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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3 17:04
얼마나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서명하고 왔습니다.
저도 곧 아이아빠가 될 사람으로서 마음이 너무 무겁고.. 돌아가신 분도, 남아계신 가족도 너무나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진실이 밝혀진다고 해서 돌아가신 분께서 살아돌아오실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억울함이라도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12/09/13 17:10
그냥 의사전달과정에서 생긴 흔한 분쟁인줄 알았는데 글을 읽어보니 글에 나온 자료가 맞다는 전제하에선 확실히 병원에 구린게 있긴 하군요.
개인적으론 의료사고분쟁에서 의사쪽에 심정적으로 동의하는 편입니다만(불가항력인 것까지 뒤집어 쓰는 경우를 실제로 봐서요) 이 경우는 그러기 힘드네요.
12/09/13 17:15
글대로라면야 충분히 문제가 되고 재판에서도 피해보상 사과를 받으실겁니다. 다만,
119보다는 병원 구급차가 더 전문적입니다. 환자 상태가 위중하면 당연히 보호자가 옆에있으면 처치에 어려움이 있구요. 자궁절재술은 10중에 8,9는 의사가 권하고 환자 혹은 보호자가 거부합니다.(젊은 여성에게 자궁이 가지는 의미란게...) 사실 병원쪽에서 들리는 얘기랑은 워낙에 다른지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09/13 17:5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 글을 보고 여기저기 어떤일이었나 찾아봤는데 위 링크글과 반대의 내용도 있네요 누구의 말이 어딬가지 사실인지는 제 입장에서는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원글의 마지막 4가지 질문 중 첫 3가지는 사실 아무 문제가 없네요 마지막 질문은 병원측은 이동 도중 사망했다 하는데 보호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에서 이동했다 주장하는데 여기에 관해서는 조사하고 나오겠지요...
12/09/13 19:0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병원과의 소송에서 이기기 정말 어려운 걸로 알고 있는데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의료행위가 워낙 전문적인 분야라서 민사 형사상 법률가들이 다루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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