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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23 10:16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웠습니다. 매년 티켓값은 많이 오르는데 더욱 혼잡하고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불독맨션 공연만으로 모든 스트레스를 날리고 감동도 많이 받았어요. 이래서 내년에도 갈거같은 ;;;
12/10/23 10:35
저는 마지막 스테이지는 다 민트 브릿지에서 봣네요.. 스윗소로우와 윤상형님..
마이엔트메리와 불독맨션은 차시간떄문에... 개인적으로 소란이랑 몽니 잼있게 봤습니다 몽니는 보컬이 우와.... 그리고 넬은 명불허전.... 수변무대 무대들도 좋았다는데 인원제한이 너무 박해서 제이레빗과 루씨아밖에 보지 못했네요 ㅜ_ㅜ 대체적으로 일요일에 뮤지션들이 겹쳐서 ... 겨울에도 공연 많이 보고싶지만 일단 CDF는 거르는걸로..
12/10/23 10:38
현장구매 했는데 티켓값이 많이 비싸더군요. 외국 유명 밴드들 오는 락페만큼의 값이라... 예전처럼 편히 앉아서 구경하던 민트가 그립네요.
밴드 음악색깔도 다 비슷해서 아쉬웠고요. [m]
12/10/23 11:27
제일 신났던건 데이브레이크, 제일 재밌었던건 10cm, 가장 훌륭한 공연은 장기하였습니다.
결론은 장기하님 채고시다.. 윤하는 엄청 못했죠.. 자기 스타일 맞는 공연 아니라지만 노래 자체를 워낙 못불렀어요.
12/10/23 11:36
저도 내년에 처음으로 가볼까 하는데... 올해 갔다 오신 분들이 비싸진 것에 비해 너무 혼잡하다면서 안 좋은 평을 하시길래 망설여지네요...
꼭 한 번 가보고 싶은데..
12/10/23 11:59
한가로이 잔디에 누워서 음악감상하던 때도 있었는데 이번엔 누워있다가 봉변을 너무 많이 당했네요 머리 밟히고 다리에 가방 신발 ㅜ 그래도 넬과 마이앤트메리 그리고 불독멘션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내년엔 언니네이발관도 다시 만나길 바라며 ^^
12/10/23 12:11
제이레빗의 첫 GMF라 가봤는데 기대이상이었습니다.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토끼들이 사람 너무 많이 왔다고 감동해서 울 뻔 했다는 크크 첫 날 마지막 스윗소로우도 좋았고, 마지막 날 10cm 공연도 최고였네요. 노래구성부터 시작해서 멘트까지, 그리고 마지막의 관객들의 3중창.. 제이레빗때문에 간 첫 GMF인데 내년에도 또 갈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스탠딩에그, 루시아, 옥상달빛, 피터팬컴플렉스, 몽니 등등 괜찮은 새로운 뮤지선들을 알게된 좋은 계기였던것 같습니다
12/10/23 13:04
혼잡함, 과도한 가방 검사, 불친절한 경호원 및 자원봉사자들, 일회용품 반입 금지라면서 버젓이 일회용품에 음식 담아 파는 뻔뻔함 등 큰 돈 내고 온사람들 피곤하게 만드는 운영 때문에 짜증이 났네요.
몽니는 잘 몰랐었는데 감탄이 나올정도로 잘하더라고요. 깜짝 놀랐습니다. 캐스커도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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