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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7 10:57
로이킴의 어제 첫 무대는 정말 프로가수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대를 보면서 가장 느꼈던 것은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시선처리와 얼굴 각도가 정말 좋아요.. 연습한건지 타고난건지 모르겠지만 빨려듭니다.
12/11/17 11:39
같이 걸을까의 여파랄까.. 딕펑스가 우승했으면 좋겠지만,
어제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보고 로이킴이 우승해도 괜찮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상금 5억만 제외하면 1등하나 2등하나 이미 실력은 인정받은거니까, 나중에 프로무대에서도 잘 통할 수 있을까가 더 궁금하네요..
12/11/17 11:47
실력이 고만고만하다고 생각해서 예선만 보고 잘 안챙겨보다가,
어제 로이킴 무대를 보고 와 내가 예선에서 봤던 애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12/11/17 12:37
솔직히 딕펑스는 보컬의 한계가 좀 큰거같아요 ㅠ
어제 미카노래도그렇고, 추구하는스타일이 있는건 알겠는데 보컬이 뒷받침이 안되는거같아요
12/11/17 13:01
정준영 어제 '잊었니' 무대는 정말 잘했습니다. 예전에 홍대광씨가 연규성씨의 원포인트 레슨으로 말리꽃 고음 뽑아내던 것도 그렇고, 여기 출연자들은 아직도 트레이닝으로 무궁무진한 발전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기대가 되구요. 하지만 두번째 곡은 용서가 안됩니다 정말 오랫만에 듣는 좋아하는 곡인데 좀만 더 잘불러주지 ㅠㅠ
딕펑스는 생방 무대 볼때 항상 저희 가족에게 임팩트를 못줍니다. 잘하고, 즐기는 것도 알겠는데, 브라운관 밖으로 나오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다음날 일어나서 다시 보면 좋더라구요. 하지만 문자투표는 당일날 하는 것이니... 결승때 브라운관을 깨부수는 무대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로이킴 어제 무대, 특히 두번째 무대는 '슈스케4에는 임팩트 있는 무대가 없다'는 기존의 평가를 재고하게 만드는 사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몹시 담담한 무대로요. 나가수에서 떨어지기 가장 좋은 스타일의 무대로 이만큼 임팩트를 주었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다음주 결승 기대가 되네요 흐흐
12/11/17 17:48
홍대광이 우승할거라고 초반부터 생각했었는데,
생방송 무대들을 거치면서 TOP6 정도부터는 로이킴의 우승을 확신했습니다. 다음주는 시즌4 처음으로 문자투표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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