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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27 10:50:23
Name 가야로
Subject [일반] [KBL] 12~13 용병 드래프트가 끝났습니다.
1. KCC        커트니 심스          (29세, 206cm)_______래리 다니엘스      (25세. 197cm)
2. LG           로드 벤슨            (28세. 207cm)_______아이라 클라크      (37세. 200cm)
3. 오리온스   테렌스 레더         (31세. 200cm)_______리온 윌리엄스      (26세. 197cm)
4. 삼성         브라이언 데이비스(26세. 202cm)_______케니 로슨            (24세. 201cm)
5. SK           애론 헤인즈         (31세. 199cm)_______크리스 알렉산더   (33세. 213cm)
6. 모비스      리카르도 래틀리프(23세. 200cm)_______크리스 버지스      (33세. 208cm)
7. KT           대리언 타운스      (28세. 204cm)_______브랜든 코스트너   (25세. 200cm)
8. 전자랜드   히카르도 포웰      (29세. 195cm)_______디안젤로 카스토   (22세. 200cm)
9. 동부         브랜든 보우먼      (28세. 200cm)_______저마리오 데이비슨(28세. 206cm)
10. 인삼공사  개럿 스터츠         (22세. 211cm)______ 후안 파틸로         (24세. 196cm)

*2라운드 픽은 1라운드의 역순


-팀별 한줄평-

허재는 역시 최고의 복장, 1.5%의 확률을 뚫고 용병 1픽을 뽑다니........이제 신인도 대박픽을 뽑아야.....
(임재현 - 신명호 - 김태홍 - 신인 - 심스)

드래프트의 승자는 LG? 경험이 많고 검증된 용병을 뽑았다. 그러나 국내 선수진은 한숨만.....
(양우섭 - 변현수 - 김영환 - 송창무 - 벤슨)

진지하게 우승을 노리는 오리온스는 마지막 파트너로 레더를 선택, 근데 여전히 키가 작네......
(전태풍 - 전정규 - 김동욱 - 최진수 - 레더)

모든팀이 인사이드 빅맨을 고르는 와중에 갈비씨 용병을 선택, 김승현과 맞출 생각이라 그런가?
(김승현 - 황진원 - 이규섭 - 데이비스 - 이동준)

SK는 헤인즈 몰빵 농구하겠구나.....그편이 승리확률이 더 높을지도?
(주희정 - 김선형 - 박상오 - 헤인즈 - 최부경)

유재학은 영계덕후인가??? 몇시즌 동안 첫 용병을 대부분 갓 대학 졸업한 선수로 뽑는다.
(양동근 - 박구영 - 문태영 - 함지훈 - 래틀리프)

약간은 이해할수 없는 픽, 포스트맨이 아웃사이드를 나간다는데 전창진이 왜 뽑았지????
(김현중 - 조성민 - 김도수 - 송영진 - 타운스)

구관이 명관인가, 과거에 손발을 맞춰본 포웰을 재선택, 이 팀에 센터는 없다;;;;;;;
(이현민 - 강혁 - 문태종 - 포웰 - 주태수)

동부산성을 재건하기엔 이번 용병 키가 좀 작다.....딱 윤호영자리에 들어갈 용병을 뽑았음...이승준이 벤슨만큼 하면 된다.
(박지현 - 이광재 - 보우먼 - 김주성 - 이승준)

국내멤버를 믿는건지 몰라도 득점력보단 궂은일 용병을 뽑은 인삼, 언제나 무한응원중~
(김태술 - 이정현 - 양희종 - 오세근 - 스터츠)


찰스 로드, 크리스 다니엘스는 불참, 오예데지는 올림픽 출전, 크리스 윌리엄스는 부상으로 퇴장, 알렉산더 존슨은 NBA경력으로 퇴출등
알짜들은 죄다 아웃되고 역대 최악의 용병 드랲이라고 평가받는 시즌이지만 누군가는 진주를 발견 할 것이고 누군가는 교체를 하겠죠.
빨리 농구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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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12/07/27 10:57
수정 아이콘
sk팬으로aj를 다시 볼수 있었으면했는데...아쉽네요..헤인즈도 검증되긴했지만
아쉽다 아쉬워..ㅠㅠ
12/07/27 11:03
수정 아이콘
양희종-오세근-스터츠.... 올해 산성은 인삼이 쌓겠는데요. 박찬희의 빈자리가 정말 아쉽긴하네요. 2번 자리가 한순간에 부실해지는 바람에 김성철 선수는 은퇴를 번복하기까지 했고;;;; 후안 파틸로가 얼마나 해줄지 믿어보는수밖에요.
위원장
12/07/27 11:03
수정 아이콘
로드벤슨을 골라냈던 강동희감독을 다시 믿어봅니다.
사실 이승준 김주성이 있어서 키가 큰 용병은 안뽑아도 되고... 2픽은 만일을 대비한 키큰용병
하이히트
12/07/27 11:11
수정 아이콘
괄호안의 숫자는 나이와 신장을 의미하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으로 쓰기보다는 , 또는 / 로 구분해 주시면 보기 편할거 같습니다..
발로텔리
12/07/27 11:13
수정 아이콘
라인업으로 보면 오리온스, 모비스, 인삼공사 3팀이 좋아보이네요~
헤르세
12/07/27 11:14
수정 아이콘
인삼 용병은 새내기 맞죠? 잘하려나...
전 크리스 다니엘스가 참 좋았는데... 어차피 왔어도 인삼 차례까지 오지도 않았겠지만 아쉽네요.ㅠㅠ

헉 크윌은 부상이군요. 모비스 시절부터 관심 있게 보던 용병이었는데... 못 보게 되었군요.ㅠㅠ
불곰도허리돌려요
12/07/27 11:29
수정 아이콘
SK는 안정성을 추구했군요 근데 헤인즈라니 오호
라이언JS
12/07/27 11:50
수정 아이콘
모비스 팬으로서는 2라운드에 뽑힌 버지스가 더 반갑네요..
6년만에 친정팀으로 리톤이라니...
화력발전소
12/07/27 13:23
수정 아이콘
허감독님의 픽운이란~ 정말 이러다 김종규라도 픽하면 리빌딩 바로 완성이네요.
12/07/27 13:51
수정 아이콘
전랜은 너무 늙었다는게..
하늘연데보라
12/07/27 16:10
수정 아이콘
저도 빨리 농구 보고 싶네요!

이번 드래프트가 망 드래프트였다는게 안타깝구요
역시 허재감독은 누구도 쫓아올수 없는 복장이네요!
이질성
12/07/27 16:25
수정 아이콘
허재 감독의 위엄
그나저나 많이 기대했던 시즌인데 흉년이라니 안타깝네요
12/07/27 16:27
수정 아이콘
모비스 팬인데 어떤 게시판에서 보니까 래틀리프 운동능력은 작념 말콤 토마스보다는 떨어지고 점퍼능력은 더 좋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얼마만에 보는 크리스 버지스 인가요 버지스가 통합우승때만큼만 해주면 오랫만에 다시 통합우승에 도전을
진짜 야구 LG로 상처받은 마음을 언제나 농구로 치료 받는거 같아요 ㅠ.ㅠ
April,30th
12/07/27 18:30
수정 아이콘
너무나도 아쉬운.. 드래프트.. 선수들 능력치가.. 그닥이라는게...
제가 응원하는 오리온스는.. 나름.. 검증된 선수를 뽑긴 뽑았는데
써주신것처럼.. 우승을 노리기에는 너무 작아요 ㅠㅠ
신인으로 빅맨 김승원 뽑았다지만 그거 믿고 리온 윌리암스 뽑은건.. 어떻게 될런지..
아흐... 역시 신인 드래프트에서 장재석을 노려야 하는것인가....
벤슨 뽑았으면 좋았을걸 ㅠㅠ

ps KCC가 몇위를 하던... 김종규 데리고 갈듯한 느낌이... 아.. 장판의 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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