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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0 13:37
세상에.... 좋아하는 감독 리스트에 꼭 있던 감독인데 안타깝네요.
그의 군더더기 없는 연출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명작은 2001년작 '스파이 게임' 이에요. 그런데 자살은 왜??
12/08/20 13:51
로버트 레드포드와 브래드 피트의 '스파이 게임' 과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를 정말 좋아하는 팬이었는데... 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08/20 15:25
아... 스파이게임... 제 인생 최고의 영화 best5 안에 들어가는 작품이었는데...
Crimson Tide ,The Fan , Enemy of the State 까지...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다 이분 작품이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08/20 15:3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장 최근에 본 펄햄123은 좀 실망스러웠지만 기억에 남는 작품을 많이 만든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가시다니..
12/08/20 15:38
2000년대 들어서 개봉한 작품들은 다 챙겨보았는데...
덴젤횽 때문에 본게 더 컸지만... 이 둘의 조합을 이제는 볼수가 없겠네요.. 특이한 소재... 잘 만들어냈었는데..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08/20 15:42
펄프픽션에 대세였을때 티란티노 팬들은 트루로맨스를 티란티노 각본 중에 최악의 영화로 평가하고
토니스콧 팬들은 스콧 영화 중 최고라고 했었는데 그때 생각나네요.
12/08/20 17:07
나름 좋아하던 감독중에 한 분이셨는데 근래에 작품 활동은 없었지만
언제나 기대하는 감독이었는데 자살이라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08/20 20:29
오늘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도 김세윤 씨가 스콧 감독님 얘기를 하시더군요..
저에게는 유독 자살로 생을 마감한 지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겠습니다.. 그곳에서는 더욱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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