의 3루 골글을 예상해 주셨었죠.(20-20 달성 전 시점 임에도 불구하고)
삼팬인 저도 당시에 팬심 빼고 6:4 정도로 최정 선수 수상 예상했었는데, 코시 우승이 어느정도 여론에 영향을 준걸까요! 이렇게 되고보니 박석민 선수의 골글을 응원해봅니다..흐흐. 물론 누구의 스탯이 더 훌륭한가에 대해서는 함부로 결론 내리지 못하겠네요!
12/11/28 10:40
3루수 최정 VS 박석민 싸움
외야는 박용택 손아섭 확정에 이용규 김원섭 박한이 싸움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골글투표는 기자들 수준이 떨어져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12/11/28 10:43
큰 차이는 아닙니다만 MVP 투표에서 장원삼 선수가 8표, 나이트 선수가 5표를 획득했습니다. 용병에게 박한 표심이나 팀성적을 고려하면 아무래도 투수 골글은 장원삼 선수가 받을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나이트 선수가 받는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12/11/28 10:52
골글 투표라는게 어찌 될지 모르는 거니까요. 방어율이 좀 높습니다만 기자들이 좋아할만한 기록을 가진 장원삼 선수가 우승팀 에이스라는 타이틀까지 있으니, 생각만큼 나이트 선수에게 낙관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12/11/28 10:56
최다안타 1위 빼고는 성적이 그렇게 안뛰어난 손아섭이 100%라고 생각들 하신다면...
도루, 득점 2관왕 이용규도 거의 확정이라고 봐야할 거 같은데요.
12/11/28 11:01
3루수는 스탯 꼼꼼히 따지면 박석민이 받는게 맞겠지만... 크보 골글은 솔까말 인기투표죠.
국대3루수에 20-20 그리고 홈런 수 더 많은 최정이 받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투표수 차이도 어마어마할거라고 봐요. -_-a... ops따져봐야 의미 없습니다. 기자들 그런거 신경 안쓰죠. 개인적으로 09년 20-20찍은 신명철을 안치홍이 더블스코어로 발라버린게 가장 어이없었습니다.
12/11/28 11:20
개인적으로는 박석민에게 한 표 주겠지만
최정이 탈 거라고 예상합니다. 항상 완벽하게 예상하기는 힘든 외야수 정도를 제외하면 대충 견적이 나오는듯 나이트도 투수 골글 탈 거 같습니다. 장원삼에게 밀리는건 불합리해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2/11/28 11:25
SK타선에서 가장 돋보인 최정이 좀 유리하지 않을까 하네요.
투수는 나이트가 받지 않으면 모양새가 영 아니지만 용병에 박한 기자들 특성상 장원삼도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듯 하구요. 암튼 용큐와 치홍이가 꼭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12/11/28 12:22
일단 지명타자 부문이 논란이 될 거 같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645305&cpage=1&mbsW=&select=&opt=&keyword= 김태균, 이승엽 둘다 1루수 요건인 88경기를 못채웠는데 이승엽은 지명타자후보로 김태균은1루수 후보로 가고 말았네요. 투수부문도 기자들 반응 봐선 나이트가 못탈 가능성을 베제하기 힘드네요. http://sports.mk.co.kr/view.php?sc=71000001&cm=%C0%FC%C3%BC%B1%E2%BB%E7&year=2012&no=787822&relatedcode=&mc=F 그러나 탈보트와 나이트, 프록터의 수상 가능성은 낮다. 올해 한국 무대에서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긴 했지만, 다승왕을 차지한 장원삼(삼성)에 비해 초라한 게 사실이다. 여기에 외국인선수에 대한 투표 선호도가 여전히 국내선수보다 떨어지는 풍토도 고려해야 한다. (중략) 나이트는 16승 4패 평균자책점 2.20으로 잘 던졌다. 평균자책점 1위, 다승 2위다. 그러나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팀 성적이 발목을 잡는다. 데뷔 첫 해 프록터는 34세이브(4승 4패)를 세웠으나, 마무리 투수라는 불리한 여건을 갖고 있다. 돌이켜보면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득표에선 불펜보다 선발이 더 유리했다. --------------------------------------------------------------------------------------------------------------------------------------------------------------------------------------------------- 다승덕후 대한민국기자들이 대놓고 이런 헛소리를 기사에서 지껄이는 거 보면 나이트의 수상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12/11/28 13:24
MVP때는 그래도 골글은 받겠지 했는데 막상 골글이 눈앞으로 오니 나이트 못받을 거 같기도 하고..;;
나이트-강민호-박병호-안치홍-최정-강정호-손아섭 박용택 이용규-이승엽 예상해봅니다.
12/11/28 14:22
12/11/28 16:47
나이트 강민호 박병호 안치홍 최정 강정호 박용택 박한이 동무? 이승엽 예상합니다.
내년에는 리즈 윤요섭 작병규 서동욱 최성훈 오지환 박용택 이대형 이진영 큰병규가 받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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