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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9 03:25
저도 반곱슬이라 학창시절에는 상당히 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 굵기가 얇아져서 그런지 많이 풀렸습니다.
그리고 반곱슬은 왁스라던지 만지면 만지는대로 잘 나온다고 생각하니 편하더군요 크크 저도 체형에 대한 컴플랙스가 있는데 상체는 약한편인데 하체가 어릴때 축구나 육상때매 허벅지 장딴지가 굵어져버려서 항상 긴바지만 입고 다녔는데 그냥 요새는 남자는 하체가 튼실해야지 라고 긍정하고 있습니다. 긍정이 최고죠!(2)
12/09/19 08:35
어릴때 왜 난 쌍커플이 없을까 쌩머리가 아닐까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죠. 자기전에 억지로 만들어봤다가 느끼해서 그만두고..
자연스럽게 쌍커풀이 잘 어울리는 남자들보면 부러워요 (장동건 김민종 등... 넘 넘사벽인가 크) 그리고 보통 검은 피부는 주근께는 좀 있어도 여드름은 절대 안나더군요. 그거에 대해서는 연구해볼 필요가..^^ 특히 제가 이상한지 모르겠는데 전 검은피부의 여자들은 매우 좋아라 합니다. 매력넘쳐요.
12/09/19 09:23
제 컴플렉스는 좋게 생각할 구석이 너무나 없어서...
키가 작은데 상하체 비율이 시망이라 -_-;; 허리는 너무 길고 다리는 짧아서 앉아 있으면 사람들이 180은 되는줄 압니다 ㅠㅠ 사실 키가 좀 작아도 비율이 좋으면 옷 잘입고 깔창좀 깔면 훨씬 더 커보이는데.. 저는 어떻게 해볼 방도가 없는... 그것도 그나마 허리라도 길어서 160은 안되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중입니다. 뭐 어쩌겠어요 제 다리가 성장기에 파업을 해버린걸...^^;
12/09/19 09:49
패션 쪽에 신경을 써보시면 더 긍정적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스타일을 하나 정하시고 그쪽으로 쭈욱 밀고 나가시다 보면 어느 순간 스타일만으로도 여자분 만나실 수 있습니다...
12/09/19 11:55
전 가는 하체가 콤플렉슨데 고쳐보려고 하다가 결국 디스크터졌네요;; 사실 한창 운동할 때는 괜찮았는데, 어느순간 바빠서 꽤 오랫동안 쉬고 다시 시작했더니 바로 노란하늘을 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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