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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26 20:33
하아... 시.도구단이 강등된다면.. 흐음... 지원이 많이 줄어들 수도 있을텐데..
여하튼 방송사에서도 강등이란 키워드를 중심으로 홍보를 많이 해서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매치업이 되었으면 합니다.
12/10/26 20:42
이와 별개로 상위 스플릿에서는 내일 전북과 서울의 사실상 챔피언결정전이 벌어집니다. 서울이 이기면 거진 우승확정이 되고 전북이 이기는 순간 우승 몰라요!!
전북팬 입장에선 서울전 더블하고 수원이 항상 그래왔듯이 서울을 한번 잡아주길 바라고 있습죠..
12/10/26 21:05
저의 바람도 이번에 전북이 이겨서 승점 4점차로 만들고,
다음에 전북은 수원을 당연히(?) 이기고, 수원은 당연히(?) 서울을 이기고 마지막 결전에서 전북이 서울을 이기는 완벽한 우승시나리오를...ㅠㅠ
12/10/26 21:18
강등팀은 참 고민이네요. 과거부터 그래도 많이 경기 본 전남이 있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는데,
학범슨 강원도 1부에 있어줬으면 좋겠고, 정말 여기까지 버틴 것이 대단한 광주도 있었으면 좋겠고....(최만희 감독님께서는 타팀과는 비교불가할 정도로 힘들게 팀을 운영하고 계시죠. ㅠㅠ) 스플릿이란게 슬프고 웃긴게, 만약 풀리그를 했다면 상대적으로 하위권팀이 승점을 얻기가 까다로워서 순위가 고착화 될 수 있었는데, 강등팀 맞대결이 늘어나면서 순위싸움이 정말 피가 말리죠. 물론 이제 순위를 끌어 올리거나 내려갈 일이 없는 팀들의 경우 동기부여가 약해질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게 참 아쉽습니다. 아직도 인천은 정말 아...현실은 힘들겠지만, 상위 스플릿에 있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상상이 안될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줘서 더욱 안타깝고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최근 패배가 7월에 수원에게 진 경기 이후로 무패입니다. 물론 무재배감독님의 향수가 아직 짙게 남아있는지 무가 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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