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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4 16:36
원작인 게임 바이오 하자드도 4편 이후로는 좀비가 아니라 생물병기의 느낌이 강한데다가 영화도 원작 팬들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긴 한데, 그래도 이제 그냥 좀비 영화라고 부르는건 아닌 것 같아요.
12/09/14 16:53
레지던트이블이 밀라 요보비치의 커리어와 바꿀정도로 대단한 시리즈인지 의문입니다.
예전에는 잔 다르크,제5원소등 여러작품에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최근의 밀라 요보비치는 레지던트이블만 떠오르네요
12/09/14 16:59
감독이 남편이니까요. 게다가 투자대비 수익율도 상당하구요.
즐기면서 자기가 하고싶은걸 돈까지 벌면서 하는것이니 흥행이 일정수준만 되면 시리즈는 계속 이어질거라는 전망입니다.
12/09/14 17:21
5편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만...
게임 바이오하자드의 덕후인 제가 봤을땐 영화 레지던트이블은 1편 빼고는 그냥 망작&괴작입니다...-_-(물론 궁금해서 다 보긴 했어요;;) 1편은 나름 오리지날 스토리로 꽤나 잘 만들었다는 생각에 제법 재밌게 봤는데...2편부터는 이건 뭐.... 나름 게임과 다른 오리지널 스토리로 가야하기는 하겠는데 워낙 빅히트한 게임을 영화한거라 게임과 관련된 뭔가는 삽입해줘야겠다 싶었는지 게임내의 요소나 장면들을 밑도 끝도없이 영화에 여기저기 쑤셔넣은걸 보니 괴랄하기만 하더군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앨리스가 너무 먼치킨입니다...-_- 게임 시리즈 역사상 가장 잔인한 주인공이라고 불려지는 바이오하자드4 레온도 그정돈 아니거든요;;;; 그래도 결국 5편도 보게 될꺼 같긴 합니다.... 어쨌든 궁금하기도 하고, 씹더라도 보고나서 씹어야죠...
12/09/14 17:39
스토리도 액션도 모두 기대이하 였어요
특히 스토리는 뭐...이건 더이상 바이오하자드가 아니죠;; 억지구성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싶습니다 왜 영화제목을 최후의 심판으로 지었는지도 모르겠고요 아무 상관이 없거든요 크크크 3d로 봤는데...3d효과도 그닥이에요
12/09/14 18:09
좀비영화 팬으로서 1편이 가장 재밌었는데
사실 3편부터는 초능력자물이 되어버려서... 좀비영화는 새벽의 저주가 최고인거 같애요 조지로메오가 좀비영화의거장이라고 하는데 최근작들 보니까 정말 재미없더군요
12/09/14 19:29
어차피 스토리 보려고 보는 영화 아닐테고, 바이오하자드도 스토리를 이루는 축이라기 보단 그냥 설정정도?라고 생각하며 보면 될 거 같아요.
근데 그렇게 놓고 보더라도 별로 재미가 없어요.
12/09/14 21:16
크크크 이런망작을 좋아하는 난 크크크
진짜2편까지가 좀비물이었죠 4편은무슨좀비가기생수로변신-_- 기대됩니다 그냥킬링타임으로요 크크 자 5편에는어떤초능력늘쓸지 크크 8편까지가면 눈빛으로 지구폭파시킬기세
12/09/15 01:10
저도 방금 보고왔는데 기대를 안하고 보니까 무지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뽑는 영화 바하5의 포인트는 차이나 드레스를 입어서 다리가 무지 섹시한 에이다 역 배우...;;;
12/09/15 09:43
저도 갈수록 막장이 되는 레지던트 이블이지만 그냥 그냥 볼만 하더라구요.
리빙빙도 예쁘고.. 근데 이 영화 흥행 수익을 보면 갈수록 많아지는걸로 알고 있는데.. 특히 4편이 돈을 많이 벌었더라구요.
12/09/15 10:23
이거 한 7편쯤 가면 좀비계(라 쓰고 초생물병기라 읽습니다.) 의 천하제일무도대회 열어도 되겠네요.
8편에는 셀게임처럼 앨리스게임 열어서...업그레이드 된 좀비들이 하나씩 올라와서 앨리스 먼저 쓰러뜨리면 지구멸망, 못 쓰러뜨리면 좀비계 대멸망 시키면서 시리즈 종료 시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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