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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16 19:23:30
Name bergenev
Subject [일반]  영국은 wonderwall, 그러면 우리나라 제2의 국가는 뭐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드디어 감격스러운 가입 후 첫글이라니, 역시 피지알 글쓰기 버튼은 정말 무겁네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 런던 올림픽 폐막식에서 오아시스 전 멤버 리암의 비디아이가 wonderwall을 연주했는데요,
wonderwall은 영국의 제2의 국가라고 불리는 노래라는 이야기가 생각나
그럼 우리나라의 제 2의 국가國歌라고 불릴만한 곡은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90년대 영국에서는 그냥 사랑해~라는 말 보다 네가 나의 원더월이라는 표현이 유행했다고 하더라구요.






자, 그러면 우리나라 제2의 국가
대중가요가 아닌곳에서 고른다면 일단 아리랑이 떠오르는군요.



참고로 중국에서 아리랑을 이미 중국 무형문화재로 지정했고 세계문화유산에도 중국이름으로 등재시키려 하는 중이랍니다.
평창 올림픽때 주구장창 아리랑만 틀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아리랑을 빼고, 원더월도 대중가요니까, 대중가요 중 찾아보면 어떤 곡이 있을까요?
1. 유명한가
2. 많은 연령층이 아는가
3. 떼창할 수 있으면 좋다.
4. 분위기가 어울리고, 가사가 너무 생뚱맞지 않은 노래
  (사랑노래는 괜찮지만 '잘못된 만남' 같이 너와 내 친구가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되어있을 정도면 좀 곤란할것 같아서요)

먼저 챔피언손에 손 잡고



와 나 지금 여기에 두 손을 마주잡고
찬란한 아침 햇살에 너의 다짐 새겨봐
멀지 않아 우리 함께라면
We are the champions tonight 이기리라
챔피언 이제는 우리 하나 되어
저 끝없이 펼쳐진 대지 위를 달려
광의 승리를 우린 이룰거야
We are the champions tonight 우리는 할 수있어

오 필승 코리아도 좋지만 월드컵송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뺐습니다. 실제로도 공식 월드컵송이고요.



하늘높이 솟는 불
우리의 가슴 고동치게 하네
이제 모두다 일어나
영원히 함께 살아가야 할 길 나서자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우리 사는 세상 더욱 살기 좋도록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88년 올림픽 공식 주제가입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알고 있고 극찬받은 올림픽 노래입니다.

일단 가사, 인지도로 이 두곡을 이길만한 대중가요는 찾기 힘든것 같습니다.
하지만 '월드컵 노래', '올림픽 노래'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신해철의, 무한궤도의, 넥스트의 그대에게



숨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1988년도 대학가요제 나온 곡입니다. 풋풋한 해철옹^^
개인적으로 분위기가 우리나라에 참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그러고보면 알게모르게 다들 치어리더 언니들에게 세뇌당해있어 인지도도 좋구요!?






김현식 - 내사랑 내곁에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곁에 있어줘
이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곳은 어디에






양희은 - 아침이슬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1975년에 금지곡이 되었던 역사가 있는 곡입니다.
당시 시위대에서 많이 불렸다고 하죠. (작사가인 김민기씨는 곡을 쓸때 사상적인 목적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래 맨 마지막에 애국가 멜로디가 나오는 곡이지요. 이제야 알았네요








부활 - never ending story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원더월이 밴드곡이다보니, 그대에게가 있긴하지만 부활의 노래도 하나정도는 넣어보고 싶었습니다.






이문세 - 붉은노을



그 세월 속에 잊어야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
눈감아요 소리 없이 그 이름 불러요
아름다웠던 그대모습 다시 볼 수 없는 것 알아요
후회 없어 저 타는 노을 붉은 노을처럼
난 너를 사랑하네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빅뱅을 비롯한 여러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해 모든 연령층에 잘 알려져있는 곡이죠.
떼창하기도 참 좋고요!






해바라기 - 사랑으로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하나 떨어지면 눈물따라 흐르고
우리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을 다시 떠오르네
아아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사실 제가 어려서 90년대 이전의 노래는 잘 알지를 못합니다. 뒤늦게 찾아듣는 정도?
하지만 이 곡은 부모님을 비롯한 주변 어른들께서 많이 들려주신 기억이 나네요.
요즘 노래들에 비하면 옛날노래에 정말 가사 좋은 노래가 많아요.






남행열차



I like this song so much, but I also do not understand why this song is sung in so much happy mood.
Buriahai 1년 전
the topic of the song is sad, yes but i wouldnt say that it's sung in a happy mood, just a very lively energetic mood because its supposed to show lots of passion. :D :D
WindFlyer211 응답 대상: Buriahai (댓글 표시) 8개월 전

유투브 댓글 :
이거 슬픈가사에 왜 이렇게 해피무드?
응, 주제는 슬픈게 맞는데 이건 해피무드는 아니고 열정과 의지^^!를 표현하기 위한 에너지틱한 분위기임.

이것이 한국의 한의 정서인가봅니다..!
처음에는 그냥 신나기만 한 곡이라고 생각해서 뺐었는데, 오히려 정말 한국적인 노래인 것 같아요.






아름다운 나라



저 산자락에 긴 노을 지면 걸음걸음도 살며시달님이 오시네
밤 달빛에도 참 어여뻐라골목 골목 선 담장은 달빛을 반기네
겨울 눈 꽃이 오롯이 앉으면 그 포근한 흰 빛이 센바람도 재우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 있는 이 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큰 바다 있고 푸른 하늘 가진 이 땅에 위에 사는 나는 행복한 사람 아니냐

강 물빛 소리 산 낙엽 소리 천지 사방이 고우니 즐겁지 않은가
바람 꽃 소리 들풀 젖는 소리 아픈 청춘도 고우니마음 즐겁지 않은가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 있는 이땅에 태어나서 행복한 내가 아니냐
큰 바다 있고 푸른 하늘 가진 이땅위에 사는 나는 행복한 사람 아니냐

큰 추위로 견뎌낸 나무의 뿌리가 봄 그리운 맘으로 푸르다
푸르게 더 푸르게 수 만 잎을 피워내한 줄기로 하늘까지 뻗어라
참 아름다운 많은 꿈이 있는 이 땅에 태어난 행복한 내가 아니냐
큰 바다 있고 푸른 하늘 가진 이 땅위에 사는 나는 행복한 사람 아니냐

이 노래는 가사를 읽기만 해도 울컥해요. 엉엉.
다같이 부를 수 없다는게 함정?!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아직은 아니지만 10년후 국가후보

하늘을 달리다



처음 이 노래가 나왔을때 보다 요즘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슈퍼스타k에서부터 시작된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신나고 좋지요~






끝입니다!
그외 고민해본 곡들은

송창식님의 곡 다수
김창완님의 곡 다수
난 알아요, 하여가
잘못된 만남 (가장 많이 팔린 곡)
슬픈영혼식 (두번째로 많이 팔린 곡)
일과 이분의 일
이승철 인연
부활 다수
흐린기억속의 그대
싸이 챔피언, we are the one
아름가운 강산
이등병의 편지(!)


등이 있습니다.



그러면 애국가를 끝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하느님이 bow하사 우리나라만 쎄 우리나라 양궁이 강한 이유)
제가 그렇게 많은 노래를 알지못해 부족한 글이 되었는데, 빠졌다 싶은 곡이 있으면 댓글로 추천해주세요.
개인적으로는 아침이슬과 그대에게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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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한방
12/08/16 19:27
수정 아이콘
사랑으로 한 표입니다.

예전엔 하도 많이 들어서 그냥 뻔한 곡이라고 했는데
어느날 문득 이 노랠 듣는 순간 눈물이 그냥 흐르더라고요.
12/08/16 19:28
수정 아이콘
이선희 아름다운 강산
양희은 아침이슬

여기에 조용필느님의 곡들 정도가 원더월에 견줄수 있지 않을까요?
Tristana
12/08/16 19:30
수정 아이콘
좋은 노래 많네요.
리콜한방
12/08/16 19:30
수정 아이콘
아니면 잘못된 만남
12/08/16 19:33
수정 아이콘
아침이슬!
후란시느
12/08/16 19:34
수정 아이콘
저도 '사랑으로'가 가장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공감할 노래와 가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12/08/16 19:41
수정 아이콘
사랑으로는 캠프파이어끝나고 촛불에 불붙일때 나오는 노래가아닌가요?

전연령층에서 인기가 있는 곡은 아직 없는것 같네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12/08/16 19:45
수정 아이콘
전 왠지 아침이슬이 가장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한국적인 느낌도 잘 베어있고 노래도 좋고 가사도 좋고..
소녀시대김태연
12/08/16 20:01
수정 아이콘
Gee.. [m]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08/16 20:04
수정 아이콘
아침이슬의 가사에선 시민의 저항의식같은 게 느껴져요.
작곡가는 아니라고 하지만 그렇게 읽혀졌기에 금지곡이 되었던 게 아닐까..
그래서 전 아침이슬에 한 표.
12/08/16 20:07
수정 아이콘
제목 클릭할 때는 당연히 아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내용 읽으니까 사랑으로 같네요.
끝없는사랑
12/08/16 20:10
수정 아이콘
손에손잡고 아침이슬 사랑으로 셋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나 고르라면. 아침이슬??
12/08/16 20:16
수정 아이콘
전국민이 아는 유행가야 있겠지만, 제2의 국가가 되려면 인기와 더불어 곡의 요소들이 얼마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가도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양희은씨의 '상록수'가 가장 거기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상징같이 되어버려 전국민을 아우르기는 쉽지 않을거 같네요...

'아파트'라면 우리나라 국민의 부동산에 대한 열망을 제대로 표현해낸 작품-_-이라 제2의 국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_-;;;;;
12/08/16 20:21
수정 아이콘
손에 손잡고는 국가행사용 곡 이미지가 강해서...사실 그것만 아니면 이만큼 좋은 곡도 없죠.
저는 아침이슬 같아요. 촛불시위때 광장에 가득 모인 인원이 양희은씨와 함께 따라불렀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제이나
12/08/16 20:27
수정 아이콘
'사랑으로'는 너무 잔잔한 노래라 그런지 행사 때 부르게 된다면 좀 아쉬울 것 같기도 하고...
저 개인적으로는 '그대에게'와 '붉은노을'이 좋으네요
Langrriser
12/08/16 20:3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대에게와 아침이슬이 좋지만...추가로 젊은 그대 한번 떨궈봅니다 ㅡㅡ^^
내일은
12/08/16 20:42
수정 아이콘
국가라면 떼창 (합창 아니고 떼창입니다) 하기 좋아야 하는데
'위아더챔피언'이나 '손에손잡고'는 노래가 너무 어려운 것 같고
역시 '아침이슬'이나 '광야에서' 가 괜찮을 듯 합니다.
ridewitme
12/08/16 20:54
수정 아이콘
무조건 '광야에서'라고 생각합니다. 민족적 정서를 너무나도 잘 담아낸 수려한 가사에, 정한이란게 무엇인가 가슴아리게 보여주는 멜로디까지 정말 제2의 국가로서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트위터에서 고종석 선생님도 추천해주셨고.. 크크. 그게 아니면 아침이슬정도 좋네요.
냉면과열무
12/08/16 20:55
수정 아이콘
전 손에손잡고가 제격같아요
절름발이이리
12/08/16 20:57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 강산
화잇밀크러버
12/08/16 21:12
수정 아이콘
"터"도 괜찮지 않나요.
멜로디도 가사도 어울리는 것 같아요. [m]
12/08/16 21:58
수정 아이콘
아리랑이요.
고마아주라
12/08/16 22:07
수정 아이콘
손에손잡고가 제격인거 같아요!! 코리아나~
마이너리티
12/08/16 22:34
수정 아이콘
제 2의 국가라면 인지도는 물론이거니와 가사나 음악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정서를 지녀야 할텐데...
여기에선 손에손잡고랑 아침이슬 말고는 그닥.. 적합한 노래가 없는 거 같아요.

본문의 의도와는 다르게 현재 애국가의 작사, 작곡, 선정 과정의 문제로 인해 일부에선 논란이 되고 있는데...
어느 순간 정말로 애국가를 대신할 국민적 노래가 나온다면 자연스레 교체하는 것도 좋은 해결 방안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못된고양이
12/08/16 23:20
수정 아이콘
분단된 지금이나 통일후의 상황을 생각해 보면 손에 손잡고 만한 노래가 없죠.
가사도 딱이고 곡도 좋고 가수도 코리아나고..
가사가 담고 있는 메세지가 글로벌 공감대가 있으니 참 훌륭하다고 봅니다.
12/08/16 23:43
수정 아이콘
이선희 - 아름다운 강산
집중과
12/08/17 00:44
수정 아이콘
손에손잡고
아침이슬
사랑으로
그리고 향수를 추가합니다...
12/08/17 01:32
수정 아이콘
광야에서가 빠지다니요...^^;;
12/08/17 02:24
수정 아이콘
상록수...
거북거북
12/08/17 05:18
수정 아이콘
전 손에 손잡고...ㅜㅜ
12/08/17 05:30
수정 아이콘
왠지 그냥 노사연 누님의 만남이란 곡이 떠오르는군요.

가요대상 탔던 국민가요이기도 했고, 가사도 좋고, 인지도도 올타임급이라 할만큼 무시무시하고..
Cazellnu
12/08/17 08:09
수정 아이콘
가사보면 아름다운강산이나 터 정도가 좋을것같습니다.
12/08/17 09:02
수정 아이콘
가...강남스타일
로우킥황제
12/08/17 10:53
수정 아이콘
텔미...
12/08/17 11:20
수정 아이콘
도쿄핫...........
사악군
12/08/17 11:23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는 아리랑 외에는 제2의 국가라고 할만한 노래는 없죠. 다 좋은 노래 의미있는 노래들입니다만..
비회원
12/08/17 11:30
수정 아이콘
담배가게아가씨...
벙어리
12/08/17 13:59
수정 아이콘
왜 필요할까요
김치찌개
12/08/19 09:21
수정 아이콘
손에 손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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