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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9 00:22
두산 인프라코어 CF가 랜스 암스트롱...?
음... 진짜인지 궁금해지네요. 영문 위키 훝고 왔는데 일단 그 에피소드에 대한 언급은 없네요.
12/06/29 00:57
이 이야기의 바리에이션 중 가장 재밌던 건 다른 사람이 6달러를 불러서 사버린 후에 꼬마에게 '인생은 실전이야 ...'를 시전한...
12/06/29 01:07
암스트롱 선수 나이를 생각해봐도...
15달러 20달러짜리 자전거 전문 경매리는게 말이되나요 자원봉사 경매사가 아닌한에야... [m]
12/06/29 01:09
개인의 이름을 확실히 걸고 나오는 훈훈한 얘기들도 없었거나 아예 실제의 반대인 경우가 나오는 걸 생각하면...
멋지고 훈훈한 척 하는 이미지 관리나 돈 벌려고 사람 낚는 게 많겠죠 뭐. 일일이 확인해볼 수도 없는 노릇에 낚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orz 이것도 한 번 파 볼까요 이게 지어낸 얘기가 맞다면 이렇게 바꾸고 싶네요. 한 사람이 그걸 적절한 최고가를 불러서 산 다음에 그 아이에게 5달러 주고 팔면서 이렇게 얘기하는 걸로요. "이 자전거는 이만한 가치가 있으니 자전거 주인은 xx 달러를 받을 자격이 있다. 하지만 너의 5달러는 나의 xx달러 만큼의 가치가 있으니 내가 그 돈을 받고 너에게 다시 팔겠다. 너에겐 그럴 자격이 있다" 이러면 모두 해피엔딩~ ( '' )
12/06/29 01:45
사실 이런 게시물도 재미있지만, 피지알러분들의 진실과 반박 댓글이 더 재미있어요.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볼 수 없죠. 엽혹진 게시물이 휴머니즘 때문에 거짓말을 좀 덧붙힌 게 많더라구요.
12/06/29 08:43
아...아닐껄요....
위의 이야기는 행복한 TV동화(또는 좋은생각)에서 나온 이야기로 알고있는데... 사람들이 박수를 치는 장면에서 끝나는것으로 기억나고....뒷부분의 암스트롱 이야기는 덧붙인 이야기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2/06/29 08:59
음...글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하긴한데 퍼오시는글의 대부분이 엽혹진이고 엽혹진이라는곳 자체가 신뢰도가 낮은글이 많아서 요사이 좀 그러네요... 솔직히 요새 올리시는글보면 거의 다 허구에 낚시가 많은글들이 꽤 보이고 예전에 논란이 되었긴하지만 자게보다 유게가 훨씬 어울리다고 봅니다. 요새 김치찌개님글 소위 말해 너무 가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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