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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7 10:56
오래전부터 프랜차이즈 스타의 중요성에 대해서 글을 쓰고 싶었는데,
글솜씨가 없어 진솔한 속마음을 적어봅니다. 블로그에 처음 게시한글을 올리면서 평어를 사용한점 이해부탁드립니다.
12/11/17 11:25
대전-최은성 이 있었지만..
구단의 삽질로 잃어버렸죠. 대전의 창단과 함께한 원클럽맨. 대전의 상징이자 대전의 유일하게 남은 프랜차이즈 스타였거늘..ㅠ 이관우가 마지막을 대전에 와서 장식했으면.. 했는데 아쉽게 그것도 불발이고요..
12/11/17 12:01
최은성 선수 같은 경우는 다른 팀 팬인데도 참 씁쓸한 경우더라구요..
또 잘한다 싶은 선수는 해외진출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서울 팬 입장으로 3고(고명진, 고요한, 고광민)이 레전드급으로 커주고 정조국 선수 처럼 기성용, 이청용, 박주영 선수가 서울로 돌아와서 마무리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12/11/17 12:33
역대급 가장 기억에 남는 k리그 프랜차이즈는 성남일화에 신태용감독 아닌가요?
신인왕,최우수선수,득점왕,리그우승등..현재는 감독까지...
12/11/17 17:46
신태용감독만한 프랜차이즈 스타가 없죠.
포항은 황선홍 감독이 있지만 J리그랑 전남 간것도 있어서.. 그나마 있던 박태하 코치도 가버리고.. 선수부터 코치, 감독 되는 프랜차이즈 스타가 정말 없을 겁니다.
12/11/17 18:31
아무래도 대기업 팀들에 비해 시/도민구단들은 재정적인 면이 열약하기도 하고
K-리그의 수준 높은 선수들이나 유망주들을 원하는 일본, 중동을 비롯한 해외리그도 많아서 원클럽 맨으로 남는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많이 보기는(원래도 보기 힘들지만) 요원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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