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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6 14:50
저 저번 일요일에 네이버가 털려서 -_-;
블로그에 아주 좋은 글들이 미친듯이 올라와 있더군요. 계속 모르고 있었으면 orz;;
12/08/16 14:56
저는 비번은 무조건 사람이름으로 해놓는 습성때문에..
현 여친에게 다음비번을 알려줄때가 있었는데..dbgml1924가 비번이야 이랬는데 알고보니 유희1924 <-전 여친이름..누구냐고 캐묻기 시작하는데..
12/08/16 14:57
저는 그냥 제가 기억 못할 정도로 복잡하게 해놓고 따로 번호를 적어서 보고 로그인하곤 합니다. 그런데 디아블로3 때는 한번 해킹 당했네요. 따지고 보면 아무리 복잡하게 해놔도 관리가 소홀하면 당하는 것 같네요.
12/08/16 14:58
제 경우에는 아무래도 학교가 한 건 해준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학부 전체 엠티를 갔다왔는데, 조교가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신청자 명단을 학부 홈페이지에 올렸었거든요. 이후 구글 검색하면 주민등록번호가 나오더라구요.
12/08/16 15:00
저는 초딩때부터 20대초반까지 써오던 아이디가 이곳저곳에서 해킹을당하길래 아이디를 아예 바꿨습니다. 비번도바꿨고요.
작년에 pgr도 탈퇴한다음 새아이디로 가입했네요.
12/08/16 15:07
저는 비밀번호 보안이 불필요한(=털려도 상관없는) 안쓰는 메일이나 보통 커뮤니티 사이트들은 그냥 간단한 비밀번호로 통일합니다.
학교 홈페이지나 업무관련 클럽같은 민감한 곳에는 따로 복잡한 비번을 사용중이고 이런곳은 틀은 같지만 약간씩의 variation을 둡니다. 예를들면 기본 비밀번호 틀 a1234567은 동일하지만 끝부분에 네이버면 na, 다음이면 da 이런식으로 완전히 동일한 비밀번호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돈 관련은 위의 비밀번호들과 완벽하게 관계가 없는 조합으로 또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니 외우기도 크게 어렵지 않고 털린적도 없네요.
12/08/16 15:07
저는 사이트마다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다릅니다.
신용카드 결제 비밀번호만 외운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해준 알패스..... 이것이 털리는 순간 전 눈먼리신이 될지도
12/08/16 15:34
저도 최근에 네이버 계정이 털려서 야구에 관련된 카페라는 카페는 다 가입이 되어있고
그 카페에 엉뚱한 글들이 막 올려져 있었죠.... 놀라서 비밀번호 후다닥~~ 바꾸고 가입되어 있는 카페들 일일히 손수 탈퇴하고..... 아주 난리부르스를 추었죠..흠
12/08/16 15:40
저도 뇌입허 한번 털려서 이상한 카패애 이상한 글 잔뜩 올려 놓은걸 본 이후로... 비번 체계를 바꿨습니다..
영문+숫자 조합 6자리에 사이트주소 제일 앞 두문자 조합으로... 대다수 사이트의 비번이 다르게 바꿨죠.. Pgr어느분의 방법이었는데 효과 좋은거 같네요 [m]
12/08/16 16:11
저도 네이버에서 한번 털려서
카페 6개정도 다 강퇴당한적이 있네요. 지금 이순간에도 누군가는 털려서 자기 아이디로 광고 당하고 있겠죠....
12/08/16 16:32
여태까지 게임하면서 OTP 같은거 설정 안해도 털린적은 한번도 없는데..
네이버가 한번 털렸습니다. 스팸으로 인해 네이버측이 아이디 임시정지를 해놨더군요.. 전 집에서만 접속하는데 그 스팸보낼때는 아이피가 달라서 임시정지 해제했더니 특별히 문제는 안 생기더군요.
12/08/17 00:24
같이 일하는 대리한테 다음/네이버/네이트 계정 한개당 200원에 판다는 문자가 날라오던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해킹을 당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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