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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4 00:46
궁금한게 있는데요.
뽐뿌에서 19만원 남았다고 하면, 기존 요금제에서 할인 범위 안인가요? 할부로 내야 하는게 19만원인가요? 아이폰4가 약정이 다되었는데, 약정 끝난채로 55요금제를 유지하면, 손해라는 말을 듣긴 했는데, 막상 할부원금을 따로 내는건 싫고 해서, 고민이네요. 할부원금 없으면, 겔노트로 갈아타려 했는데 ;;
12/08/24 00:52
저도 정말 궁금한 게 왜 이럴까요?
학교앞에 (저희 학교앞이 그래도 나름 저희 동네에선 번화가라서 ㅠㅠ) 좋아하는 가게들이 없어지면 꼭 들어서는 게 폰팔이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말이 안 되요. 같은 업종의 가게들이 저렇게 많이 늘어서는데 다들 밥을 벌어먹고 산다는 일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폰팔이들이 하나둘 늘어난다는 것은 그들이 무시무시한 폭리를 통해 돈을 벌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실제로 제가 뽐뿌에서 폰을 사면서 알아보니까 그렇더군요 -_- 폰 하나당 몇십만원씩 해쳐먹고 계시더군요. 근데 왜 이걸 묵인하죠??
12/08/24 00:52
노트2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냥 1로 바꿀까말까... 고민되네요.
옹폰 터치 2년간 잘참았지만 이젠 안될거 같아서 바꾸려는데... 노트1로 하자니 2가 곧 나오고 나오면 음청 비쌀테고.. 아이고..
12/08/24 00:53
뽐뿌 휴대폰 온라인판매를 알게되서
3-4회선까지 스마트폰을 구입했지만.. 다 부질없는 짓이더라고요 -_- 구입 후 신경쓸 것도 많으니.. 현재 그래서 옵뷰 한개만 남기고 해지했네요.
12/08/24 00:57
한대를 백만원 이득보고 파냐 백대를 만원씩 해서 백만원 이득보고 파냐 이 차이라고 봅니다.
오프고 온라인이고 자기들 리베이트 충분히 받아먹으니 파는거죠 출고가 이상으로 때리지 않는 이상은 사기가 아닙니다. 물론 3년 할부로 출고가 꽉꽉 눌러서 오래된 놈 파는 거 보면 괘씸하긴 하지만요
12/08/24 00:58
흠...그럼 정식대리점에서조차도 오프라인으로 핸폰 구입하는 거는 바보짓인가요??
저도 온라인 통해서 구입하는 건 왠지 썩 믿음이 가지 않아서요. 오프라인 통해서 핸폰을 산다면 장점은 단 하나도 없고, 단지 바가지만 뒤집어 쓰는 건가요?? 핸폰 바꿀 시기가 왔는데, 좀 고민이네요.
12/08/24 01:01
애초에 기본 정책 자체가 달라서 정식대리점이고 뭐고 오프라인 전국 어디를 가도 온라인보다 비쌉니다
저희 부모님도 그렇고 이상하게 이런걸 온라인으로 사는건 뭔가 불안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요즘 온라인 핸드폰 개통 현황을 보시면 굉장히 활발하죠. 이쪽에 어느정도 지식 있는 젊은 세대들은 모조리 온라인으로만 사니까요. 별로 불안감 가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2/08/24 00:59
우스갯소리로 초, 중학생 폰은 갤럭시나 아이폰을 보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죠
그 나이대면 그냥 부모님 손 잡고 오프 대리점 와서 '스마트폰 좋은거 골라주세요'하고 무작정 사는 경우가 많아서 폰팔이들이 베가레이서 같은것만 팔아먹는다는 소리가...
12/08/24 01:01
휴대폰 본사에서 나오는 온오프간의 기본계약조건차이가 있으니 무조건 오프라인에서 폰장사하는사람들은 돈 해처먹는 폰팔이들이야라고 하기는 좀 어려운 면이 있죠. 본사가 기본적으로 비싸게 때리는거 자체가 문제라고 하면 그건 또 다른문제가 되겠습니다만은.
12/08/24 01:04
음 제 글이 오프 폰파시는 분들을 나쁘게 보는 방향으로 쓰긴 했습니다만은,
자세히 모르고 까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하여튼 모든 기저에는 통신사들이 있다고봅니다.
12/08/24 01:05
이렇게 폰팔이가 많은 나라가 또 있을까요??이건 동네까지 다 점령해서 모조리 공짜 붙이고 팔고있으니;
우스갯소리로 치킨집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12/08/24 01:07
핸드폰 뿐이 아니에요. 친구네 아버님께서 홈쇼핑에서 100만원짜리 컴퓨터를 샀는데
모델별로 검색해보니 60만원도 채 안됐는데 괜시리 그집안 식구들 다 기분 나빠할까봐 다음에 살땐 나한테 말하라고 하고 별 얘기 안했어요. 전자기기에 대해 별 생각없이 구입하려는 사람은 의외로 남자도 많습니다. 우리가 아마 20년뒤에 이렇게 당할지도 모르구요. 좀만 깊게 계산해보면 보험쪽에서도 이득없는 보험이 있습니다만 (아마도 딱 생각나는 그것이겠죠) 이미 많이 해먹었죠. 신용카드 수수료 때문에 업주들 카드회사에 돈주고 카드회사는 선심쓰는척 혜택얘기하면서 가입유도 하는것도 직접적으론 손해가 안나서 쓰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기업에게 돈주는 격이구요. 뭐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12/08/24 01:11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판매 방식이 다를 뿐인데.. 바가지 쓴 것도 아니고
친구 문제까지 나서서 개통철회 시키는 행위는 뽐뿌에서도 지양하고 있습니다. 단순 변심 개철은 나중에 휴대폰 재구매 시 개통 거부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행위죠. 휴대폰 포럼에 이 글 올리시면 다른의견 무수히 드실 겁니다.
12/08/24 01:32
오프라인은 온라인보다 무조건 비쌉니다. 판매자가 최저가격으로 팔수있는 기준부터가 오프라인은 온라인보다 비쌉니다.
그리고 뽐뿌에서 온라인으로 폰파는 사람들중에 많은 사람들이 오프라인매장도 겸하고 있는걸요. 저도 뽐뿌에서 핸드폰 많이 샀지만 온라인으로 폰사면 현명한 사람이고 오프라인에서 폰사면 사기당한사람인것처럼 뭐라뭐라 하는 사람들 별로 안좋아합니다. 전자기기등은 온라인으로 사는게 확실히 저렴하죠. 하지만 오프라인으로 산다고 바보가 되는건 절대 아닙니다. 만져보고 살수있다는건 엄청난 장점이고 그 자리에서 확인하고 바로 양품 걸러 낼수도있는거구요.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더 비싸게 팔아먹는거 욕하려면 요금제에 따른 리베이트 차이가 천차만별인 통신사를 욕해야죠. 뭐 삐끼같은 폰팔이들은 욕먹어도 쌉니다.
12/08/24 01:36
윗분 말씀처럼 휴대폰포럼에 글쓰셨으면 다른의견 엄청받을거 같네요. 일단 오프와 온라인 정책자체가 다르다고 하더군요. 거기다 인건비니 유지비니 오프가 좀 더드는 면도 있겠죠. 40만원 차이에 자전거도 받으셨으면 나름 선방한거 같기도 하구요
물론 전 위약금도 퉁쳐주고 반납, 엎어치기 없다는 전제하에;;; 단순 변심 개철은 추후 불이익을 받으실수도 있습니다만 보니까 내일가서 받으신다니 아직 개통 안했을수도 있겠네요. 안했으면 취소 하심 될듯 하구요. [m]
12/08/24 01:51
(수정)
저도 물론 온/오프 가격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오프에서 만져보고 사는 이점도 충분히 알고있고요. 하지만 휴대폰시장의 경우에는 이것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난다는점에서 개선되어야할 여지가 있다고봅니다.. (폰팔이냐, 통신사냐 기기제조사 누구의 잘못을 떠나서 말입니다. 자세한 유통구조는 저도 잘 몰라서 오프 판매자분들을 부정적으로 서술 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깊게 생각하지 않고 서술한것 같습니다) 딱까놓고 제가 방금 40만원을 아꼈잖습니까?
12/08/24 02:08
정책이 다르니까요. 오프에서 비싸게 사는 분들이있어야 온라인에서 싸게 살수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전 오프판매 좋게 봅니다. 가족이야 뽐뿌생기기전부터 온라인으로 구매했었고 그래서 불신을 안가지지만 오프에서 사는 사람들은 온라인에대한 불신도 있고 귀찮아 하더라구요. 그리고 통신사 할인 sk의 온가족할인이나 kt의 뭉올 이런것 알면 통신비 많이 절약할수 있죠. 굳이 통신쪽이 아니더라도 온라인이 더 싸게 살수 있는 구조가 아니겠습니까.... 백화점가서 여긴 왜 온라인보다 더 비싸냐고 할수 없잖아요...
12/08/24 01:56
예전에는 친구들이 싸게 사길 바래서 계속 설명했지만
어느날 문득 이것들이 내얘기를 귓등으로도 안듣는다는 것을 느낀후에는 죄다 관뒀습니다. 반박이나 우겨대는 것보다 사람을 화나게 하는 방법이 건성으로 대답하면서 흘려듣는 것이더군요. 본문의 친구분도 완벽하게 이해했다는 느낌은 아니네요. 그만큼 글쓴분이 열성적으로 설득했겠죠. 어디서 어떻게 물건을 구매하건 개인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사람이 비싸게 산다고 해서 나에게 손해가 있는것도 아니고.. 싸게 사도록 도와준다고 해서 내가 이득보는 것도 아니고.. 아 물론 필요해서 나에게 물어본다면 성실하게 답변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조언이죠.. 딱 그정도가 적정선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2/08/24 07:19
뽐뿌에서도 맨날 나오는 말이지만
가족들 빼고는 철회시키고 이럴 필요는 없습니다. 뽐뿌를 소개시켜주는 정도에서 그쳐야지... 나중에 뽐뿌에서 산 폰이 고장이라도 나면 역시 인터넷은 믿을게 못 된다 이런 안 좋은 소리 들을게 분명한거 아시지 않습니까...
12/08/24 08:46
애초에 백만원짜리 기계사면서 그러너하나 안알아보고 사려니 그런거죠. (2)
사실 그런분들은 그렇게 사는게 편할수도 있습니다. 남이 얼마에 사든 돈만 더 안주면 되는거라서 ㅡㅡ; 전 그냥 그래서 공식 티월드나 올레가서 사라고 해버리기도 합니다. 설명은 글타치고 이해시키기 너무 힘들어서요
12/08/24 10:37
휴대폰을 정가에 팔려면, 우리나라도 통신시장을 개방해야 합니다.
사용자는 폰을 산후 Usim만 통신사에 맞게 사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말이죠. SK, KT, LGT 모두 불을 켜고 반대할겁니다. 폰 가격이 고무줄 늘어나듯 제각각인 이유는, 제조사 -> 통신사 -> 대리점 -> 사용자 라는 요상한 유통구조 때문입니다. 대리점들도 서로서로 무한경쟁을 하기 때문에 손해볼땐 손해보더라도(전혀..) 이득볼때는 이득 보기위해서 혈안이 되어있죠. 정가로 팔기 위해서는 위 유통구조에서 통신사, 대리점 빼면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정가(출고가...) 판매가 되면서 비싸지면 비싸지지 싸지진 않아요.
12/08/24 10:59
그래도 갓의날개님 친구분은 철회하셨네요..
제 친구들은 제가 아무리설명해도 인터넷폰은 못믿는다고 매장에서구매를.... 한번은 제친구가 매장에서 옵2x였나요. 이걸 할원50만원 넘게주고 산다길래 차라리 갤럭시s2를사거나 옵2x를 인터넷으로 더 싸게사라고 가격까지 세심하게 알려주었는데 그냥 매장에서 옵2x지르더군요...
12/08/24 14:19
사람들이 설명을 잘 믿지 않는게 그런 터무니없는 차이가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죠.
차이 나봐야 얼마나 나겠어? 다른 나쁜 조건이 있겠지. 뭔가를 더 하라고 하겠지 등등 자신만의 추측을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복잡한 옵션들이 많아서 제대로 알려고 맘먹으면 알아야 되는게 되게 많죠. 그만큼 휴대폰 시장이 기형적인 겁니다. 잘 알아보지도 않는 소비자를 탓하기에는 너무 문제가 많죠. 일부러 어렵게 만들어 놓은 꼴이니까요.
12/08/24 18:22
비공개 까페 같은데서 사면 더 싸죠.
갤노트 원금 19만원으로 사고, 3개월 유지하면 20+a 를 현금으로 쏴주는 것도 있더군요 지인이 그런식으로 폰을 사고... 저도 얼마전에 뽐뿌에서 할원 48에 갤쓰리를 샀는데, 하루만에 5만원이 더 떨어지더라구요.....에휴...
12/08/24 19:19
제가 작년부터 갤노트 쓰고 있는데..
사무실 여직원들중 지인이 갤노트 공짜로 판매한다고 위약금 대납까지 해준다니 여러명이 관심을 보이더군요.. 조건이 뭐냐? 기변이냐? 번호이동이냐? 24개월이냐? 36개월이냐? 약정위약금은 있냐? 등등 물어보라 했더니.. 그게 뭥미? 란 표정들....질문에 대답해주고 조건을 다시 물어보라 시켰는데...그쪽 지인쪽에서 감감무소식.... 아는놈들이 더한다니까요....그리고 모르면 피같은 내돈 남의 주머니속으로 들어갑니다..
12/08/24 19:29
전국적으로 몇 안되는 총판이 있는데요... 흔히들 말하는 "정책"이라는 것은 이들 총판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많이들 보셨죠? 파일에 꼽아 놓은 모델명과 단가표... 숫자들... 기형적인 유통구조는 이 몇안되는 총판에 의한 독점에 때문에 형성됩니다. 소수의 공급자들에 의해서 터무니 없는 가격이 형성됩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점은 뽐뿌에 푸는 버스폰들도 총판에서 내놓는다는 것입니다. 다른 점은 버스는 총판 본사에서 하고 대리점 판매는 계약맺은 혹은 고용된인원에 의해서 실시된다는 점이죠.
12/08/25 21:50
총판이라는건없구여 대리점도 본사에서 정책에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는거구요 온라인은 박리다매로 판매하신다구 보시면됩니다. 매장도 없이 사무실에서 홍보만해서 대당 마진 2-3만원으로 판매되는 구조구요 ,정책은 온라인 도매 소sk매 3가지가 나오는데 온라인 도매는 같은 정책이라구 생각하시면됩니다.
온라인은 대리점에서 본사에 주는 리베이트에 추가로 5-10만원씩 투자를 해서 가입을 시키는 거구 오프라인은 대리점에서 물건을 받아 파는 판매점들입니다. 판매점들은 한달에 보통50대 파니 대당 마진을 20만원 이상 가지고 가려 하는거요, 참고로 sk,kt양족에서 온라인판매하는곳에 물건을 주고 있는 사람입니다.실적때문에 온라인하는거구 파는 쪽에서 온라인에서 폰사는 사람들의 30%를 폰가지고 장사려는 사람으로 보구 있습니다. 실제로 3일동안 1500대를 개통해는데 400명은 개통 안시켰습니다. 6개월미만해지자 3개월미만 해지자들이 30%로나 되더군요, 그리고 단순변심은 안되는게 맞습니다. 재가 추천하는 방법은 온라인 가격 확인하시구 오프라인에서 가격 5-10만원 정도 비싸게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이번주말은 이동통신 10년만에 최고로 좋은 정책이 나간거 같습니다.바꾸실분 인터넷에 알아 보시구 동네에서 10만원맥스로 생각하시구 개통하세요 .참고로 갤럭시3리도39만원까지 가이드 가격이 나와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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