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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7 17:48
"저는 두분이 자주 만나는게 좋겠다. 만나기만 하지 말고 정책에 대해 토론을 해보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다."
매우 좋은 생각인것 같습니다.
12/09/17 17:52
사실 저는 저 둘이 만나서 정책을 얘기하는 장면을 가감없이 보고 싶습니다.
토크쇼도 좋고 책도 좋고.. 그리고 그 결과를 잘 정리하고 다듬어서 단일화 전에 합의된 정책으로 내놓으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근데 아쉽게도 ㅜㅜ 여러번의 단일화 토론회는 선거법 위반이라죠 흑흑..
12/09/17 18:02
조국 “경향…문재인·안철수 토크콘서트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9171614221&code=910100 이게 모죠? 설마 Rein_11 님이 조국교수님은 아니시겠죠? ^^
12/09/17 18:58
앗 저는 아닙니다..어떻게 이런 우연이..^^
심지어 문안이라는 단어도 비슷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계시는군요... 역시 제가 생각하는것 정도는 다른 분들도 모두 생각할 만한 거라는 것을 증명하는 거네요..흐흐
12/09/17 18:04
인간적으로 너무 훌륭한 분들이죠^^ 선거법 상 문제가 어찌 되는지는 몰라도 엄청 훌륭한 선거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추천 한방 누르고 갑니다.
저런 분들이 공개적으로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와 관계가 없더라도 말이죠.
12/09/17 18:10
이런 일들을 실행하려면 '명분'이 필요하겠죠. 둘 사이의 개인적인 관계를 떠나서 당적인 차원에서 문재인 후보의 주변 인물들이 찬성을 할 것인지 궁금하네요.
12/09/17 18:37
단일화 방식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저런 것도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선이라면 저런건 좀 힘들거 같은데, 문제는 경선이 아니라면 안철수로 단일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딱히 보이지가 않는다는게 걸리네요.
12/09/17 18:44
좋네요. 무조건적인 경쟁&선발로 이미지를 소비시킬게 아니라 토론과 협의로 더 나은 하나를 완성해간다는것이. 이대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12/09/17 19:34
좋은 아이디어네요.
상대가 박근혜다보니 지난번 이명박때와 마찬가지로 네거티브꺼리가 너무 많아 언론이 그쪽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이니까요
12/09/17 19:53
잘읽었습니다.
사실 문안 두분의 주변분들의 심정은 이해가 가나 나서지 말고 두분한테 전적으로 맡겨놓아도 잘 하실분들이라 믿습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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