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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7 04:31
LOL을 안 하는 제 입장에서도 게임게시판이 LOL 글로만 채워지는 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군단의 심장을 계기로 스2가 조금만 더 흥했으면 좋겠네요.
12/11/27 07:18
저도 LOL 게시물은 하나도 보질 않네요.
스타2 게시물은 가끔 보기는 하는데 스타1 때 꼬박꼬박 챙겨볼 때에 비하면 가뭄에 콩나듯 봅니다. LOL을 하지는 않을 것 같으니 빨리 스타2에 익숙해지기만 바를 뿐입니다.
12/11/27 07:50
저도 게임 게시판을 가지 않은 지가... 정도가 아니라 게임을 거의 안한 지가 못 해도 5년은 된 것 같네요. 사실 피지알엔 그런 분 (20 세기의 마지막을 게임으로 하얗게 불태우고 21 세기에는 가족 부양하느라 바쁜...) 들이 찾아 보면 꽤 많습니다.
12/11/27 07:59
이게 주가 아니겠지만
롤 한번 계정만드셔서 튜토리얼해보세요~ 잘따라가게 만들어놓았어요 욕먹고안먹고는 실력문제고 피지알채널도있으니 도움받을곳을 있으실거에요 흐흐
12/11/27 08:09
제목보고 아 내 마음이구나 하고 바로 클릭했네요.
전 몇일전에 강민 이병민의 할루시네이션 리콜 경기를 다운받아서 봤습니다. 아.. 정말 내 잃어버린 10년
12/11/27 08:29
스1 끝나니까 정말 허합니다.
PGR21에는 볼 수 없었던 게임 이야기들로 가득하고... TV도 안 보게 되고... 그나마 배넷 달리는 건 멀쩡해서 다행입니다.
12/11/27 08:41
디아3 이야기라도 있음 가는데 LOL은 저도 안해서 안가봅니다. 게임사이트인만큼 요즘 핫이슈인 콜오브듀티 블랙옵스2라던가 좀 다양한 화제거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2/11/27 08:54
저도 롤 전혀 몰랐는데 조금 배우고 나니까 보는 재미가 상당히 있는 게임이더라고요.
역시나 아스날은 시즌을 말아먹고 있다는 건 함정(...)일까요 크크
12/11/27 09:17
저도 임에 관한 글이 올라 올 때 말고는 겜게를 안가게 되네요 ... 2005년 프로리그 결승전을 직관하고 부터 이 곳을 들락날락 거렸는데 .. 어느덧 저도 20대 후반이 되어 버렸네요...
12/11/27 09:30
스타2는 총 10번 내외로 해봤고
디아3, LOL은 한번도 안해봤네요.. 게임 자체를 끊었지만.. 저도 겜게 안가본지 오래 된 것 같아요.
12/11/27 09:51
겜게, 유게, 자게, 질게는 매일 무한 새로고침 중이고 해외축구 볼땐 불판게가고 토게나 연게도 봅니다. 어째 시간이 지날수록 더 PGR덕후가
되가는거 같습니다.
12/11/27 10:14
20대 초반 스타에 미쳐 여친님도 마다하고 주말 6시엔 길드 채널에서 살았건만
30대가 넘은 이후론 스1만 가끔 챙겨보다... 이제 스1이 막내린이후엔 게임게시판은 전혀 들어가지 않네요. 스2랑 lol 접해봤지만 뭔가 안맞아서 손이 안가네요. 유게>질게>불게>자게 순으로 보는거 같네요. 아 예전엔 전적보는 재미에 피잘 왔었습니다. 그땐 전적보는게 왜 그리 좋고 집착 했는지 1000승 10패짜리 아이디로 겜할땐 프로게이머 뺨칠만큼 집중해서 한경기 끝나면 땀으로 범벅이...
12/11/27 10:33
스1때의 열정을 지금 기대하기는 어렵겠지요. 저는 롤을 하고 있지만 스1볼때처럼 열광하거나 찾아보거나 하게 되진 않더라고요. 낭만시대때부터 택뱅리쌍까지를 재미있게 즐겼던 저로선 스1끝난다했을때 미련을 접었습니다. 지나간 세월은 돌아올수 없는 법이겠지요.
요즘 제 친구들은 디아2에 다시 손을 대고 있습니다. 과거 그 느낌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고 하던데..전 디아는 안했었지만 그게 무슨 느낌인지는 알겠더라고요. 마치 90년대 가요계의 낭만시대를 추억하는 느낌이랄까요. 그 열정을 어디서 다시 느낄 수 있을까요..
12/11/27 10:35
저랑 비슷하시네요... 공감을 많이 하고갑니다.
가끔 자게 유게가 불편하기도 하지만 정이 많이 들었네요 사이트 자체가 스타2병행 이후 거의 온게임넷과 게임게시판을 동시에 자연스럽게 안들어가게됐네요...
12/11/27 11:07
공감..
나이 때문인지 취향 때문인지 lol은 잘 손이 안가서.. 스1 끝난 이후에는 거의 안 가게 되었네요. 시대의 흐름이라지만.. 괜히 좀 아쉽습니다.
12/11/27 11:30
경기를 챙겨 보지 않게 된 후로는 디아3 반짝 할때 잠깐 들어가다 뜸하게 됐네요. 아무래도 내가 하지 않는 게임의 경기에는 관심을 갖기가 힘들죠. 요즘은 게임게시판에서 눈길이 가는 글들도 이스포츠 관련 보다는 게임리뷰 같은 글들이네요.
12/11/27 14:01
이 글 보기 전까지는 별 생각없었는데.. 그러고보니 게임게시판 안들어간지가 정말 오래됐네요..
피지알오면 자연스럽게 자게,유게,질답게만 방문하는군요..
12/11/27 14:06
나이가 먹으면 어느정도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더라구요.
어릴때만큼 한가하지도 않고, 세상이 좁지도 않아서 게임에 몰입하기가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듯 해요. 저도 게임은 바둑이나 가끔 하는 정도고 스2는 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스2를 전혀 안하다보니 손으로 즐겼던 스1이나 워3 보던때만큼은 아니네요. LOL도 하질 않고 가끔씩 잘하는 팀 경기만 봅니다.
12/11/27 14:52
아스날 불판에서 몇몇 고정적인 분들이 있죠 크크
그건 그렇고 저도 스1 이후로 스2나 롤이나 다 안해서.... 게임게시판은 자연스레 안가고 있네요.
12/11/27 18:40
롤 하도 인기라 날잡아서 한번 배워보려고 피시방에서 튜토리얼 한적이 있는데 두시간정도 하다가 아무 감흥도 감동도 없어서 그만 둔 기억이있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제가 이상한거 같아요. 와우도 디아도 문명 위닝 에프엠등등 남자들이 거의 즐겨한다는 게임도 다 몇일하다 지겨워서 때려쳤거든요. 제가 몇달이상 한 게임은 스타밖에 없습니다. 스타는 십년이상. 스타투는 육개월정도.
12/11/27 18:52
스2가 인기가 좀더 높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저같잇 스1에서 스2로 자연스럽게(?)전향한 존재는 아마 저말고 대회관계자님들 정도인거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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