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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1 20:20
7성까지 쳐졌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뭐 게임차는 별로 안났었지만
아무튼 오승환 선수 축하드리고 일요일에 탑성 만들어서 더 기분좋네요 크크 이래야 화요일까지 기분좋거든요
12/07/01 20:28
뭐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시즌 초에 바닥칠 때만 해도 가을야구 못갈거라는 생각은 1%도 안해봤습니다. 크크.
오승환 선수 축하드립니다. ^^
12/07/01 20:32
어느정도 예상되었긴 했지만 그래도 4~5월에 멘붕시키더니 이제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것 같네요.
언젠가는 올라갈거야라고 생각은 해도 입에서 돌... 감독 소리가 안나올수가 없었는데 궁극적으로는 조영훈 김희걸 트레이드가 효과를 본 듯도 한 느낌입니다. 팬들이야 대수롭지않게 여겨도 당사자 되는 불펜 투수들 입장에서는 경쟁자가 늘어난 셈이니 어느정도 각성할 필요성을 느끼게 해준듯도 하거든요. 아직까지는 순위싸움이 진흙탕이라 설레발은 안되는겁니다. 삼레발은 안되요.
12/07/01 20:34
부럽다 우리는 DTD인데............
오늘도 똥꼬가 쫄깃쫄깃하게 이겼네요 박정권의 타구가 빠졌더라면 또 졌겠죠 흐흑흑흑 봉중근은 언제 돌아올려나..... 오승환을 데리고 있는 삼성이 부럽네요...
12/07/02 00:15
사실 삼성팬들이 시즌 초반에 징징댄 건 가을야구 못할까봐 걱정했다기 보다는
최강전력으로 얘기됐었고 독주체제를 갖춰서 한국시리즈 직행하길 바랐는데 그게 안돼서 징징댄거라고 생각합니다 흐흐;;
12/07/02 01:06
징징거리지않고 차분히 기다렸었는데..예상대로 올라오네요~
선수층이 넓다는게 중요하다는걸 새삼다시느끼네요~ 개인적인 생각은 심창민이 생각보다 너무 잘해줘서 권오준 생각을 안나게 만드네요;;
12/07/02 09:28
아직 리그1위 확정도 아니고, 그렇다고 격차있는 1위도 아니고 그냥 꾸준히 지켜봅시다.
믿고있으면 알아서 잘해주겠지라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사실 아직까진 좀 부족합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깨놓고 말해서 못한다고 야구 안볼것도 아니고 말이죠.
12/07/02 09:41
작년 삼성에 비하면 아쉬운게 사실이긴 하죠.. 불펜진이 시즌 초 보단 조금 안정화되긴 했지만...그래도 아쉽고, 공격진도 그렇고.. 승짱 없었으면 어떻게 버텼나 싶은 상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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