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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19 01:42
직접민주주의 강화는 좋네요. 구체적인것이 나오겠지요.
이상호기자 프로는 김용옥선생 나온것을 들었는데 여전히 재미지더군요. 뜬금없는 자랑에 자산높임에 그러나 세겨들을만한 내용들도 많고 [m]
12/10/19 02:06
저도 이번에 세종대에서 안후보님 보고왔는데
후보를 떠나서 기업인으로 꼭 한번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물론 관련 얘기는 직접적으로 듣지는 못했지만.. 인상은 확실히 좋으시더군요..^^;;
12/10/19 06:30
이번 제시안은 정책대결을 위한 제시보다는 단일화 신호에 파란불이 켜지늫망리고 보고 싶네요
두 후보가 건전하게 터놓고 시간 소비없이 단일화를 하자라는 것으로 보이고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 전에 양측이 합의를 보자라는 시그널이 아닐까 싶습니다
12/10/19 06:59
당연히 이런 형태로 양 후보의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질거라고 예상해서 놀랍지는 않지만, 혹시라도 이런 긍정적인 의견 대립 및 상호 존중을 통한 단일화 과정에 복병이 숨어있지 않기를 바랍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런 맥락에서 김대중 전대통령 진영이 구세력 거물들이 박근혜 후보에게 간걸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낡은 계파식 정치의 마지막 끝물이 현재 여권 후보 진영으로 결집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일수록, 대중들 특히 부동층 및 중도성향의 유권자들은 문/안 후보 쪽으로 기울게 될겁니다. 모쪽록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랄 뿐입니다..
12/10/19 08:06
환영합니다. 약간 과장을 하자면, 단일화야 이를 잴 수 있는 척도만 확실하다면 언제 해도 상관없죠.
지금 중요한 건 어디까지나 누가 대통령이 되든 다음 5년동안 어떤 나라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논의이고 마땅히 그게 우선되었어야 했는데 정치공학적 방법론에 휩쓸려서 본말이 전도된 상황이었죠. 이제라도 제대로 된 논의가 이뤄진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12/10/19 10:00
단일화과정에 문제점으로는 안철수캠프 규모가 많이 커졌다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탈당해서 안철수쪽으로 들어간 사람들이 단순히 자기 이상만 쫓아 갔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선캠프에 있는 사람들이 그냥 자원봉사하러 간걸까요. 안철수 본인은 단일화하면서 포기할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겠지만 주변에서 뭔가 떨어지기전에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을꺼에요.
12/10/19 16:14
안철수 - 문재인 야권 후보들 단일화 과정에 파란불 청신호가 켜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다행이고 반가운 소식입니다. 딱 한 가지만 바라겠습니다. 제발 새누리당과 박근혜 좀 꺾어주세요. 부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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