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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9 00:24
티아라는 또 밀려나는건가요 ㅠㅠ
사실 전 버스커*2 노래를 무지 싫어하고 제 주변도 다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지라 이런 결과를 보면 언제나 놀랍습니다. 2-30대에게 인기라는데 난 무슨 60대라도 되는건지 ..-_-:
12/06/29 00:34
전 버스커가 너무 좋네요. 느지막히 20대 막바지로 치닫는 나이에, 오늘처럼 서늘한 바람이 부는(6월 막바지 맞나?) 날에 살얼음 동동 떠있는 시원한 맥주 마시면서 그들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예전의 생각들이 너무나도 많이 떠오르네요. 가끔 참지 못 하고 전화라도 해볼까라도 하지만..
아무튼 버스커의 행보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정말. 허허.
12/06/29 01:08
음악만큼 주관적이면서도 객관적인지표가 존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중음악을 하는 밴드가 대중에게 인기를 얻는게 과연 놀라울 필요가 있을까요?? 그저 대중음악은 대중음악 아닐까요?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면 사랑받고, 좋아하는 사람이 적으면 잊혀지는.... 여튼 버스커 응원합니다.~ 덤으로 국카스텐도 ^-^~~
12/06/29 01:41
4위까지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5 6위는 다소 의외네요. 특히 시스타의 음원 파워가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노래 스타일도 롱런에 어울리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흐흐 [m]
12/06/29 03:41
제가 볼때 이건 에일리의 위엄인거 같네요.
제 기억으론 에일리의 저 곡이 1위를 했던 기억이 없는데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던게 이런 결과로..
12/06/29 09:57
빅뱅 이번 앨범은 리팩에다가 안그래도 적은 방송활동이 아예 없었던 터라 블루나 판베만큼 롱런은 힘들죠. 개인적으로는 몬스터보다 빙글빙글, ego, still alive, feeling 라인이 더 좋더라구요. [m]
12/06/29 10:08
저는 딱 보통정도인데 제 동생은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기계음 떡칠 음악이 난무하다가 편안하고 개성있는 음색, 좋은 노래에 가사까지 좋으면야 인기가 있을만 하죠.
12/06/29 12:23
저도 버스커버스커 좋아하지만 이렇듯 음원에 초강세를 보이는 게 놀랍습니다.
아마 슈스케 버프 뿐만 아니라 당장 음원 순위만 봐도 아이돌과 OST 아닌 거의 유일한 가수라는게 크지 않나 싶습니다.
12/06/29 20:21
저는 버스커 뿐만 아니라 모든 순위가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살면서 어떤 분야든지 일반적인 취향을 벗어나지를 않았는데, 노래에서는 완전 벗어난듯 합니다. 그렇다고 마이너 취향도 아닌데 말이죠.. 그나마 최근 노래로 제가 자주듣는 노래는, 시아준수-사랑이 싫다구요 김수현-그대 한 사람 영웅재중-살아도 꿈인 것처럼 에다가 허각 노을 노래들. 그리고 댄스음악 으로는 exo k-mama 보이프렌드-이번 신곡 이 외에 요즘 순위권 노래는 전부 삭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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