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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3 15:44
한국 식당에도 현지 손님 많이 오니 영어 공부는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쉽게 얻기 힘들 수 있으니 미리 생각해보셔야 됩니다. 그리고 해고 이유에 대해 다시 찾아가 물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맞지 않는다고 했는데 실제로 내가 잘못한게 무엇인지 왜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건지 설명 부탁한다고 해보세요. (따지는게 아니라 내가 진짜로 1년 지낼거라 앞으로도 현지 가게에서 일하려고 하는데 뭘 주의해야할지 배워야할지 알고 싶다고 부연 설명하시구요)
12/06/13 15:58
이런거 보면 뜬금없이 비행기표 하나 들고 혈혈단신으로 호주로 날라가더니
굶어죽지 않고 아직 살고있는 제 사촌동생이 대단해보입니다. 할 수 있는 알바는 죄다 하면서 생활하고 있다는데... 문제는 호주로 날라가기 직전에 본 토익 점수가 저보다 낮았거든요. 제가 420점 나왔는데...
12/06/13 16:04
부럽습니다. 워킹홀리데이가 참 꿈중에 하나인데 살면서 해볼 기회가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사실 기회가
와도 저는 꿈만 꾸고 현실로 닥치면 귀찮아하는 인간이라 안 할 것도 같지만..크크
12/06/13 16:33
지금쯤이면 우기 끝나고 좋은 계절이 시작 될때 인데요.
캐나다 가셨으면 꼭 캐네디언 로키 갔아 오기실.. 거기 안가면 캐나다 안간겁니다. 벤쿠버도 다운 타운 말고 노스벤,버나비,리치몬드 등 몇개가 어울려져 그레이트 벤쿠버입니다. 아주 넒은 도시니 천천히 돌아 보세요. 16년전 6개월동안 있었떤 벤쿠버가 그립네요. (p.s 제가 갔을땐 1$가 600원대 였습니다.^^)
12/06/13 17:09
도전 정신에 찬사를 보냅니다.
젊음과 도전 그 후에 남는 것은 인생의 좋은 밑거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힘들어도 지금의 땀방울이 값진 보석으로 되돌아 올것이라 믿습니다. 남은 기간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12/06/13 17:13
이제 날씨가 가장 좋을때시군요!
차타고 복쪽에 체리농장에 꼭가보세요.. 저는 로키산맥들도 기억이 남지만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것은 맛있는 체리먹었던것이네요 흐흐..
12/06/13 17:34
스키 스노보드 안좋아하셔도 휘슬러 꼭 가보세요. 세계 3대 스키장에 꼽히더라고요. 벤쿠버 있을 때 못가보면 평생 못 가볼 스키장이예요.
그리고 금전적으로 압박이 있으시면 일 할 때 꼭 영어써야된다는 것 보다.. 현지 사이트 통해서 취미활동도 같이하시고.. 룸메이트도 구해보세요. 지금 학원 안다니시는거 같은데.. 한국인들이 많은 학원은 갈 필요 없이, 공부보다 외국 친구들 사귀는 목적으로 정부에서 운영하는 영어학원있어요.. 가격도 많이 저렴하니 다녀보세요. 그 시절이 다시 오기는 힘드니 하고 싶은거 다해보고 오세요.. p,s, 저도 벤쿠버가 그립네요.. 한국남자가 캐나다 친구들 만들기 참 쉽지않으니.. 영국이나 아일랜드에서 워홀로 오는 친구들 많으니 잘 사귀어보세요 ^^
12/06/13 20:46
안녕하세요! 시드니입니다.
외국인노동자 생활이 쉽지는 않네요. 공감이 많이되요;; 처음 잡았던 잡에서 똑같이 fired당해봤네요..ㅠ 베이커리였는데 문자하나 오더니 "I have no more job for u, u can collact your money whenever u want" 이게 마지막이었습니다.. 결국 지금은 다른 일자리를 구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요! 기회가 된다면 캐나다도 가보고 싶네요~
12/06/13 22:39
지금은 여수엑스포에서 일하고, 엑스포 끝나고 잠시 정리할 시간을 가진 뒤 벤쿠버로 갑니다. 매나 워홀이구요, 저같은 경우는 3개월 생활비+학원비를 준비해서 갈 예정입니다. 지난번 중국 유학때는 내돈으로 유학을 마치지 못해 집에 미안함이 많았거든요,, 2달쯤 공부하다 3달째부터 잡 구해서 생활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같은 길을 가는 분을 글로나마 접하게 되어서요. 앞으로도 중간중간 생활기좀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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