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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17 20:00:07
Name SKY92
Subject [일반] 한순간에 생명이 날아갈뻔했습니다
말로만 듣고 뉴스에서나 보던 교통사고라는것을 설마 제가 당할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올 여름에 저는 이미 다친적이 있었습니다.

말하기 민망한 이유로 앞으로 자빠져버리는바람에 정말로 코에 금이 가는 일이 벌어졌으니까요......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정말로 앞으로 크게 자빠져버리는 바람에.....

불행중 다행으로 코에 심하게 금이 가진 않아서 그렇게 심각한 수술은 받지 않고 그럭저럭 낫고 있습니다만.....


오늘 더 큰 일을 당했습니다.

태풍때문에 나가기 찝찝했지만 그래도 정말로 가지 않으면 안될 일이 있어서 그 일을 처리하고 귀가하던 도중..... 교차로가 있는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던 도중에 일이 터졌습니다.

파란불이 아직 켜지고있던 와중이었고 10초정도 남은 상태라 건너가기 시작했는데....

건너가던 중간쯤에 갑자기 파란 시내버스가 제 앞에 나타나더니 그대로 저와 충돌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뒤로 자빠지면서 머리를 땅에 부딪쳐버렸죠.....

그런데 의식을 잃지 않고 금방 일어날수 있었습니다. 교통사고를 당하면 보통 의식을 잃거나 심하면 목숨이 날아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한데 저는 그런면에서는 재수가 엄청 좋았던것 같습니다.

충돌한 버스의 버스기사분이 급하게 내리시더니 저를 버스에 태우고는 정말로 미안해하시더군요...... 척 보기에도 저보다 연세가 훨씬 윗줄이신 분이었습니다.


그 버스기사분의 설명에 따르면 횡단보도 근처의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는 과정중에 옆차에만 너무 신경을 쓰시다가 정작 정면에 있던 저를 못보셨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비가쏟아져서 정면 시야가 많이 흐려진 영향도 컸고요......

그나마 저에게 정말로 다행이었던건 우회전을 하는 도중에 교통사고가 일어났던것이었습니다. 만약에 전속력으로 직진을 하고 있던 차와 그대로 충돌했다면 저는 지금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릴 일이 있었을지......

또한 재수좋게도(?) 낫기 시작한지 얼마안된 코부분과는 충돌이 없었다는겁니다. 쓰고있던 우산이 방패막이 역할을 어느정도 해줬고 이마부분에 치였기때문에 다행이었달까요......

어찌됬든 그 기사분이 제가 가끔 가던 신경외과에 데려다주시고 치료비 부담도 해주셨습니다. 소식을 들으신 저의 부모님도 그 외과로 오셨고요.

그 기사분 뿐만 아니라 버스회사측에서도 저와 저의 부모님앞에서 지속적인 치료비 부담을 약속하셨습니다. 검사결과를 받아보니 머리뒷부분이 약간 찢어졌지만 다행히도 꿰맬정도는 아니며 머리 안쪽 뼈에는 큰 영향이없었고.... 후배부에는 찰과상이 좀있었고 요부염좌도 있었습니다.

등이나 허리같은경우는 교통사고 이후 24시간이 지나야 그 느낌이 온다고 해서 당분간은 계속 병원에 가야할듯 싶습니다.


그 버스회사측과 좋게 마무리 짓고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고 지금 집에 돌아왔는데 불과 몇시간전에 일어난 일이지만 이상하게 실감이 안나기도합니다.

한순간에 생명이 날아갈뻔했던 아찔한 순간이었는데도....... 교통사고치고는 경미한 부상이어서 저는 천운을 타고난 놈이라고 위안을 해봤습니다만 그래도 뭔가 멍한 느낌도 드네요.

내일쯤이면 실감이날것 같은데..... 당분간은 시내버스에 대해 큰 트라우마가 생길것 같습니다.

어쨌든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다는것에 대해 하늘이 밉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네요...... 태풍이 없어서 비가 그렇게 안내렸다면 그렇게 교통사고가 안났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한편으로는 그렇게 정면으로 부딪쳐놓고 이정도밖에(?) 안다친것이 정말 천운이고.....

올해는 앞으로 자빠지고 뒤로 자빠지다니 참.....  이게 앞으로의 좋은일을 위한 액땜이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앞으로 48시간동안 아무일없이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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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콘▽
12/09/17 20:01
수정 아이콘
덜덜덜....
천만 다행이네요 ㅠㅠㅠㅠ
불쌍한오빠
12/09/17 20:03
수정 아이콘
그래도 크게 안다치셔서 다행이에요
후유증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큰일 겪으셨네요ㅠㅠ
가을독백
12/09/17 20: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좋은 버스기사랑 좋은 버스회사 만나서 다행이네요.
악덕이나 '내가 언제 그랬냐! 니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사고난거니까 내책임이 아니지.' 라는 식으로 반응하는 회사 만났으면 정말 몸도 마음도 다치실뻔 했네요.
저도 날씨 상관없이 오토바이타는 일을 하다보니까 오늘같이 비 많이 오는날에 사고가 어려번 났었습니다.
훅 갈 정도의 사고는 없었지만서도.. 6년전쯤에 사고났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는거 보면.. 교통사고 정말 위험한거예요;;
그래서 교통사고가 얼마나 위험한지도 잘 알고요.
정말 다행이십니다. 그래도 내일 병원 꼭 가보세요.
자고 일어나면 어딘가 계속 뻐근하고 쑤시고 그럴거예요;;
이디어트
12/09/17 20:05
수정 아이콘
교통사고 후유증은 2~3일 뒤에 찾아온다고 하잔아요
혹시 모르니 건강챙기세요

전 어제 보조석에 타고있던 친구가 아침에 정신적 충격으로 변비걸린거 같다고 해서
관장하기 전에 변비약 하나 사먹어라고 했습니다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빗길운전 정말 무섭습니다.. 운전하는 사람도 무섭고 당하는 사람도 무섭고..
Tristana
12/09/17 20:05
수정 아이콘
버스라니 후덜덜...
내일 꼭 다시 몸 상태 점검하세요.
12/09/17 20:07
수정 아이콘
정말 다행이십니다
12/09/17 20:09
수정 아이콘
당분간 절대안정! 정말 다행입니다 완전 다행.
Timeless
12/09/17 20:10
수정 아이콘
큰 사고에 비해서 적게 다쳐서 다행입니다.

몸조리 잘 하시고, 올해는 더 이상 나쁜 일 없기를 바랍니다!
강남구 가리봉동
12/09/17 20:11
수정 아이콘
덜덜덜..정말 다행이시네요.
어머니가 입원하셨을 때 옆 자리에 여대생이 입원했었는데 길 건너다가 마을버스에 깔려 골반이 완전히 으스러졌다고 하더군요. 영구 장애가 됐다고 옆에서 울던 그 여대생 남자친구가 생각이 나네요.

운전을 하던 도로를 건너던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DavidVilla
12/09/17 20:12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천만다행이네요.. 큰 증상 없이 무사히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실버벨
12/09/17 20:15
수정 아이콘
정말 다행이네요. 혹시라도 후유증 있는지 잘 살펴보시고 푹 쉬세요. 저도 조심해야겠네요.
냉면과열무
12/09/17 20:16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세상에.. 버스라뇨..

저희집 앞 5거리도 우회전하는곳 바로 앞에 횡단보도가 있고 버스가 많이 다니는데.. 정말 우회전 하는 버스나 자가용은 신호 안봅니다.
보행자 파란불이 켜지는 순간 엄청난 속도로 지나가는 버스나 자가용 때문에 사고 많이 날 뻔 했습니다. 그걸 한 10년 넘게 본덕분인지 저는 횡단보도 기다릴때 무조건 저 뒤에서.. 그리고 켜진 후 1초 정도 후에 가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원 빈
12/09/17 20:21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세상사가 자기만 조심한다고 다 되는것이 아니더라고요.
몸 상태 괜찮으시길 ..
김동률
12/09/17 20:23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그런데 전 횡단보도 파란불일때 버스와의 충돌이면..

11대 중과실에 포함되니 사실 합의금도 마음만 먹으시면 꽤 받으실 수 있을거라는 것이 먼저 떠오르네요...
(치료비,통원비 주는건 정말로 당연한거죠.. 이거 말고도 위자료도 있어요)

게다가 몇주간 입원하시고 편하게 근무수당도 받으실 수 있을테고..


어쨋든 병원가서 꼭 정밀검사 받아보세요. 머리 다치신건 정말 어떻게 될지몰라요.
또르르
12/09/17 20:26
수정 아이콘
일단 긍정적인 마인드가 보기 좋네요.
어쨌거나 사고가 나자마자 병원 가셔서 진찰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병원 다녀보세요. 그리 큰 차와 충돌하고 머리를 찧었다고 하니까 걱정이되네요.
12/09/17 20:27
수정 아이콘
정밀검사 꼭 받으시고 큰 문제 없더라도 치료 꼭 꾸준히 받으세요!
12/09/17 20:42
수정 아이콘
아니 핸드폰으로 댓글을 달았는데 수정이 안되네요.
몸상태 잘살펴보세요 를 잘살펴보시요 가 되서 민망해서 삭제 했습니다.


정말 그만하시길 다행이시고 아직 안심하지 마시고 몸상태
잘 살펴보세요. [m]
하루사리
12/09/17 20:48
수정 아이콘
흐미 큰일 나실 뻔 했네요.
병원 꾸준히 잘 다니시고 몸관리 잘하세요. 저도 머리라니깐 걱정이 되네요.
ReadyMade
12/09/17 20: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무사하셔서 다행이네요..
근데 저도 코에 금이 갔었는데 제가 더 민망한 이유일거 같네요.
어렸을때 수영 배우고 전혀 안 하다가 군 제대하고 다시 배워보려고 갔는데 은근히 잘되길래..
다이빙해서 멋지게 들어가야지 하는데 너무 멋지게 들어가려다 수영장 바닥에 그대로 얼굴박치기(?).....
진리는 하나
12/09/17 21:01
수정 아이콘
진짜..정말 다행입니다.
혹시 모르니 당분간은 병원에서 검사 다 받아보시구요.
필리온
12/09/17 21:08
수정 아이콘
저도 얼마 전 태풍이 난 날에 사고를 당한 적이 있어서 남일 같지 않네요.;; 저도 SKY92님도 정말 다행입니다.
그때 PGR에 사고 후 처리 질문을 올렸는데 좋은 답변을 많이 받았습니다.
혹시 참고가 될 수도 있으니 링크를 첨부해 드리겠습니다.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bug&page=1&sn1=&divpage=26&sn=off&ss=on&sc=on&keyword=차에&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4797

전 다행히 시간이 지나도 큰 탈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SKY92님도 쾌유하세요~
스치파이
12/09/17 21:32
수정 아이콘
교통사고란 게 진짜 누구한테라도 생길 수 있는 것이라,
글을 읽는데 제가 당한 양 등골에 땀이 흐르네요.
후유증 없이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12/09/17 21:34
수정 아이콘
어이구 정말 큰일날 뻔 하셨네요.. 천만다행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좋은 일이 생기셨으면 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블루드래곤
12/09/17 21:42
수정 아이콘
정말 천만다행입니다.
언제나 조심조심 하세요~~~~
12/09/17 21:45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그리고 머리인지라.. 나중에 후휴증 날지도 모르니 저도 정밀 검사 추천드려요.
별마을사람들
12/09/17 22:21
수정 아이콘
큰일 날 뻔 하셨네요. 많이 다치지 않으셨기를 바랍니다.
교차로 횡단보도에서는 직진하는 차들보다 우회전하는 차들이 정말 위험한 것 같습니다.
보통 운전자들이 우회전 할 때 차가 진행하는 방향 보다는 고개를 돌려 좌측 직진 차선쪽을 쳐다볼 때가 많죠.
이신애
12/09/17 22:42
수정 아이콘
워.......정말 다행이네요... 만약에 진짜 안좋은일이 일어났다면, 미래의 PGR은 없을 뻔했네요...
12/09/17 22:54
수정 아이콘
오우.. 조심하세요..
12/09/17 23:04
수정 아이콘
좋은 버스기사님 만난 것도 사실이지만 글쓴 님도 참 선하시네요.
12/09/17 23:48
수정 아이콘
진짜 다행입니다. 보통 교차로에서 우회전-횡단보도 파란불에 사고가 자주나는데 그런 상황이었군요.
그나마 비가오던 상태에 우회전이라 빠른속도가 아니었다는게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그상태에서 자전거 타고가다가 차에 치여서 한번 날아봤거든요 -_-;

다만 후유증은 꽤 오래갑니다. 검사해도 별 이상은 없는데 아프지요.
한 6개월정도는 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괜찮겠지 하시다가 정말 시간지나서 아픕니다.
하심군
12/09/17 23:52
수정 아이콘
지금 여기서 키보드 두드리실게 아니라 병원을 가셔야하는데...보통 병원에 입원하면 상대방이랑 합의 하려고 협박성(...)으로 가는게 대부분이지만 정말 그 뒤의 후유증때문에 하루 이틀정도는 누워있으셔야되는데요...어쨌든 그렇게 큰 사고인데 별로 다치시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세상의빛
12/09/17 23:58
수정 아이콘
크게 안 다치셔서 다행입니다.
바람모리
12/09/18 00:48
수정 아이콘
저는 비보호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는 차를 겨우 피한적이 있죠.
부딪힌게 아니라서 트라우마까지는 생기지 않았지만..
그이후로 길을 건널때는 항상 좌우를 세심하게 살피는 버릇이 생겼다죠.
맛폰도 신호기다릴때조차 보고있지 않습니다.
그덕분이라하면 좀 그렇지만 얼마전에 우회전하면서 가속하는 트럭을 피할수가 있었네요.
예전이라면 맛폰보다가 신호바뀌는 것을 옆눈으로 보고 생각없이 걸었을텐데..
누구의 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자기몸은 자신이 지키는 것이 제일 나은 것 같아요.
크게 다치지 않으셔서 다행이구요.
이기회에 자세히 진단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몽키.D.루피
12/09/18 02:33
수정 아이콘
무조건 정밀진단 받으시고 안정을 취하시길...... 그리고 일단 당장 입원하세요;; 경과를 지켜봐야죠..
12/09/18 07:07
수정 아이콘
파란불 다 지나지도 않았는데 사람이 없다고 우회전 한 버스기사도..
단백질
12/09/18 07:22
수정 아이콘
후덜덜 일단 좋게 생각하시는게 좋겠지만.
구두로라도 괜찮다는 말은 하시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추후 어떠한 일들이 있을지 모르거든요. 쾌차하세요~
켈로그김
12/09/18 09:33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쾌차하시길 바라고.. 후유증이 없으면 좋겠네요.
유리자하드
12/09/18 10:03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휴~
네버스탑
12/09/18 21:34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에 광주의 전남대학교 정문 바로 앞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반대편 차선에서 대기하던 운전자분들의 표정에서 묘한 느낌을 받고 한발 나가는것을 멈췄는데
바로 앞으로 코란도가 슈웅~ 지나가더군요..
그곳이 보도만 좀 높은 지대에 있어 보이질 않는데다 꺾이는 부분에 불법주차해놓은 차량이 있어서 그 당시에 보행자도, 돌아오는 차도 서로 못봤거든요..
분명 신호는 파란불이었구요( 아! 참고로 화창한 하늘의 오전이었습니다)
바로 쌍욕이 튀어 나왔습니다... 코란도는 10~15m 를 더 지나가서 자기도 놀랐는지 멈추더라구요..
쫓아가서 욕을 바가지로 퍼부을까 하다 급한일이 있어서 그냥 갔습니다.. 쫓아가서 사과의 말이라도 들을걸 하며 얼마동안 후회했더랬죠
종종 그곳에 가보면 이젠 불법 주차된 차량 없던데 혹 있으면 건너시는 분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권유리
12/09/18 22:20
수정 아이콘
헉.. 정말 다행입니다 !!!!!!!
그래도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무서운것이니.. 당분간은 계속 몸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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