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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7 06:00
글쎄요.. 글쓴분께서 기분나쁘실지 모르겠지만
문재인씨가 구세대적인 부패, 비리를 뿌리 뽑겠다고 해서 "쯧쯔.. 본인 스스로 노건평씨가 문제가 있어보여서 꾸준히 감시 했다고 해놓고서 친인척 그 한 명의 비리를 못 막아 놓구선 퍽이나 잘 하시겠네요 크크" 라고 비꼬는 글과 별다른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12/09/17 06:48
그거 하나인 건가요? 노건평은 최소한 공무원 일이라도 하다가 사람이 미쳐서 사법처리 받고 형도 살았는데.
같이 물좀 타보죠. 박정희의 자식들은 평생 아무런 일도 안하고, 마약에 대한 처벌도 가볍게 받으며 평생 잘살고 있지요. 크크크. 재미있네요. 물타기. 크크크크. +) 저도 어디가면 라이온스 그만 쉴드치란 얘기듣는 팬입니다. 잘못된건 잘못된거죠.
12/09/17 06:59
아니요. 저도 어디가서는 현정부를 비판하는 사람중에 하나이고
저도 솔직히 비리 세무공무원 이었지만 제정신이 었던 노건평 같은 놈보다 7번인가 8번 마약으로 구속당했던 박지만이 노건평과는 비교도 안되게 위험한 놈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 정도 레벨은 대체 무슨 짓을 할지 솔직히 모르니까요. 다만 bergy10님의 글 자체가 단순 말꼬리 잡기 자체에만 지나치게 편중된 글이라는 예시입니다. 지나치게 비아냥에 주목하지 않았나 싶어서요. 겨우 그거 하나인 건가요? 크크 뭐 이렇게 정신승리류로 가신다면 더 이상 논할 말이 없겠네요. 추가)그리고 댓글 수정된 것을 보니, 물타기라고 하시는데 박근혜에대한 물타기가 아니라 님이 쓴 글에 대한 비판이지, 박근혜를 옹호하거나 문재인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뭐 확실히 수정된 글을 보니 내 생각과 다르면 저쪽편이다 사고를 가지시는거 같네요 확실히.
12/09/17 07:01
그렇네요. 더 이상 할 변론도 없으실것 같은데, 그게 그냥 말꼬리 잡기라니.
사실에 대한 적시를 가지고 말 꼬투리라 하시니 저도 더 할말이 없습니다. 이걸 말꼬리 잡기라고 생각하시는 것도 참 이상하구요. 건승하십시오. +) 글이나 댓글 수정 안했는데요? 님이 하셨지.
12/09/17 07:06
박근혜 변호 안한다니까요 아놔
그냥 뭐 벽이시네요. 저도 박근혜 안좋아하고, 유신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박지만 미친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님생각 비판하면 남의편인가보네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더이상 상대를 할수가 없겠군요. 건승하십시오 는 무슨... 네? 댓글 수정 안하셨다구요? 그건 솔직히 거짓말이신데;;; 처음에 쓴글에는 노건평 이야기도 없고, 겨우 그거하나인 가요 크크 뭐 이런식으로 써놓으셨구선;;;; 왜 거짓말을 하시는지.. 아니면 단기기억상실이라도 있으신지..
12/09/17 07:38
이승엽 (2012-09-17 07:34:13)
'이딴식으로 사람 대하지 마세요.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 에 대한 말입니다. //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건승하십시오.
12/09/17 07:42
자꾸 무엇에 대해서 건승하라는 건지.. 제가 삐딱하게 생각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좀 불쾌하네요. 지속적으로 건승하라... 라.. 네 올해도 라이온즈가 우승하고 아시안 시리즈 우승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건승했으면 하네요.
12/09/17 08:22
Bergy10님과 같은 사고가 지난 411총선 패배의 원인이었다는걸 왜 모를까요
사람들이 왜 괜히 김용민 막말에 과도하게 반응하고 통진당 사태가 왜 난줄 모르시는 분 같아요 가르치려고 들고 넌 나쁜놈이라고 강조하니까 반발심 생기자나요 이승엽님이 하신 말씀이 바로 넷티즌이 아닌 일반국민이 가지고 있는 입장입니다
12/09/17 08:49
저도 이승엽 님의 첫 댓글이 지나치게 나갔다는 데까지는 동의합니다.
그리메 님의 댓글이 그다지 본문과 연관이 없다고도 생각하고요. 그런데 댓글에 반응하시는 걸 보니 박근혜 지지자 분들을 무슨 혁파의 대상인 마냥 삼고 있으신 거 같아서 보기 좀 그렇습니다.
12/09/17 08:57
본문은 그래도 아주 정성스럽게 쓰셔서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긴 한데....
댓글에서의 대처가 아주 보는사람을 민망하게 하네요... 결국 댓글에서 양질의 토론이 이루어 지지못하고...산으로 가버리는 결과가 나오네요... 좋은 본문의 글이 아깝습니다...작성자님부터 조금 유연하게 대처해주시면 좋은 토론의 화두가 될것 같은데...
12/09/17 09:06
첫댓글부터 반응이 왜그러신지... 제가 볼 때는 문제 없는 댓글같구요.
이런식이니까 PGR에서 반대편 포지션의 글을 보기 힘들다는 말을 듣는겁니다 -_- 전 박근혜 지지하는분들이 왜 지지하는지 이성적/비이성적 이유가 곁들여진 글같은것도 좀 보고 싶거든요. 근데 아마 PGR에선 힘들것 같아요. 이런식으로 은근히 배타적인곳이라서;;
12/09/17 09:26
PGR 짧지 않게 하면서 이렇게 분해보긴 처음이네요. 제가 님한테 누굴 지지하는지 밝혀야할 의무도 없을 뿐더러 님이 비꼴 대상도 아닙니다. 정치 글을 올렸으면 반대되는 의견은 분명히 있을 것이란 생각은 하고 올리셔야되고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논리에 맞지 않음 씹으시면 되고 논리가 배치되면 의견을 내세요 비꼬지 마시구요.
비꼴생각이면 애초부터 글을 올리지 마시구요.
12/09/17 09:52
본문 쓰실때 정성이 상당히 들어간건 누가봐도 알겠습니다만, 덧글 때문에 벌점 먹어도 할말없다고 봅니다.
저도 현실에서 말싸움할때 저도 모르게 비꼬는 버릇이 있어서 고치려고 상당히 애를쓰는데, 그게 사실 몸에 익어버리면 고치기 힘들긴 하죠.
12/09/17 10:30
흠... 첫 댓글이 그렇게 안좋게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그럴 수 있지. 라고 그냥 넘어가면 될 일을... 다르다고 해서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있네요. 다르다고 해서 완전하게 장막을 쳐버리시다니.. 이러면 누가 무슨 댓글을 달겠나요.. 토론? 토론도 토론 나름이지. 이렇게 벽을 치고 비꼬시는데 토론이 될까 싶군요? 정신승리 운운하는 것 자체가 비꼼이십니다. 그리고 피지알에서 박근혜 지지자면 뭐 어떻습니까. 박근혜 지지자면 아주 욕을 즉살나게 하실 분이신 듯하네요. 피지알 대부분이 정권교체를 바라지만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시길 바랍니다. 존중 못하겠다면 그냥 무시를 하세요. 그게 더 나아보입니다. 이럴거면 뭐하러 댓글 답니까.. 마치 내 글이 옳으니 동조해달라는 글밖에 안보입니다. 저로서는
12/09/17 11:03
전형적인 잠재적 야권 지지 성향 중도층 다 등돌리게 만드는 분이시네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저런 태도 자체가 박근혜랑 하등 다를 게 없죠.
12/09/17 11:52
빠가 까를 만든다고, 저번 총선에서 야당이 패배한 주 원인 중에 하나가 '여당 찍는 니네는 다 나쁜놈' 이거에 대한 반발 심리죠.
제발 조갑제마냥 팀킬 좀 하지 맙시다 -_- 또 인터넷에서만 승리하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그놈의 낙인찍기 자제 좀요. 선거철 돌아오니 또 시작이네요. 이게 댁들이 그렇게 까대는, 말 안 통하는6~70대 어르신들이랑 뭐가 다릅니까? 우리들이나 잘합시다 좀.
12/09/17 12:05
읽다가 기가 차서 글쓴분 닉네임으로 검색했더니, 예전에 "5.18 사망자는 2500명"이라는 댓글에 다른 분이 "시신을 찾지 못한 행불자가 60명. 사망자는 정확히 집계할 수 없지만 (2500명보다는 적다..)"라니까 살인마 전두환 실드치지 말라며 술 먹고 땡깡 부린 분이시군요. -_-... 술 취해서가 아니라 원래 소통하는 방식이 이러셨네요.
12/09/17 12:38
저번에 박주영 글 댓글에서도 박주영은 주급 때문에 이적이 아닌 임대를 택했다, 이동국>>>> 박주영이다 등으로
어그로 끌고 맹활약(?)하시더니 댓글로 또 비꼬고 싸우고 계시네요. 진짜 댓글 끝에 크크크 이런 건 왜 다는 건지??
12/09/17 12:42
둘 사이에 전혀 연관이 없는데. 괜시리 사람 매도하며 연관짓지 마시죠.
그럼 그 동안에 제가 쓴 글과 다른 댓글 달아도 될걸. 박주영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갈 필요가 없어요.
12/09/17 13:33
pgr에는 보기싫은 사람 댓글 안보이게 하는 기능 구현 안하나요?
괜히 글 보다가 스트레스 받네요.. 괜히 지나가다 뭐 밟은 느낌이라..
12/09/17 13:45
참 재미있는 분이시네요. pgr에서 대충 80~90%는 이번 정권교체를 바라는 사람일테고, 박근혜 지지자는 얼마 안 될 겁니다. 근데 왜 적이 될까요? 더군다나 pgr에서 이렇게 공격적인 언쟁이 벌어지는 일은 흔히 있는 일도 아닌데요. 적이 아닌데 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거나 본인이 남들을 불쾌하게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그리고 이건 정말 아무런 악의 없이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싫으시면 대답 안 해 주셔도 상관 없구요) 다른 데서 이런식으로 글 쓰면 분란이 안 일어나나요? 그런 데가 있으면 어딘지 좀 알려주실래요..
12/09/17 13:49
모르겠네요. 분란 일으키려 쓴 글이나 댓글도 아니고, 그냥 여기저기에 반응했을 뿐입니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어지간한 곳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는 나왔지만, 분란일으킨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글 남겨서 이 정도로 사람들이 극적으로 반응한건 이곳이 처음이네요. +) 저 디시나 일베나 오유나. 아예 접속도 해본적 없습니다. ++) 아, 디시는 있네요. 기미갤에 자막 찾으려고.
12/09/17 14:59
글쓴분 지난번에 민주당을 사랑하는이윤가 지지하는 이유 올렸던 분 맞죠?
글쓰는 태도나 어조만 바꾸셔도 수긍하거나 이해하는 부분 참 많겠던데 개인적으로 이런 태도가 박근혜 지지자들에게 힘을 더해주면 더해주지 덜어주지는 않을꺼라고 봅니다 대선에 누굴 지지할지도 안 정해논 쪽에서 보면 박근혜 반대쪽의 고도의 안티가 아닐까 싶을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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