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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20 13:30:28
Name 리콜한방
Subject [일반] 토니 스콧 감독 사망
http://www.dailybreeze.com/news/ci_21349685/breaking-man-who-jumped-from-vincent-thomas-bridge

"Tony" Scott (June 21, 1944 – August 19, 2012)
On August 19, 2012, it was reported that Scott had committed suicide by jumping off the Vincent Thomas Bridge in San Pedro, California[5]

정확한 이유는 알기 어려우나,
LA에 위치한 다리에서 투신 자살로 추정되며 사망했다는 기사가 떴네요.
명복을 빕니다.  

그의 필모.

The Hunger (1983)
Top Gun (1986)
Beverly Hills Cop II (1987)
Revenge (1990)
Days of Thunder (1990)
The Last Boy Scout (1991)
True Romance (1993)
Crimson Tide (1995)
The Fan (1996)
Enemy of the State (1998)
Spy Game (2001)
Man on Fire (2004)
Domino (2005)
Déjà Vu (2006)
The Taking of Pelham 1 2 3 (2009)
Unstoppable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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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0 13:31
수정 아이콘
저도 방금 봤는데 충격이네요 네이버 검색어 1위..

근데 벌써 위키피디아 토니 스콧 항목에 그 얘기가 업데이트 된게 소름돋네요..
12/08/20 13:32
수정 아이콘
상당히 유명한 감독님이시네요..
좋은곳 가셔서 좋은 영화 많이 만드시길.
비전력이부족하당
12/08/20 13:32
수정 아이콘
아이고.. 왜....
12/08/20 13:36
수정 아이콘
리들리 스콧의 형제였더군요.
유서까지 발견되었다니 그저 고인의 명복을 빌 뿐입니다.
12/08/20 13:37
수정 아이콘
세상에.... 좋아하는 감독 리스트에 꼭 있던 감독인데 안타깝네요.
그의 군더더기 없는 연출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명작은 2001년작 '스파이 게임' 이에요.
그런데 자살은 왜??
12/08/20 13:40
수정 아이콘
RIP ...
그리메
12/08/20 13:42
수정 아이콘
왠지 리들리 스콧과 연관이 있을줄 알았는데 진짜 형제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08/20 13:43
수정 아이콘
트루로맨스..
아련한 기억속에 있던 20대초반을 함께해준 영화인데..
좀더 좋은영화 만들어 주시고 가시지..
12/08/20 13:51
수정 아이콘
로버트 레드포드와 브래드 피트의 '스파이 게임' 과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를 정말 좋아하는 팬이었는데... 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문에서
12/08/20 13:59
수정 아이콘
유명 감독이었고 좋은 작품도 많이 만들었는데 안타깝네요.
shadowtaki
12/08/20 14:15
수정 아이콘
아... 정말 황당하고 안타깝네요.. 편히 쉬시길..
一切唯心造
12/08/20 14:19
수정 아이콘
왜 투신자살을;;
명복을 빕니다 [m]
녹용젤리
12/08/20 14:25
수정 아이콘
아 이건 뭔..... RIP.
12/08/20 14:55
수정 아이콘
아, 멍하네요 뭔가

덴젤워싱턴과 토니스콧의 영화를 더이상 볼수 없다니 거짓말같아요

지금 덴젤워싱턴은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외골수
12/08/20 15:20
수정 아이콘
스파이게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Pathetique
12/08/20 15:25
수정 아이콘
아... 스파이게임... 제 인생 최고의 영화 best5 안에 들어가는 작품이었는데...
Crimson Tide ,The Fan , Enemy of the State 까지...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다 이분 작품이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나가다...
12/08/20 15:3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장 최근에 본 펄햄123은 좀 실망스러웠지만 기억에 남는 작품을 많이 만든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가시다니..
April,30th
12/08/20 15:38
수정 아이콘
2000년대 들어서 개봉한 작품들은 다 챙겨보았는데...
덴젤횽 때문에 본게 더 컸지만...
이 둘의 조합을 이제는 볼수가 없겠네요..
특이한 소재... 잘 만들어냈었는데..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문에서
12/08/20 15:42
수정 아이콘
펄프픽션에 대세였을때 티란티노 팬들은 트루로맨스를 티란티노 각본 중에 최악의 영화로 평가하고
토니스콧 팬들은 스콧 영화 중 최고라고 했었는데 그때 생각나네요.
미라이
12/08/20 16:38
수정 아이콘
그의 모든 영화를 좋아합니다.

그가 만드는 새로운 영화를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bsinthe
12/08/20 16:59
수정 아이콘
May his soul rest in peace.
두 형제의 영화를 다 좋아하는 저로써는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윤대협
12/08/20 17:07
수정 아이콘
나름 좋아하던 감독중에 한 분이셨는데 근래에 작품 활동은 없었지만
언제나 기대하는 감독이었는데 자살이라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벤더
12/08/20 17:44
수정 아이콘
스콧 형제의 작품들을 참 좋아하는데...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08/20 20:29
수정 아이콘
오늘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도 김세윤 씨가 스콧 감독님 얘기를 하시더군요..

저에게는 유독 자살로 생을 마감한 지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겠습니다.. 그곳에서는 더욱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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