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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20 10:23:05
Name 친절한 메딕씨
Subject [일반] <나는꼼수다 봉주 17회> 나꼼수 팀의 자뻑
이번 봉주 17회 굉장히 오랜만에 올라와서 기대하고 들었는데
처음에 올림픽 축구 김기희 선수 얘기를 하다군요.

근데 이 세 분이 정말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굉장히 헛소리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김기희 선수의 메달 수여 여부
즉, 단체 종목의 경우 경기에 단 1초라도 뛰어야 메달과 병역혜택이 주어진다는 내용인데요.
이 내용을 축구협회의 규정으로 알고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축구협회를 무지하게 까더군요.

그런데 이 내용은 그동안 굉장히 이슈가 되어왔기 때문에 인터넷 뉴스를 아주 조금만 검색해봤어도
축구협회의 규정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을 텐데 들으면서 굉장히 거부감이 들더군요.

후의 4대강에 관한 내용에선 잘 알지 못했던 내용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지만
축협 까는건 이 분들이 굉장히 큰 독선과 자만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희안한건요.
인터넷에 관련해서 나꼼수를 까는 기사가 나올법도 한데
아예 나꼼수에 관한 언급조차 안나오는게 더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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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탱구리
12/08/20 10:25
수정 아이콘
악플보다 무섭다는 무관심@.@
12/08/20 10:25
수정 아이콘
이제 나꼼수는 완전히 out of 안중이 되어버렸다는 증거지요.. ㅠㅠ
그리고, 출전시간이 있는 선수만 병특을 받는건... 병무법이 아닐지. 암튼 법으로 정해진거지, 규정따위는 아닐텐데;;
사악군
12/08/20 10:26
수정 아이콘
이미 별 관심이 없어진거죠. 어떤 의미에선 골방 뒷담화라는 초심으로 돌아간 것이겠고..
김연우
12/08/20 10:29
수정 아이콘
그냥 이제 관심이 없는거죠.
아나키
12/08/20 10:38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개인방송에서 누가 무슨말을 하든 아무 언급도 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2_JiHwan
12/08/20 10:39
수정 아이콘
이제 약빨 다했죠.
위원장
12/08/20 10:46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헛소리는 많이 했다는...
효연짱팬세우실
12/08/20 10:51
수정 아이콘
약발이 다했다기 보다는 거품이 꺼진거죠. 들을 사람은 듣고 아닐 사람이 굳이 찾아들을 일은 없고,
그리고 뭐 화력이 좀 있다 싶은 이슈는 언론에서 옮겨주니까 굳이 본 방송 듣지 않는다고 모를 일도 없고.
달리자달리자
12/08/20 11:15
수정 아이콘
거품 빠졌습니다. 듣는사람만 듣는 일반적인 팟캐스트의 역할을 하고있죠.
불쌍한오빠
12/08/20 11:19
수정 아이콘
일단 방송이 재밌어야 듣든말든 할텐데...
예전 정치풍자쇼로 돌아가서 그 역할만 해주면 될텐데 수사를 하고 있죠...
재미도 없고 어느정도 성과는 있지만 임팩트있는 결과는 안나오고 있고...
차라리 나는 꼽사리다가 더 낫습니다

나는 딴다라다는 정말 최악이더군요
말 안통하는 꼰대랑 수다쟁이 게이랑 재미없는 연예인 나와서 하는 재미없는 방송같아요
No21.오승환
12/08/20 11:24
수정 아이콘
신뢰성을 잃어서 그렇죠

이것저것 질러놓고 맞으면 내말이 맞자나고

아니면 말고

이런식이 계속 반복되다보니..

어치피 나꼼수는 대안언론이 아닌 정치풍자. 비평 방송이니

딱 이정도가 맞죠.. 니꼼수 열풍은 mb까기 열풍에 힘입어 거품이 좀 많았고

물론 나꼼수의 존재 자체는 환영합니다

현정권은 까야 제맛
12/08/20 11:28
수정 아이콘
이슈화가 될때에 적당하게 선을 유지했어야 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선을 넘어버리고..
이후에 오히려 무반응, 혹은 그냥 뭘 하든 신경을 안쓰는 분위기가 되어버린거죠

서울시장 선거 까지가 딱 좋지 않았나 그렇게 보고 있네요.
12/08/20 11:35
수정 아이콘
나꼽살만 듣고 있네요. 딴따라는 애초에 아웃 오브 안중~ 꼼수는 뭐 원래 자기 자리 찾아가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m]
현호아빠
12/08/20 11:52
수정 아이콘
꼼수보다 꼽살이 요즘은 대세죠
보험방송듣고는 애기엄마랑 같이 보험정리 생각중입니다 [m]
ReadyMade
12/08/20 12:15
수정 아이콘
이거 아직도 하고있었군요...
12/08/20 12:17
수정 아이콘
선거에서 진게 크죠.
네티즌은 대세에는 같이 탑승하려 하지만, 패배자에게는 냉정합니다. 크크
12/08/20 12:20
수정 아이콘
전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저같이 머리가 나쁜 사람들은 하나의 사건에 대하여 적어도 세 가지 이상(최소한 시선집중+이털남+나꼼수)의 다른 생각 혹은 논평을 들어야 본질 혹은 숨겨진 의미가 보이더군요.
Siriuslee
12/08/20 12:45
수정 아이콘
종편방송에서 방송사고나도 아무도 모르는거와 같습니다.
12/08/20 12:48
수정 아이콘
실시간으로 듣지는 않지만...그냥 킬링타임용 등으로 듣긴 합니다.
그러나 BBK와 DDoS가 나오는 이야기는 정말 듣기 싫습니다.
소림무술
12/08/20 12:5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김용민씨의 선거패배, 정봉주의 부재 그리고 대중이 원하는 폭탄급 폭로가 안나오기때문에 언론에 안나오는 거죠. 사실 정치적 이슈를 잘못잡는 것도 한몫하는 거 같습니다. 너무 정봉주전의원에게 초점이 맞춰져있고 나경원 급 폭로가 아니면 힘들거 같습니다.
12/08/20 12:51
수정 아이콘
인터넷 대세라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 지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12/08/20 12:57
수정 아이콘
이야기 자체가 팩트를 바탕으로 가설을 세우기도 하지만, 한창 이슈되서 집권당 쪽에서 깔때도
'막말한다' '저질이다'로 깠지 그 팩트나 가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논리로 공격당한 적은 없습니다.
전 지금의 나꼼수가 이슈의 중심에서 사라진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의 실수탓도 있지만 선거 패배이후의 일종의 패배감,
무기력감이 더 크다고 봅니다. 내가 그렇게 관심갖고 흥분해봐야 변하는건 없어.. 란 생각이 들게되죠.
사실 새누리당이나 지금까지 정치해오신 많은 분들이 바라는 것이 이런거구요.
김용민씨 건도 선거패배의 책임을 물 정도의 이슈인지는 아직도 의문이 듭니다.
제 생각에는 선거 운동 과정에서의 불거진 문제보다도 선거에 참여한 것 자체가 악수였던 것 같습니다.
나꼼수는 전면에 나서기 보다는 팝케스트 방송과 콘서트 같은 매니아 위주의 활동을 통해서 여론몰이를 했어야 합니다.
마이너적인 면을 자극하는게 매력이었는데, 김용민씨 출마로 그 부분이 좀 희석되었죠.
지금은 그동안의 실수를 자각하고 좀 몸을 낮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사라질지, 아니면 다시 어떤 변수가 될지는 민심의 흐름대로 가겠죠.
이대로 사라진다고 해도 내곡동 사저같은 중요한 일도 했구요.
나꼼수가 정치를 보는 다른 시각을 제시한 점은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피로는가라
12/08/20 13:01
수정 아이콘
선거의 패배와 함께 어느정도 몰락을 하긴 했지만..
아직도 나꼼수의 영향력은 살아 있다고 봅니다.
단지 이 정권의 이슈로 이슈덮기(비리로 비리 돌려막기)가 너무 잘 먹혀든다랄까요.
피로도가 너무 쌓여 버리니 왠만한건 비리같아 보이지도 않고 이슈화 되지 않죠.

언플에서 상대가 되지 않으니 결국 덮이는 것이죠.
앞으로 여든, 야든 어떤 정권일 지라도 언론때려잡기에 사활을 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한가지 슬픈 것은.. 올바른 비판과 문제제기마저도 사람들이 내성이 생겨서 그런갑다 하고 말아버리는 것일까요..
정치에 환멸을 느끼게 하다보니 정치인보단 안철수가 더 주목받는 것 같네요.
온니테란
12/08/20 13:10
수정 아이콘
듣기는 계속 듣고 있네요.
근데 그냥 듣는게 아니라 자체 필터링어느정도 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들으면서 비판도 하고요
모든내용을 다 그냥 듣기에는 부담스럽더라고요.
12/08/20 13:18
수정 아이콘
총선에서 김용민만 안나왔어도,,,,,,,,,,,
12/08/20 13:20
수정 아이콘
1. 나꼼수를 올리는 서버가 디도스 공격을 당했다
2. 투표시에 용지의 일정한 부분이 제거되지 않으면 무효표가 된다


거짓 사실에 근거한 적이 없었나요
12/08/20 13:22
수정 아이콘
예전같이 많이들 듣지 않긴 하지만 여전히 많이 듣는 것 같더군요.
지금 나꼼수에서 어떤 이야기가 터져도 크게 관심을 갖지 않을 겁니다.
이미 수도 없이 터져나온 이슈들이 정말 나라를 흔들흔들 할 이슈들이었으니까요.
그간에 해낸 일들만 해도 소기의 성과는 충분히 이룬 것 같아 보입니다.
대선 때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걱정이 되긴 하네요.

다만 축구협회 얘기야 그들이 밝히고자 하는 얘기가 아니라 그냥 썰을 풀고 싶어서 꺼낸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괜히 꺼낸 얘기였던 것 같습니다.
12/08/20 13:38
수정 아이콘
정봉주 의원 수감 이후 너무 무거워진 느낌이네요. 재미도 떨어지구요.

듣기도 너무 부담스러워요. 한편에 한시간 정도 하던게 요즘에는 두시간반씩 나오니..

가장 결정적인건 대중들의 패배감이겠죠.
담배피는씨
12/08/20 13:43
수정 아이콘
듣기는 하지만 반응을 하기에는 사안이 너무 재미 없다 정도 일까요?
이번 주 내용이 도지사 성상납, 4대강 녹조, 정봉주 정도인데..
재탕 소재들도 많아 피로감이 좀 있지요..
12/08/20 13:46
수정 아이콘
전 재미있게 킬링타임용으로 듣고 있는데 ㅠㅠ
김용민씨의 선거패배가 좀 컸죠. 그때 욕설파문때 진정성있는 사과를 했더라면...
르웰린견습생
12/08/20 20:05
수정 아이콘
진정성 있는 사과야 했죠.
답이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았을 뿐이죠….
12/08/20 13:59
수정 아이콘
나꼼수야 가카 헌정방송이니, 요즘 가카가 좀 뜸하시쟎아요 레임덕이라..
적어도 가카 퇴임후 무상급식 추진에 상당히 기여했고, 많은 팟케스트방송들이 활성화되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저는 평가합니다.
나는꼽사리다 나는딴따라다 나는친박이다 를 매편 듣고 있는데, 아직은 나꼼수만한 후발주자가 없어 보입니다.
근혜누나헌정방송인 나친박은 재미있게 듣고 있는데, 재미밖에 없다는 게 좀 문제랄까요.
포켓토이
12/08/20 14:16
수정 아이콘
김용민씨가 선거에서 이겼다면 아직도 상당한 영향력이 있을텐데..
선거에서 지면서 한풀 꺽였죠. 총선 전체 판도에서도 지고.. 김용민씨도 지고..
그리고 총선 끝나고 대선으로 가면서 더이상 우리 가카가 화제의 중심이 아니죠.
화제의 중심은 안철수와 박근혜와 문재인이니까요.. 4개월도 안남은 가카의
꼼수 폭로 따윈 이제 그다지 관심거리도 아닙니다.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가 훨씬 중요하죠. 근데 대선판에서 나꼼수는
역할이 불분명해요. 박근혜 관련 대형 폭로를 해주면 좋은데 그런게 있다고 해도
아직 터트릴 타이밍이 아니죠. 안철수씨는 워낙 바른생활 이미지라서 괜히
나꼼수하고 엮이면 마이너스고.. 나꼼수가 전부터 문재인씨를 밀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딱히 문재인씨에게 도움을 줄만한 방법도 없어보이네요.
12/08/20 14:21
수정 아이콘
글을 보고서 축구이야기를 상당히 많이 한 줄 알았어요.
딱히 축협을 깠다기보다, 그런 규정을 만들어 놓은 축구단체를 깐 거네요.
해당 과정을 잘 모르고 말한 건 분명 실수지만, 그거 하나로 전체를 평가하기에는...
그리메
12/08/20 14:45
수정 아이콘
조심하는듯 합니다. 총선때 패배 그 이후로 이슈 몰이가 잘 안되는 상황에서 박근혜 저축은행 터트렸다가 헤프닝으로 끝나버렸죠. 박지원 원내대표가 힘을 실었지만 오히려 본인이 역공 당하고 더 이상 대선에 특정후보 사실 파헤치기가 쉽지 않은 점도 나꼼수의 영역을 줄어들게 만들었습니다.

요즘 나꼼수 오프라인 카페(벙커)는 잘되나요? 개장했다고는 하는데 가보질 못햇네요.
르웰린견습생
12/08/20 20:04
수정 아이콘
벙커1에서 문화행사나 녹음 등을 진행하는 고로 항상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하더라고요.
12/08/20 14:46
수정 아이콘
운동/운전할 때 듣기 좋습니다.
뭐 유행이 가긴 했지요. 동어반복이지만, 모든 유행은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한타임 더 올 것 같긴 하네요.
12/08/20 15:10
수정 아이콘
1. MB를 까는 방송이었는데 이미 MB를 까는건 의미가 없죠.
2. 늘상 그러해 왔듯이 김어준이 어느 시점부터 정신 못 차리고 폭주하기 시작하면서 맛이 감.
3. 김용민도 덩달아 정신 못 차리고 정봉주 지역구에 출마하는 행보를 보임으로서 정신줄을 놓음.

맴버 구성상 주진우 빼곤 다들 자기 통제가 안 되는 사람들이라 어느 시점에서는 폭주해서 자체적으로 사그러들 조합이었죠. 원래 전문성을 기대할만한 사람들이 아닌데(주진우 제외) 인기가 오르니 자기들이 전문가가 된 줄 알고 스스로를 너무 과대평가 했죠. 그냥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대체 매체 정도에서 멈췄어야 했는데 말이죠.
못된고양이
12/08/20 15:34
수정 아이콘
선거 진게 매우 큽니다. 무엇을 헤집어봐도 탄력 받을 일이 없음.
게다가 정봉주 잡혀간 후로 개그 요소가 떨어졌습니다.
정봉주 존재감이 이렇게 컸었나 싶네요.
Dr.쵸파
12/08/20 15:41
수정 아이콘
뭐 이 양반들 자기들이 철저하게 각잡고 그런거 아니면 은근히 막 지르는거 많죠 크크;; 다른것보다 재미가 없습니다 ㅠㅠ 저도 정봉주의원 수감이후부터는 꼼수보다 꼽사리가 더 좋네요 그리고 요즘 딱히 소재거리가 없는대다가 예전처럼 그냥 웃으면서 풍자하기는 또 꼼수하는 사람들이 지금 많이 처절해보이죠 본인들은 허세를 좀 부리긴 합니다만 뭔가 듣다보면 많이 안타깝습니다.
12/08/20 16:0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목은 자뻑이라고하는데, 애매합니다. 남꼼수팀은 처음부터 그랬거든요. 처음에 대부분이 나꼼수를 모를 때도 자기들 자랑하고 그랬습니다. 나꼼수에 대해서 사람들의 기대치가 높아진 거지, 나꼼수 자체는 작년하고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재미가 떨어진 건 이해하구요. 뉴욕타임즈를 보는 분들이라면 아실텐데, 나꼼수 초반의 내용은 죄다 뉴욕타임즈에서 헀던 이야기들입니다. 그렇게 쌓였던 소재가 나꼼수 초반엔 폭발했어요. 할 이야기는 많은데 시간이 없는 상태였죠. 그러다가 주진우기자가 합류하면서 더더욱. 최근이 아니라 오랫동안 쌓이고 쌓였던 이야기들을 풀어놨으니 소재가 많았죠. 그런데 그러한 소재들이 방송이 거듭될수록 하나씩 떨어지고, 어쩔 수 없이 최근의 이슈 위주로 갈 수 밖에 없어지면서 아무래도 재미가 떨어진 거죠. 정봉주의원이 없어진 것도 재미면에서는 크게 작용하지만요.
12/08/20 16:43
수정 아이콘
뭐 충분히 재미있고, 유익하더군요.
12/08/20 19:34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하는 일이 다 그렇죠. 처음 시작할 때 기세는 엄청나지만 그뿐이라는 거.
그나마 김어준씨를 컨트롤할 수 있었을 정봉주씨가 감옥가고, 김용민씨마저 선거패배이후 김어준화 되다보니 그냥 손쓸방법이 없어보입니다.
르웰린견습생
12/08/20 20:00
수정 아이콘
나꼼수 기획은 벌써 봉주 21회까지 해놓은 상태라더군요.
슬슬 대선도 다가오고, 그들의 목적은 정권 교체에 이바지하는 것이니 기대해봐야겠네요.

그리고 총선 이후 이제 나꼼수는 안중에도 없다는 식의 냉소적인 분들이 매우 많아진 것 같은데
확실히 이슈메이킹은 예전 같지 않지만, 그래도 아직 다운로드 수는 건재하다고 하더라고요.
흑흑, 너무 까지는 마세요~ 하는 짓이 다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필요한 사람들이니까요.
(Re)적울린네마리
12/08/20 20:50
수정 아이콘
봉주 17회가 나온지도 모르고 이 글보고 뭔 자뻑을 했나 들어봤더니...

주제는 녹조,네이버 그리고 정봉주인데... 축구이야기는 조금있더군요.

본문의 자뻑이라 하는 부분도 주 요지는 단체 종목에서 같이 땀흘리는 비주전 선수들의 기여가 분명 있는데 이걸 구분해서
혜택을 주는 것에 부당함을 알리는 것이고 타깃이 잘못되었을 뿐 틀린 말은 아니죠.
서형욱씨가 나꼼수 오프 아지트에서 주진우기자와 해설하면서 이 문제의 부당성을 말했다고 하네요.
서형욱시 트윗에도 같은 글이 있구요.

축구이벤트의 이야기보다 본 주제인 김정욱교수가 나온 녹조이야기나 네이버에서 사라진 정우택 성상납이나
은진수 가석방과 정봉주의 이야기는 쏙 빠진채 자뻑이라니 좀 ....

한동안 네이버에서 정우택이름이 주구장창 올라올더니 그날이 봉주 17회 업뎃날이네요..
참 그런건 잘도 묻어요...
12/08/20 21:32
수정 아이콘
근데 유게에 올라온 글을 보니까 그럴만도 하네요.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humor&page=1&sn1=&divpage=2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1729

그리고, 생각해보니 축구이야기는 전체 방송중 5분정도인것 같은데
본질이 호도된 전형인듯 합니다만.
12/08/20 22:00
수정 아이콘
거품 빠졌다 거품빠졌다 하나 여전히 언론 안타고도 실검 순위권을 주기적으로 찍는 팟캐스트 방송은 나꼼수가 유일할듯..
Robin Van Persie
12/08/21 00:14
수정 아이콘
몇분 안되는 축구이야기 가지고

자뻑이네 뭐네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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