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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4 14:39
1개월 만에 결혼할 수도 있죠
축하할 일인데 속도위반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습니까 노찌롱이랑 길만 남았네요 무한도전에서 어떤 얘기가 나올지 기대되네요 흐흐
12/08/14 14:47
기사...는 저렇게 나왔지만....
속도위반이 맞다에...책상위에 있는 300원을 걸어봅니다!!!!! 어쨌든..결론은... 교회다니세요....네요.....크크크크크
12/08/14 15:23
속도위반이라고하기엔, 저렇게 빤히 들킬 일을 아니라고 할까요?
지금 있어서 결혼하겠다고 하더라도 계산해보면 보통 답이 나오는데, 당장도 아니고 11월 막날에 결혼한다는 건데, 속도위반일 수가 없죠. 아니면, 어짜피 들킬 일을 대놓고 거짓말하는 거?
12/08/14 15:26
예전에 정시아씨던가? 속도위반 아니라고 부단히 강조하고 결혼식 했지만 얼마 안 있어 출산을 하는 바람에 들통이 났죠.
저도 이 결혼은 왠지 속도위반인 거 같지만, 서로 사랑하는데 혼인신고 하고 얘 낳아야하는 법은 없으니까 뭐... 근데 하하씨는 30대 초반이고.. 별씨는 몇살인가요? 왠지 엄청 어리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결혼이 왠지 빠른 느낌이네요.
12/08/14 16:07
11월 말 결혼인데, 속도위반이면 결혼까지 시간도 많이 남았고...
지금 대충 3개월이라고 치면, 11월 말이면 티가 확 날테고 그 전에 진짜 누가 봐도 알게 될텐데 위반이라고 발표했겠죠. 알고 지낸지 거의 10년 다 되간다는데, 연애만 6개월이지 서로 어떤 사람인지는 잘 알테구요
12/08/14 16:30
저는 교제한지 1달만에 상견례하고 2달 후에 결혼했는데 아주그냥 주변에서 난리더군요.
왜그리 빨리하냐... 벌써 사고쳤냐... 사실 거리가 멀다보니 왔다갔다 귀찮아서 일찍 한건데 말아죠..
12/08/14 17:06
근데 속도 위반이건아니건 이걸 일캐 물고 늘어지면 프라이버스 침해 아닌가요
아닌말로 둘이 잦어? 하는 질문과 다르지 않는데 -_-;; 다들 인권 침해 운운 하시면서 이런대는 너무 무심한듯 ;;
12/08/14 18:20
뭐 둘이 사랑해서 결혼한다는데 속도위반이면 어떻습니까?.'
축하드리고요... 이거 우리 어머니도 농담반으로 여자 사귈려면 교회 가보라고 하던데 진짜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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