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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15 09:29:27
Name k`
Subject [일반] [야구] 조범현 위원장, 한화 차기 감독 후보.. (제목 수정합니다;;)




조범현 위원장이 한화의 차기 감독으로 결정됐다는 소식입니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20915085708526


기사의 내용을 보면..

'풍부한 감독 경험과 약팀을 상위팀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이 인정을 받았다.
또한 치밀한 분석에 의한 수비야구를 지향하는 스타일이어서 조직력에 허점을 드러내며 하위권으로 처져있는 한화에 적격이란 판단이다.'

라고 되어 있군요..

기아팬으로서 조범현 감독님이 그리웠었는데 이렇게라도 뵐 수 있다니 무척이나 반갑네요..

보다 나아진 한화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뿅~



은 낚시...;;;

아니라고 기사 떴네요..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20915114004909


사실 확인 여부도 없이 기사를 올리는 건 뭔가요 도대체..;;






조범현 감독님 통산 기록

http://ko.wikipedia.org/wiki/%EC%A1%B0%EB%B2%94%ED%98%84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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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티타임
12/09/15 09:31
수정 아이콘
내부승진 아닌게 어디야!
로일단당자
12/09/15 09:31
수정 아이콘
조감독님 기아때 안타까웠는데 빠른시일에 다시 감독직에 복귀하는군요

열심히 하셔서 한화리빌딩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2/09/15 09:32
수정 아이콘
그럼 장성호 우짜노 크크크크크크
가뜩이나 김태완도 군복귀라서 입지가 위태위태한데........
Zakk WyldE
12/09/15 09:33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감독님인데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12/09/15 09:36
수정 아이콘
잘 됐네요. 리빌딩에는 일가견이 있으신분이고, 이로써 한용덕 대행도 마음편히 하고 싶었던 투수코치직으로 돌아가실 수 있게 되었고...
구리구리탱구리
12/09/15 09:36
수정 아이콘
나름 최선의 선택인듯~.~
12/09/15 09:38
수정 아이콘
문제는 과연 감독에게 어느정도의 권한을 줄 것인가... 겠네요.
Darwin4078
12/09/15 09:40
수정 아이콘
장스나 어뜨케!!
OnlyJustForYou
12/09/15 09:49
수정 아이콘
확실히 리빌딩에는 이만한 감독님이 없는 게 사실이긴하죠.
SK 성공의 1등공신은 김성근 감독이지만 조범현 감독이 아니었다면 그렇게 바로 성적이 나왔을까 싶고.
기아도 09년 화끈하게 우승했잖아요. 그러면서 젊은 선수들 많이 길러냈고.

한용덕 감독대행 꽤나 괜찮게 봤는데 사실 조범현 감독이 낫긴한 건 사실이니..
포수 출신이니 한화에서 박노민, 정범모, 이준수 굴리면서 포수좀 제대로 키워주셨으면 하는데 기아를 보면 음..

한용덕 감독대행의 앞으로 거취가 궁금하네요. 다시 코치로 돌아갈 건지. 조범현 감독이 사단이 거창하게 있는 감독은 아닌 거 같고..
선수 리빌딩도 필요하지만 코치진 개편도 필요한 한환데 말이죠.
내사랑 복남
12/09/15 09:51
수정 아이콘
헐...
농담 아니고 한화 내년시즌 정말 기대해볼만 하군요.
가르시아만 있다면 벤치분위기 감안해서 정말 대박일듯...
기아팬들은 뭔가 기분이 묘할것 같아요. 요즘 선감독 행보를 볼때.
내사랑 복남
12/09/15 09:55
수정 아이콘
오피셜인가요 이거? 헷갈리네요.
근데 네이버에서 기사 보니 9월말에 공식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러면 2주가량은 한용덕 감독대행이 계속 한다는 얘기인데...
사기 면에서 도움될것 같진 않은데 그냥 발표와 같이 터뜨리지 이렇게 미리 흘려버리면 좋을게 없을것 같아요.
그게 좀 아쉽네요.
12/09/15 09:55
수정 아이콘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감독님이 좋아하는 팀으로 갔어요
그런데
프런트가 너무 닥달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조범현 감독님은 리빌딩을 자기 주관 가지고 착실히 하시는 분인데...
moisture
12/09/15 09:55
수정 아이콘
문제는 한화의 문제가 감독만이 아니라는 게..
과연 프론트가 얼마나 힘을 실어줄지 의문이네요.
The HUSE
12/09/15 09:56
수정 아이콘
내년보다는 내후년이 정말 기대되는 한화군요.
한화의 젊은 투수들 잘 키워주시길 바랍니다.
가야로
12/09/15 09:58
수정 아이콘
리빌딩과 선수관리에 일가견이 있으니까 잘 하실듯 합니다. 프런트가 권한을 어디까지 줄지는 의문이지만요.....
다만 선수관리에 있어서 내 선수와 아닌 선수의 기용차이가 극심해서, 떄에 따라선 답답한 경기가 또 나올수도 있네요.
12/09/15 09:59
수정 아이콘
으아 기아팬인데 기분이 묘하네요
OnlyJustForYou
12/09/15 09:59
수정 아이콘
조범현 감독 부임으로 한화 다음 시즌 이슈는
1. 장성호 거취 문제
2. 류현진 포스팅
크게 이렇게 두 가지 정도 되려나요.
RadioHeaven
12/09/15 10:15
수정 아이콘
정말 빨리 돌아오셨네요. 조감독 님 크.
어떻게 보면 3년 계약은 다 채우신 거라고 봐야되나요?!;;
기아와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때에 새로운 팀으로 가신 거라고 생각하렵니다.
엄청난 연패의 충격도 주신 감독이지만,
12년만의 우승 또한 값진 것이기에 싫어할 수 없는 분이었는데
빨리 복귀하셔서 기분이 좋네요.
개인적으로 한화의 선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거취를 잡으셔서 선수들과 두루두루 잘 어울리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여겨지네요.
12/09/15 10:17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행이네요.
솔직히 한화 하는 꼬라지 봐서는 이정훈이 감독 되는지 알았습니다.
김성근감독님이 오셨으면 했지만.. 이미 마음이 떠난 분이시고..
기아 감독시절 욕을 꽤 많이 드시던 투수 운영 능력만 좀 어떻게 해주시면 될거 같은데.. 한화 투수진으로는 어림도 없겠죠? ㅠㅠ
비공개
12/09/15 10:30
수정 아이콘
이정훈만 피해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 데

다행히 피해가는군요.

내년~내후년 기대하겠습니다.
12/09/15 10:31
수정 아이콘
내년 김태완의 복귀에 따른 장성호의 입지와 조감독과의 관계도 흥미롭고

조감독 기아시절 나름 쏠쏠하게 써먹다가 선감독체제에서 쩌리되버린 이현곤, 김주형에게도 영향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핸드레이크
12/09/15 10:46
수정 아이콘
헨지니를 과연 보내줄지..
제 시카
12/09/15 10:46
수정 아이콘
아니라고 반박 기사 떴습니다.
제랄드
12/09/15 10:50
수정 아이콘
예전 김성근 감독이 올지도 모른다는 글이 자게에 올라왔을 때 덧글로

....결국 결과는 이정훈 80%, 조범현 5%, 현 코치 중 아무나 5%, 야신 포함 기타 등등 10% 봅니다.

라고 했었는데 5% 당첨이군요. 몹쓸 예지력;
여튼 내년 한화의 선전을 빕니다.

그런데 이 분, 기아팬분들에게 상당히 평이 갈리는 분 아니었나요?
어쩔 땐 조갈량(아마 우승 당시?), 어쩔 땐 조뱀으로 불리는 듯 한데... 많은 기아팬분들의 평을 듣고 싶네요.
제가 기아팬이 아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분이 대략 어떤 스타일이다... 라고 규정하기에는 좀 애매한 부분이 많은 듯 합니다.
위원장
12/09/15 10:54
수정 아이콘
일단 한화측에서 아직 확정 아니라는 반박기사 떴네요.
최근 조범현 전 감독과 박동희 기자의 인터뷰를 보면 조감독은 현재 프로로 돌아올 가능성을 없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 다시 읽어보니 자신을 필요로 할만한 팀이어야만 가겠다고... 한화는 딱이려나...?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만... 조감독... 16연패 때빼는 행복했어요. 크크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12/09/15 10:57
수정 아이콘
기아팬으로서 기쁨과 혈압을 동시에 주셨던 분이 돌아오신다니 감정이 싱숭생숭 하네요 크크
내사랑 복남
12/09/15 11:12
수정 아이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민감한 시기에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 나와서 아쉽다 라고 기사 떴네요.
진짜 확정되지도 않은 루머를 관계자들 입장에 대한 배려없이 무작정 소설쓰는 기레기들은 좀 콩밥좀 먹였으면 좋겠어요.
한두명도 아니고 이 무슨 민폐인가요. 성질이 뻗치네요.
방과후티타임
12/09/15 11:29
수정 아이콘
흠, 확정이 아닌데 확정이라고 헛 기사가 나왔던 거군요. 에라이..
ChojjAReacH
12/09/15 12:00
수정 아이콘
여기서는 안그러는듯 한데 야구 커뮤니티 보면 조범현 감독을 깎아내리는 기아팬분들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아직 확정 아니라고 떴지만.. 만약에 감독으로 부임하시면, 그 사람들 배 좀 아프게 내년에 한화가 잘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2/09/15 12:40
수정 아이콘
조감독님이면 보여준 모습을 보면
재야에 있는 감독 후보군 중에
야신 다음으로 최고의카드죠

우리팀은 아니지만 한화구단이 정신 차리고
조감독님 뽑아서 잘 지원해줬으면 좋겠네요
친구가 술먹는 날이 늘어가고 있어요ㅠㅠ
수퍼쪼씨
12/09/15 12:57
수정 아이콘
장스나 우야노!!!!
올빼미
12/09/15 13:17
수정 아이콘
조감독님은 기아에서 왜나온거죠? 변명꺼리넘치지않았나요?
12/09/15 13:17
수정 아이콘
한화가 확정아니라고 떴네요. 전 이쪽 기사가 더 신뢰가 가네요.
사실 지금 시즌도 안끝났고 충분히 검토하고 가도 되는걸 한화가 미리 확정할 필요도 없다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용덕 대행의 경우 시즌 끝까지 팀 이끄는거 보면서 시간을 갖고 검토해도 되구요.
루크레티아
12/09/15 13:30
수정 아이콘
한화도 그냥 내부승진으로 갈 성 싶습니다.
다만 이번 청소년 야구대표팀에서 보여준 되도 않는 언플의 이정훈 감독이 온다면 진짜 영 아닐 것 같네요..
Siriuslee
12/09/15 13:31
수정 아이콘
전 한용덕 감독대행 승진했으면 좋겠습니다.
누렁쓰
12/09/15 15:04
수정 아이콘
한대화 감독님이 모든 책임을 짊어지고 물러(쫓겨)났지만, 함께 책임이 있는 사람들 누구도 아직 거취를 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즌이 끝난 후에 일이 진행되려나요? 물론 감독 자리에 누구를 앉히느냐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건 프런트와 코칭 스탭 문제입니다. 기아가 암흑기를 지나서 2009년 깜짝 우승을 차지한데는 조범현 감독님의 공이 큽니다만, 그 전에 정재공 단장이 물러나며 감독의 운영에 깊이 개입하던 프런트가 바뀌었다는 점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또한 선수들처럼 눈에 보이는 스탯이 없기 때문에 평가하기가 쉽지는 않으나, 팀이 모든 부분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면 코칭 스탭들의 책임 또한 없다할 수는 없습니다. 한화 팬분들이 거물급 감독을 원하는 이유는 감독을 따라 오는 코칭 스탭들로 인한 자연스러운 인사 이동을 원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내부 승진이건, 외부 영입이건 이런 점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누가 와도 쉽지 않을겁니다.

물론 기아에서만큼의 권한이 주어진다면 현재의 한화에게 조범현 감독님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겁니다. 디테일한 부분에서 아쉽지만 매니저로서 팀을 만드는 능력이나 그 인품은 정말 최고의 감독님입니다. 이런 기사가 프런트에서 흘리는 간보기용 기사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12/09/15 15:25
수정 아이콘
올 시즌 한화는 참 시끌시끌하네요. 어휴. [m]
12/09/15 16:29
수정 아이콘
정말 조범현 감독을 선임할거면 한화 레전드 출신 투코들이 투코 하지 말아야 할텐데(좋은 투코였던 칸베 코치와 함께하면서 리빌딩을 하던 08-09와 스기모토-이강철과 함께 했던 10-11 성적 보면 조감독을 보좌하는 투코 역량이 정말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아직 한화 레전드 출신 투코들의 역량은 검증되지 않았다고 보거든요.) 과연 한화 프런트가 자기 식구 챙기기를 하지 않을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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