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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6 10:16
탬파베이 올해는 은근히 물빠따... 죠. 투수로 먹고사는건 몇년전부터 그랬지만 올해는 주축타자들이 동반부진에 빠지는 바람에.. 이대로 가면 와카도 힘들어보입니다.
+ 근데 심하게 많이 당하긴 했네요... 14년 역사에 퍼펙트3번에 노히트 3번인데 전력이 최약체수준이던 시절도 있지만 어느정도 팀이 자리잡은 2009년 이후에 4번을 당했으니 뭔가 마가 낀 느낌이 강하네요.
12/08/16 10:19
타싸이트에서 보니..류현진 선수보다 더 불쌍한 선수더군요..
2010년엔.. 방어율 2.27을 찍었는데... 13승 12 패.. -_-;; ( 류현진 선수가 현재 3.3에 5승 6패인데 말이죠.. )
12/08/16 10:21
그래도 사이영 상으로 보상받았죠. 이때 킹의 수상 이후로 사이영상 투표에서 승패를 크게 고려하지 않는 흐름이 정착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kbo에서 투수골글 뽑을때도 이런걸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2/08/16 11:41
정말 너무 자주 나오네요.
예전에 현대 야구에서 4할타자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선수들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 대기록이 나오기 힘들다 라는 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요. 요새 갑자기 퍼펙트게임이 마구(?) 쏟아지면서 투수쪽에서 새로운 진보가 나타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퍼펙트게임 소식은 종종(?) 들리는데 노히트게임 소식은 잘 안들리네요.
12/08/16 11:47
동영상 보니 장난아니네요 킹 팬클럽의 위엄 크크크
우리나라도 1군에서 언젠가는 나오겠죠. 류헨진이 수비좋은팀에 있었다면 운좋으면 퍼펙트게임, 적어도 노히트노런은 나왔을것 같은데요(한화팬님들 죄송합니다 흐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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