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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27 12:05
http://sports.news.naver.com/photocenter/photo.nhn?photoId=605760&category=kbo
이유는 있네요. "비가 오래 내리는 경우 대형 방수포를 계속 덮어두면 잔디가 손상된다. 오늘은 저녁 9시까지 계속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합당한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어짜피 예보가 저렇게 나왔다면 잔디 손상 시킬 필요 없죠.
12/10/27 12:11
방수포를 덮어놓은 상태에서 경기취소가 되면 그때 걷는게 맞는거죠
리그 경기도 아니고 코시인데 9시까지 비온데서 안덮었음 이라는 말은 핑계죠 머 이러나 저러나 전력상에서 sk가 역스웝 할 확률은 매우 희박하긴 한데...
12/10/27 12:26
합당한 처사라고 생각되는데요. 비 예보도 있었던 상황에서 잔디 상하지 않게 하는게 뭐가 문제인지..
이걸 가지고 sk가 이기기 위해서 꼼수를 쓴다니 하면서 비난하는건 지나친 억측 같습니다만;;
12/10/27 12:27
아....생각해보니 그렇군요...비가많이 오는데 그위에 방수포를 계속 덮어두면 잔디가 손상되고 방수포라는건 경기도중 덮는거지 비가오는 날마다 방수포를 덮으면 그라운드가 안좋아지는게 당연한건데;;;;;;; 생각이 짧았습니다;;;
12/10/27 12:28
방수포 계속 덮어두면 잔디 상하는 것도 사실이고
오늘은 전국에 밤까지 계속 비온다고 이미 예보가 된 상황인데 .. 어쩌다 예보가 틀리는 요행을 기대해가며 잔디손상을 감수하고 방수포를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요.
12/10/27 12:42
만약 예보가 오늘 낮 까지 온다. 이랬으면 전체 다 가리는 방수포를 사용했겠지만
밤까지 온다고 예보가 되어 있었고, 그렇다면 차라리 잔디를 최대한 열어서 물을 흡수하게 하는게 맞겠죠. 문학구장 처럼 배수시설 잘 되어있는 구장도 없으니까 충분히 가능한 것이라 봅니다. 대형 방수포는 정말 물이 잘 안빠지는 곳이나 혹은 경기를 곧바로 할 수 있는 상황에서나 덮는 것이라 봐야죠. 문학구장 배수야 누구나 잘 알잖아요.
12/10/27 12:48
경기 취소는 보통 경기시작 3시간 전부터 합니다.. 오늘처럼 비가 오는날이면 거의 3시간전에 취소 발표가 나죠..
오늘은 2시 경기였으니까 11시에 이미 우천취소 결정이 났을겁니다.. 기사가 올라온게 11시 조금 넘어서니까 아마도 우천취소가 결정되고 난 이후에 방수포를 걷는 작업을 찍어서 올린거 같은데.. 이게 왜 SK가 욕먹을 일일까요.. 우천취소를 SK가 결정하는 것도 아니고 감독관이라는 구단과 관계없는 사람이 결정하는건데요..
12/10/27 14:06
오후9시까지 비가 오기때문에 방수포를 치지않았다는건 솔직히 SK측의 변명이죠.
2시경기기때문에 늦어도 12시쯤이면 경기할지 안할지 KBO에서 발표합니다. (실제로 12시 5분에 취소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면 아침에는 미리 방수포를 깔아났다가 경기를 하던 안하던 그때 방수포를 치우면 되죠. 아침에 미리 방수포를 설치해도 장시간동안 방수포를 설치해서 잔디가 상할 일은 일어나지않습니다. (그리고 SK측에서 경기를 하고싶었던 22일날 경기때는 아예 21일부터 방수포를 쳤습니다.)
12/10/27 14:46
이거는 완전 의미없는 논란거리인 듯 하네요.
어차피 하루쯤 미뤄져 봤자인 시리즈고 삼성 우승 확률이 93.3%인데 신경 안써도 되는 일이죠. 어차피 삼성이 이기는 시리즈고..솔직히 보면 삼팬분들은 그냥 신경도 안 쓰시는 듯 한데 SK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기는 많은 듯.
12/10/27 14:50
오늘경기안하면 sk승률이 올라가나요? 어차피 서로 불펜은 같이쉬는거고...1차전 혹은2차전이라면 모를까...오늘경기 하루미룬다고 sk한테 크게 도움될거같지는않은데말이죠.
12/10/27 15:30
설령 경기하기 싫어서 뻗댔다고 할 지라도. 그렇게 해봐야 95:5 정도로 불리하던 상황이 90:10 정도로 호전된 셈인데 저걸 가지고 승률이 두 배가 올라갔다고 '더러운 꼼수' 라고 하기엔 참 그렇죠...어차피 해탈해서 보고 있는데 기자들이나 타팀 팬들이나 계속해서 까대니 참 더럽긴 하네요. 기자들한테 거하게 술이라도 사라 프런트야...맨낼 까이는데 지겹지도 않나..
12/10/27 15:46
3시간넘게 운전한다고 피드백을 못하고 단지 까고 싶어서 글을 올렸다고 댓글을 받는 글쓴이입니다.
방수포때문에 잔디가 더 상한다는걸 몰랐던 몰랐던 글쓴이입니다. 저의 생각은 11시에 비가 더 올껏인가 덜 올껏인가를 모르는 상황에서 경기진행을 위한 노력은 해야 하는것이라 생각입니다. 방수포때문에 잔디가 더 상한다를 알게된 지금 취소된 상황에서는 방수포설치는 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Sk팬 그리고 기분 나쁘신분에게는 죄송합니다.
12/10/27 17:49
SK가 뭘 잘못했죠?
자기들 홈구장에서 저 정도 이득을 가져가는게 뭐가 잘못이라고? 이게 졸렬하거나 까일일이면 찾아보면 각팀마다 하나씩은 다 나올겁니다. 당장 제가 응원하는 엘지만해도 방수포 밍기적댄적 있어요
12/10/27 18:20
문학은 천연잔디로 알고있고, 천연잔디위에 방수포는 독약입니다. 그거 방수포 조금만 오래씌워도 잔디갈아엎어야하죠. 깔때 까더라도 납득이가는걸로 깝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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