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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4 00:02
누나가 갑작스럽게 일주일동안 이탈리아로 출장을가서 누나집에서 고양이 두마리를 일주일동안 돌보게되었습니다.
똥치우고 밥주기가 귀찮고 간식도 줘야하고 털도날리고 귀찮았는데 지금 누워서 잠자리에 들때면 발밑에와서 애교부리고 옆에누워서 같이 자던 그놈들이 왜이렇게 보고싶고 더잘해주지못한게 후회가되는지.. 커서 아이를 가지게되면 꼭 동물을 가까이 하게 하고싶네요
12/07/04 00:02
저 가운데서도 정말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는 개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집에서 고양이 한 마리 키우는데 아침에 배고프다고 밥 달라고 할 때 말고는 먼저 다가오는 경우가 없어요...ㅠㅠ 이건 완전히 자기가 상전...밥 꼬박 꼬박 챙겨줘...응가 치워줘...털 빗겨줘...예방 주사 맞춰줘...배 긁어줘...
12/07/04 00:37
고양이마다 다른거 같아요. 저희 집 고양이는 길고양이인데 제가 티비 보려고 양반다리 할때마다 올라와서 잡니다.
덕분에 여친없어도 스킨쉽에는 굶주리진 않지만;; 밥은 저보다 저희 부모님이 더 챙겨주고요. 그런데 생선안주고 사료만 주면 자주 삐져요.
12/07/04 09:25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가 개라는 말은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개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방법이 가장 보편화되고 체계적일 뿐이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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